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후기는 처음 작성해서 글이 매끄럽지 않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희는 9명으로 이뤄진 대가족입니다.
대부분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오랜만이라 그나마 몇 번 다녀온 제가 총대를 맸는데요.
대인원이다 보니 항공권이며 숙소며 생각할게 많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차라리 패키지를 알아봐아하나 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볼때 대행업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딱이다 싶어 바로 견적서를 요청 드렸고 진짜 알아보기 쉽게 가격이랑 일정을 정리해주셔서 따로 할게 없었어요.
첫째날 - 자유일정
그렇게 시간이 흘러 드디어 보홀여행 첫번째날!
긴 비행을 마치고 보홀에 도착하니 에이든 가이드님이 저희를 마중나와주셨어요.
차를 타고 숙소로 가던 중에 필리핀 날씨나 현지상황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마실 물이 필요하다니까 바로 마트로 이동해주시더라구요.
차로 10분 정도 이동해서 숙소 도착!
원래 처음 견적서 받을때 숙소는 비그랜드 였는데 좀 망설이다가 예약하려보니 이미 마감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곳을 추천해주시긴 했는데 별로 성에 안차서 저희가 직접 예약했습니다.
숙소는 마리나 포인트 베이 리조트 이고 아고다로 했는데 수영장 뷰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기존에 추천해주신 곳과 거리가 좀 있다고 10달러가 추가되긴 했지만 만족스런 선택이었어요.
첫째날은 밤새서 비행기를 타고왔기에 자유일정으로 빼었습니다.
리조트에서 쉬다가 저녁에 알로나비치로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보홀 맛집으로 유명한 라모이로 갔는데 5시쯤 가니까 대인원인데도 금방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제 최애는 갈릭새우랑 오징어튀김 이었어요. 가시게되면 꼭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둘째날 - 호핑투어
둘째날은 기다리던 호핑투어인데요.
다행히 날씨가 맑아 사진찍고 놀기 좋은날이었어요.
돌고래 와칭 - 발리카삭 - 스노쿨링 순으로 진행되는 일정이었는데 저희는 운이 없었는지 돌고래는 못봤습니다.ㅠㅠ
바로 발리카삭섬으로 이동해서 물에 젖기 전에 멀쩡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어요.
진짜 여기 현지 가이드 분들 사진에 진심입니다. 점프샷, 모래하트 샷 등등 정신없이 찍혔네요.ㅎㅎ
그러고 거북이 포인트로 이동해서 바로 입수!
파도가 센 날이라 멀미가 좀 났지만 진짜 바다 속이 이뻐서 계속 있고 싶었어요.
신나게 물놀이를 마치고 배에서 내려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컵라면도 있어서 먹었는데 역시 물놀이 후 먹는 밥이 젤 맛있더라구요.
숙소에서 씻고 잠시 쉬다가 마사지를 받고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저녁은 보홀맛집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잘 몰라서 가이드님께 픽해달라고 했습니다.
예약해주신 곳은 우베코 였는데 진짜 추천받길 잘했다 생각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 가심 꼭 커리랑 라구 파스타 드세요!
셋째날 - 육상투어
보홀 마지막 날이 되니까 정말 아쉽더라구요.
너무 재밌어서 그런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었어요.
마지막날은 육상투어로 보홀의 여러 명소를 다녀가면서 추억을 쌓았습니다.
차 안에서 지루하지 않게 가이드님이 중간중간 설명해주셔서 이동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시작은 배 위에서 먹는 뷔페로 예쁜 풍경을 구경하면서 식사하고 중간에 원주민 마을(포토존..?)을 들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초콜릿힐인데 마지막 코스라 힘들어서 패스할까 했지만 이게 가장 멋지다라는 가이드님의 설득에 200여개의 계단을 올랐는데요. 진짜 안봤으면 후회할 뻔 했을 정도로 경치가 좋고 사진이 이쁘게 나왔습니다.
마지막날 저녁도 가이드님께 추천 받아 통돼지구이집을 갔는데 맛있었어요.
그 후 마사지를 받고 0.5박 호텔로 이동해서 쉬었는데 확실히 잠깐 쉬는 곳이라 그런지 시설은 좋지 않았어요.
후기
촉박하게 준비해서 간 일정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친절하신 가이드님이 만나서 정말 잘 즐기다 왔어요!
에이든 가이드님 감사하고 다음에도 보홀 갈 일 있음 또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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