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트남 하노이에서 살고 있는 리키 입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4박 5일 동안 EMMA 가이드님과 투어를 진행 했스니다.
하노이 - 마닐라 - 팡라오 가는길은 멀었지만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였습니다.
첫날 오전 10시에 공항에서 내려서 픽업하러 오신 EMMA 예비 신랑님도 가이드맨 소속 가이드시네요.
울산 고향 동생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보홀 시내? 현지식당에서 점심 메뉴 추천 감사합니다.
필리핀은 SISIG 불변의 진리(사진이 좀...)입니다. 좀 짜긴 하지만 밥하고 먹으면 JMT ~~
점심먹고 알로나 비치를 잠시 거닐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별로 였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던건지 베트남의 나짱, 푸쿽의 해변보다 못한 곳이네요.
설 연휴라 그런지 한국 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한국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제주도 보홀면이네요...
잠시 호텔서 대기 하다 반딧불 야간 투어를 진행 합니다.
트리에 빛나는 불빛처럼 너무 신비롭고 이뿐 모습이었습니다.
천천히 깜박이는건 여자, 빨리빨리 깜박이는건 남자... 현지 가이드님 한국말도 잘합니다.
반딧불
2일차
오늘은 나팔링(정어리) + 고래상어 투어 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2시간 일찍 투어를 나간게 신의 한수 (EMMA 가이드님의 촉이 좋았어요)
오후는 풍랑 때문에 나팔링 입수 금지가 되었습니다.
고래상어와 유영을 하니 기분이 묘 했습니다. 생각보다 덩치가 크고 눈이 작아 귀여운데 다가오니 무섭더라구요
새우젓을 얼마나 준건지 물이 너무짰습니다.
2/7일부터는 당분간 고래투어를 못한다고 하니 저희는 참 운이 좋은거 같아요
3일차
오늘은 발리카삭에서 거북이와 스쿠버체험을 하는 날입니다.
자라만 보다가 큰 거북이를 실제로 보니 아주 신기 했어요.
발리카삭 물색은 완전 미쳤습니다. 흐린날인데 어쩜 바다색이 저렇게 이쁜지...
현지 도우미님이 사진도 기가막히게 잘 찍어주셔서 좋은 추억 남기고 왔습니다.
스쿠버는 현지 업체 실수로 다이빙 시간이 너무 짧아서 다음날 다시 해준다고 했는데
일정 때문에 3년이내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적립하고 왔습니다.
이것도 우리 EMMA 가이드님이 받아 주셨네요^^
4일차
오늘은 육상 투어 입니다.
포레스트 숲, 나비농장, 초콜렛힐 (이거 키세스힐로 이름을 바꿔야 할 듯), 안경원숭이, 선상점심 식사, 짚라인, ATV 체험
하루동안 빡시게 돌아다녔네요
안경 원숭이는 생각보다 너무 작고 정말 못생겼습니다. 동심 파괴.....
마지막날 밤
우리 EMMA 가이드님이 불쑈를 예약해주셔서 재미나게 보고 왔습니다.
Ice Flakes (빙수) 이건 정말 맛났습니다. 매일가서 먹고 왔네요.
5일차
오늘은 하노이로 돌아 가는 날입니다.
12시 체크아웃하고 EMMA님이 추천해준 Bee Farm에가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리조트 안에 있는 식당인데 음식도 맛나고 경치도 좋았습니다.
단, 사람이 많아서 주문받으러 잘 안와요... 불러도 쌩 ㅋ
점심 식사 후 호텔 주위 산책하고 선 배드서 잠시 쉬고 공항으로 이동 합니다
4박 5일간 짧은 시간동안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갑니다.
올해는 꼭 스쿠버 어드밴스 자격증을 따서 다시 올게요.
11월 결혼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
음식도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커리맛 머드크랩, 먹물파스타, 볶은밥, 짬뽕파스타, 망고치킨 등등)
육식동물 아들놈때문에 해산물을 많이 못먹어서 좀 아쉽네요
선물 감사해요
해외에서 가이드님 말씀은 법 입니다.
내가 아무리 검색해서 많이 알고 왔다지만 현지 생활 하시는분처럼 잘 알지 못합니다.
투어 일정, 식당등 충분하게 상의 하시고 잘 따르면 절대 후회 없습니다.
가이드맨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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