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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1편] 가이드맨과 함께 보라카이 여행준비하기

★★★★★
cebu 2025.01.18 조회 877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크게 2가지 유형일 것입니다.

1. 보라카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

2.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와서 다른 사람의 여행은 어땠을지 궁금하신 분

저는 이번 여행을 통해 1번 유형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후기를 작성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니 만일 당신이 보라카이 여행을 가고 싶으시다면 이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1. 가이드맨을 만나기 전

나는 해외여행을 해본 적이 없는데 어떡하지?

저의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한 6년 전 마지막 해외여행도 가족따라 가서 저는 뭘 해야되는지 모르는 상태였죠..

저는 여친님과 커플여행을 계획하였는데 저희가 원하는건 2가지였습니다.

1. 여러 사람과 함께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은 싫다.

2. 그렇지만 여행 경험이 없으니 가이드가 있긴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단독 패키지, 단독 투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검색하며 여러 업체를 봤습니다.

그러다..

2. 가이드맨을 만난 후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이드맨을 찾게 되었고,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도 다른 후기에서 많이 본 멘트가 있었습니다.

"가이드맨에서 다 해줘서 내가 할게 없었어요."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이 말은 진짜 였습니다.

저는 여친님과 함께 12/16~12/20 4박 5일 여행을 계획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가이드맨에게 '그냥 견적이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견적요청을 하였는데, 연락이 상당히 빨리 왔습니다.

그렇게 어찌저찌 단톡방이 만들어지더니 안내 카톡이 우루루 쏟아졌습니다.

이렇게 기본 스케쥴부터 주의사항, 견적서 등등 정말 다양한 정보를 보내주셨습니다.

'여권도 없이 여행을 계획하는 나'

이렇게 숙소나 항공권 예약 방법뿐만 아니라, 제가 궁금해하는건 뭐든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습니다. 그렇게 가이드맨의 지시(?)를 따르고 여러 질의응답의 끝에 예약금까지 다 입금하면...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때부터는 여행날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이 과정까지 내가 한건

1. 여권 만들기(너무 당연한 것)

2. 리조트 확인하기

3. 예약금 입금하기

였습니다. 정말 한게 없죠?

(TMI: 리조트는 저희가 따로 야놀○로 예약했는데 여러분은 아고○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야놀○는 좀 불안했어요ㅎㅎ)

이런 간단한 절차만으로 우리는

항공권/숙소/픽업샌딩/식당/스쿠버다이빙/세일링보트/호핑투어/랜드투어 예약

이 모든게 해결됐습니다.

3. 여행 준비

예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여행준비를 시작했습니다.

1. 유심/eSIM 준비

2. 짐싸기

3. 외투보관 서비스 알아보기

4. 환전

5.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6. 마음의 준비하기

이 외에도 뭔가 분주하게 했던거 같은데 여친님이 다 해줘서 기억이 안나는군요ㅎㅎ

이렇게 여행준비를 하며 여행 이틀 전 이트레블 카드를 작성하면 모든 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이트레블 카드란, 필리핀 입국심사를 인터넷으로 미리하는 것이며, 이 또한 가이드맨에서 자세히 알려준다.)

4. 소소한 팁

지금부터 제가 한 경험을 통해 얻은 팁을 몇가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저의 짧은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이며 모든 선택은 여러분이 판단하여야 합니다.

1.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상남자는 선크림같은거 안발라~"라고 객기를 부리다 피부 박살났습니다.. 여러분은 꼭 선크림을 바르시고, 날이 흐리거나 비가오더라도 꼭! 팔다리얼굴 꼼꼼하게 바르세요.

2. 유심/eSIM은 하루 1GB여도 충분합니다.

당신이 여행중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만 보고 있을게 아니라면 많은 양의 데이터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이동은 가이드맨에서 다 해주고, 개인시간에도 섬이 워낙 좁아서 지도도 많이 안봅니다.

3. 옷 많이 챙기세요.

걷다보면 땀이 많이 나서 생각보다 옷을 자주 갈아입습니다. 이쁜 옷/편한 옷/물에 젖어도 되는 옷으로 구분하여 2벌 이상 챙겨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우리는 여행중 비가 자주 와서 젖어도 되는 옷이 필요했습니다.

4. 환전은 1210불정도(매우 주관적)

현지인 가이드 투어 잔금 910불+리조트 디파짓 100불 하면 1010불정도 이고, 나머지는 온전히 개인의 몫입니다. 하지만 디파짓은 리조트마다 다르니 본인이 가는 리조트의 규정을 잘 확인해주세요.

2인기준 여행중 간식이나, 과일을 사먹거나, 쇼핑을 하고, 여기저기 매너팁을 주는데 200불정도면 충분하며 리조트 디파짓도 여행 마지막 날에 돌려받은 후 사용 가능하니 이를 고려하여 여행자금을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커플은 개인소지금으로 100불을 챙겼으며, 쇼핑을 많이 하지 않고 간식도 많이 안먹어서 여행선물 포함 150불정도 사용하였습니다.(50불은 디파짓에서 충당)

5. 추천 준비물(개인선택)

스노쿨 장비(리조트 수영장, 바다에서 재밌게 사용), 샤워기필터(샤워하다보면 필터가 까매지고 불순물이 보입니다), 양산(여성분 피부보호용), 드라이기(헤난 파크 드라이기 별로임), 목베개(비행기 4시간, 차량 1시간 30분), 멀미약(배, 차량 등 이동길이 험난함), 컵라면, 김치(해외여행 필수품ㅎ)

5. TO BE CONTINUE

이상으로 1편 여행전기였습니다. 이어서 2편 여행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 4개

가이드맨 리키 카페 2025.01.18 18:44
우와~~여행 오시기전 이렇게 세세하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기실마음만 가지고 오신다면 더욱 즐거운여행 되실거에요~~^^
쏘영 카페 2025.01.18 18:44
완전 꿀팁이잖아~~~!!! 대박대박
열무국시 카페 2025.01.18 18:44
오호~~메모 메모~~
김주혁천안 카페 2025.01.18 18:44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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