12년 11월 신혼여행지였던 보라카이?
아직 보라카이에 대한 환상도 남아있었고
아이들이 태어나면 꼭한번 다시 와야지, 했던 보라카이를
13년만에 다시 오게되었네요(감격?)
큰 섬이 아니라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했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고민을 했었고
요즘은 반자유 여행도 있다고 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네이버에서 많이 뜨는 두개 여행사중에
가장 친절했고, 궁금한것도 성의껏 답변해주셔서
가이드맨으로 초이스했어요
고민할것 없이 "가이드맨" 완전강추?
가이드도 현지인/한국인으로 선택할수 있어요
반자유라 다른 팀 기다릴것 없이 단독으로 즐길수있고
기본틀은 정해주시지만 추가할수도,
뺄수도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매일 일정과 안내사항을 카톡으로 안내해주시고
여행중에도 언제든 실시간에 가까운
답변을 해주셔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다시 만난 보라카이는 13년전과는
엄청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건물도 많이 올라갔고,
스벅,맥도날드,세븐일레븐,KFC까지!!
무엇보다 전기 공급이 잘되서
어딜가도 에어컨과 선풍기가 빵빵??
예전엔 선풍기 있는 식당찾기도 어려웠거든요
와~ 그땐 그랬지, 하며 비교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화이트비치와 선셋은 말해모해?
사진은 일정이 뒤죽박죽이네요
그 좋은 갤럭시s25울트라 카메라로 찍었지만
두 눈에 담은 것만 못했던 보라카이에요?
어찌나 예쁜지, 넋놓게 보게되요~
어딜가나 호객행위는 있지만, 불쾌함없이
나중엔 그것마저 즐기게되더라는ㅋㅋㅋ
한국말, 영어 섞어가며 서로 농담하는 경지에 이르렀어요ㅋㅋ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어딜 가든, 무얼 먹든, 뭘하든 즐겁고 행복하지만
가이드를 잘 만나는것도 빼놓을수 없는 행운인것같아요
한국 이름 원빈이라고 자길 소개하던 크리스✨️
한국말을 너무 예쁘게 잘하더라구요
의사소통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고, 친절은 덤?
일정내내 설명도 잘해주셨고, 사소한거 하나에도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조심해야할것들도
엄청 친절하게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어요
딱히 크리스가 잘하려고 오버하는게 아닌데
그 속에 진정성이 느껴진다는게
아이들을 보면 딱 알수가 있더라구요
일정을 거듭할수록 아들이 제 아빠를 두고
크리스와 만나면 하이파이브에, 손도 덥석 잡고 다니고
때마다 크리스 어디있냐고 찾더라구요?
정말 칭찬게시판이 있다면 크리스 완.전.칭.찬
별다섯개⭐️⭐️⭐️⭐️⭐️ 입니다
여행의 아쉬움은 늘 남기마련이네요~
행복했던 보라카이여행
언젠가 다시 만날날이 또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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