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정 요약
230205 19시 인천출발
230206 00시 코타 도착 & 공항픽업
230206 01시 공항atm출금. 편의점. 호텔도착(머큐어)
230206 09시 낚시투어
230206 15시 리조트(수트라하버마젤란 클럽룸) 도착
리조트 자유일정 + 그랩으로 가끔 시내 방문
230208 12시 발디불팩(알리 가이드님) 픽업
230208 22시 코타공항도착
230209 07시 인천공항도착
2. 코스별 후기
가. 공항픽업
공항 처음 도착하면 당황할 수 있잖아요.
혼자라도 택시야 어떻게든 탈 수 있고, 호텔이야 갈 수 있겠지만...
가이드님이 픽업 해주시고 우리와는 좀 다른 atm기 사용법도 알려주시고 편의점도 갈 수 있게 해주시고.. 암튼 디테일으루챙겨주시니 불안감이 싹 사라집니다.
나. 머큐어호텔
큰거실. 주방. 큰 방 2개. 화장실2개
잠만자고 나오는데 더없이 훌륭한 방입니다.
조식은 제 입맛엔 잘 안맞았지만, 어차피 짧게 머무는 가성비 숙소니 (첫날 야식먹고 자서 배도 안고팠으니) 괜춘 ^^
다. 낚시투어
조식후 체크아웃하고 호텔에 짐 보관후 수영복만 입고 로비에 있으면
찰리피싱 에서 픽업 와주시고 걸어서 제셀톤 포인트로 이동
다. 낚시투어 [스노클링. 낚시. 수상가옥. 선상식사. 순서]
[스노클링]우린 아이들도 2 있었는데, 아이들이 겁난다고 스노클링은 안했지만 구명조끼입고 물에 떠다니기 + 패들보트 타기(현지직원이 다 태워줌) 로 어른도 아이도 100% 만족함. (초3아들은 코타 전체일정에서 패들보트를 최고로 뽑음)
[낚시] 작은거 여러마리 나오는 포인트. 큰거 가끔 나오는 포인트 이동하며 3~4곳 에서 선상 낚시를 함. 보통 어른들은 직접하고 8살. 10살 아이들은현지 가이드가 고기 오는걸 니끼고 걸기(=챔질)까지 마치면 아이들이 릴 감기만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각자 자기가 5마리, 7마리 잡았다고 귀국 후 할머니 만났을 때 본인이 낚시 고수라고 함. 선상 식사에 이 고기들로 회 먹음.
[수상가옥] 수상가옥 마을 방문하여 살핌. 내리기전 캡틴님께 주의사항(매너들) 듣고 그대로 하면 현지인들 모습을 진짜 코 앞에서 볼 수 있음. 아이들 & 어른들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
[선상식사] 수상가옥 보고오면 낚시배가 식당배로 변신해있음. 게(부드러워서 껍질도 먹을수 있음). 새우 등 해산물 요리. 회. 계란 등. 괜춘. (애들 입이 짧으면 한국에서 김을 싸가면 더 좋아요)
[마무리] 거기에 돌아와서 마사지 까지 포함된 코스인데 우리는 포기
라. 수트라하버 마젤란 (클럽룸=스위트룸 아랫단계 정도 됨)
몇만원 차이로 디럭스룸과 클럽룸 나뉘는데 무조건 클럽룸 강추. 우리도 평소 아끼느라 룸 업그레이드 잘 안하는데 한국에서 룸 예약할때 대표님 추천으로 클럽룸 하길 완전 만족함.
이유 1. 조식 뷔페 식당이 달라서 한산함.
이유 2. 해피아워. 티타임 + 간식 수준인데 리필 가능.
첫날은 이것만 먹고 방에서 쉬다가 밤에 방에서 컵라면 야식. 둘째날은 이거먹고 그랩으로 필리피노 마켓 다녀옴.
이유 3. 테라스 침대 애들이 완전 좋아함.
마. 반딧불팩(짐운반+시내관광+반딧불+선셋+발마사지)
전체 가이드 안하신다면 이건 필수.
마지막날 짐들고 관광(?) 불가능.
알리가이드님이 우리 컨디션, 성향 고려하여 식당, 일정 다 안내해주심.
이때쯤엔 내 체력이 고갈 직전이었는데 편안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아빠느낌의 알리가이드님 최고 ㅎㅎ
반디불투어 배에 앙드레, 안젤라 가이드님 함께 하셨는데 아주 유쾌하고 즐거운 분들이었어요.
3. 총평
어차피 쉬러가면서 힘들게 살지말고...
걍 가이드님 하란대로 따라가세요.
저도 2,30대에 배낭여행, 자유여행 많이 해봤는데
코타같은 휴양지는 걍 쉬다 와야해요.
가격도 퀄리티도 전문가가 하란대로 하면 됨. ^^
ps. 1. 폰으로 써서 정리가 안깔끔해서 죄송 ㅎㅎ
2. 술 좋아하시면 나가실때 면세점에서 1병 사가서 드시고 오세요. 이슬람국가라 술이 넘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