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230216
새벽2시 기상
오늘도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한다.
2시30분에 오슬롭으로 출발.
가는길에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가 변덕스러운 날씨로 오늘 일정인 캐녀닝은 못할것 같다고. 계속 연락을 취해보겠다며 신경을 쓰신다.
우린 괜찮다고 모알보알의 거북이와 정어리도 좋다고 해서 오모팩으로 변경 진행했다.
일찍 출발한 우리는 대기번호 5번을 받았다. 몇분사이에 줄이 놀이공원 줄보다 더 길어졌다.
드뎌 우리 차례가 왔다.
귀여운 고래상어를 만나고 샤빌님이 시켜주신 현지식 아침식사를 했다. 접시에 밥.반숙계란.콘비프
딸래미는 최고의 음식이란다. 한그릇 뚝딱(처음봄)
음식 사진을 못찍었다.(샤빌님께 소지품 맞겨서^^)
통조림인것 같다고(갈때 통조림 사감-한국 도착 후 아침으로 바로 먹었으나 그 맛이 않남. 콘비프도 다름^^)
몇분간의 차량이동으로 투말록에도착
오토바이를 타고 1분정도 이동을 해야 한다고 설명해주신다. 오토바이 탈때 주의 할점과 기사님 번호 외우라고 친절히 설명을 해주신다. 내기사님은 등번호 32번
스릴만점의 바이크. 출발과 함께 소리 지른다.^^
롤러코스터 보다 짜릿 짜릿
투말록 폭포 도착. 아바타의 영감을 받은 곳이라고 한다.
옥색의 푸른물과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물줄기.
그리고 무지개.
우린 운이 좋은가 보다. 호핑도 못할뻔했는데 했고 여기 투말록은 어제가 휴무일이였다고 한다.
샤빌님의 폭풍 사진촬영을 마치고 우린 모알보알로 출발 했다.
샤빌님이 현지인 두명을 붙혀 주셨다.
장비 착용 후 거북이가 출몰한곳으로 이동.
여긴 배를 타지않고 현지인과 함께 호핑투어를 한다.
현지인이 1:1로 우리를 인도 해주신다.
비교적 낮은곳에 거북이가 있었다.
스노쿨링을 하며 거북을 보았다.
우리들을 매달고 수영하며 더 멀고 깊은 곳으로 인도해주신다. 물속의 산호들은 많이 죽어 있었다. 안타까웠다.
깊은 바다는 처음이다. 바닷 속이 블루스크린같다.ㅋㅋ
그것도 잠시 후 물고기들이 보이기 시작 하더니 정어리떼와 다이버들이 보인다.
너무 멋있고 환상적이 었다. 다이버들에게 손을 흔으니 손을 흔들어주며 공기방울을 만들어준다.
다이빙이 무척 배우고 싶어진다ㅎㅎ
어느순간 우리고프로 가이드님은 저 깊은곳 정어리떼를 가르며 촬영을 하고 있다.
한분은 구명조끼때문에 잠수가 안되는 우리들을 번갈아가며 열심히 눌러주신다.(우린 물위,정어리들은 깊은 물속, 같이 사진을 찍을 수가 없는데...대만족 짱!!)
반짝이는 정어리와 다이버들의 멋진모습은 내머리속에 저장을 하고 아쉽게 투어를 끝냈다. 두분 감사합니다.
그동안 우리의 샤빌님은 음식을 주문해주셨다.(알아서 척척 넘 잘해주신다. 짱!!샤빌님 짱!!)
피자와 파스타.치킨.포테이토 딸램의 취향저격이다.
맛나게 먹고 다시 이동.
이동 중 저녁식사 장소 추천과 예약하는 방법 알려주심.
리조트 휴식 후 예약한 식당차로 이동(올때는 400페소)
일찍 시작해서 하루가 무지 긴 날이 였고, 흥분되며 즐거운 하루였다. 꼭 다이빙을 배워야 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