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하면 이런 후기 귀찮아서 안쓰는 사람편입니다. 다녀오고나서 피곤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준 가이드 보용과 가이드맨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이 글은 순전히 제 개인 의지로 쓰는 글이라는걸 명시합니다;;;
가이드맨을 알게 된건 대략 6년 됬습니다. 그동안 가이드맨을 통해 세부 2번, 보홀 1번, 나트랑 1번, 이번 보라카이 1번 모두 5번째 이용을 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당연히 자유도 높은 여행과 1팀 1가이드 시스템이 정말 좋았거든요.
먼저 1일차
저희는 1월 19일 4가족이 출발하였습니다. 보라카이가 가는 길이 좀 힘들긴한데 결과적으로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이글 보시는 분은 힘들다는 글 그냥 꾹참고 꼭 오세요
첫날 만난 가이드 보용입니다. 정말 4박 6일 동안 저 미소를 띄고 짐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다 도와줬습니다. 현지인 가이드와 한국인 가이드 중 현지인 가이드를 골라서 약간 걱정도 했는데 1분도 안되서 그 걱정이 싹 ~가셨네요
보라카이하면 썬셋이죠.. 정말 대단합니다. 필리핀 어지간한 곳 다 가봤는데 이정도 썬셋은 진짜 없었거든요. 전율이 드는 썬셋이었습니다.
첫날은 썬셋보면서 해변에서 식사하고 해난 리조트에 머물었습니다. 리조트는 어지간하면 퀄리티가 다 좋습니다. 보라카이 자체가 넓은 섬이 아니라 어디에 머물든 해변까지가 멀지 않습니다.
둘째날
예쁜~ 해변에서의 점심식사 보라카이 내내 느낀게 식사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풍경도 풍경이지만 애들이 너무 잘먹더라고요. ㅎ
해변에서 놀다가 스킨스쿠버다이빙을 해봤습니다. 호핑이랑 좀 다른 느낌인데 초보인 사람들도 금방 따라할 수 있을정도로 쉽더군요 ㅎ 개인적으로 다이빙도 좋지만 가족단위고 아이들이 어리면 호핑을 추천드립니다.
셋째날
세부나 보홀 보라카이 가는 이유는 뭐 호핑 마사지 아닐까요?ㅎ 셋쨰날은 호핑을 즐겼습니다. 말이 뭐 필요할까요 사진으로 보여드리죠
그냥 물반 고기 반입니다. ㅎㅎ 이때 보용가이드가 튜브잡고 가족들 도와줘서 더 재밌게 즐겼던거 같아요. 보용최고 ㅎ
보라카이는 볼 것이 정말 많아 좋습니다. 저녁 이후 해변에 나가면 저런 불쇼를 보여줍니다. 그냥 해변 자체도 예쁜데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넷째날은 자유일정을 보냈습니다.
해난리조트 자체 풀장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가운데 풀바가 있어서 정말 신선노름이 가능해지죠 ㅎ
가까운 해변을 나가 오후를 보냈습니다. 600페소정도면 1시간 정도 보트를 빌려주는데 아이들과 정말 즐겁게 놀았네요 ㅎㅎ
다섯쨰날...
오전에 체크아웃하고 푸카비치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비치가 더 맘에 들지만. 이곳도 명소로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이후 보라카이를 떠나 까티클란 공항으로 가는 차를 타고 가족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감동이었던게 마지막 순간까지 보용 가이드가 끝까지 신경써줬습니다. 짐하나하나 다들어주고 해산물 썰어주고 ...ㅋ 감동입니다. 보용
마무리하며
필리핀은 4번째 여행이지만 어지간한 곳보다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특히 그중에 보라카이가 으뜸이에요!!
보라카이 여행의 장점은
1) 숙소에서 비치까지의 거리 그리고 상가와의 거리가 가깝다. 툭툭이나 바이시클 안타더라도 실컷 걸어서 다닐수 있어요
2) 물가가 묘하게 싸다. 세부보다 레저스포츠 그리고 물건이 저렴한편입니다. 거기에 현지인 가이드가 흥정해주면 더 싸지는 마법이 ㅋㅋ
3) 해변이 정말 아름답다. 사진으로도 보셨겠지만 직접봐야 합니다. 이건 말로 표현을 못해요. 특히 썬셋은 여태것 본 썬셋 중 1탑입니다
누군가가 또 보라카이 여행을 물어본다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ㅎ 물론 훌륭한 가이드맨 같은 여행가가 같이 있어야 겠죠? ㅋ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준 가이드맨 직업 분들과 보용 가이드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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