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토요일 아침에 인천 공항에 도착해 집에서 주말을 보내고 이제 세부 여행 후기를 씁니다.
지금도 아이들은 한나(Hanna) 가이드님과 세부 여행 얘기를 많이 합니다. ^^ ‘세부 갔다 온 게 꿈 같다’든지 ‘하루에도 세부 생각을 100번도 더 한다’든지 ‘빨리 다음 세부 여행에도 한나가이드님과 여행하고 싶다’는 표현을 하네요. ㅋㅋ 그만큼 우리의 첫 해외 가족여행은 성공이라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걱정 가득했던 첫 해외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건 모두 세부 여행 준비를 도와준 세부 가이드맨과 그리고 세부에서 만나서 함께 여행하며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한나(Hanna) 가이드님 덕분이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한나 가이드님 잘 계시죠?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네요. ㅎㅎ 비록 부끄럼 많고 숫기 없는 아이들이라서 표현을 못했지만 가이드님을 정말 좋아합니다. ^^
* 일정:
2025.01.06.~2025.01.11.(4박 6일)
* 인원:
중3 딸 한명, 중1, 초5 아들 두명, 엄마, 아빠 5인 가족입니다.
* 항공:
출국 제주항공(7C 2405) 20:20-00:10
귀국 제주항공(7C 2406) 01:20-07:05
* 호텔:
블루워터 마리바고 비치 리조트
* 투어: 가이드맨 세부팩
1.7(화) 다이빙팩
1.8(수) 호핑팩
1.9(목) 자유일정
1.10(금) 시티팩
◆ 1. 6일(월) 인천 공항 출발->막탄 세부 도착
1. 6일 인천 공항 출발, 1.7일 새벽에 막탄 세부 공항에 도착하면 한나 가이드님께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인천 공항 출발 전에도 세심하게 미리 여행 안내, 유의사항 등 살펴주시더니 도착 한 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계셨더라구요. 저희는 나와서 가이드님께서 준비해주신 밴 타고 바로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블루워터 마리바고 비치 리조트도 세부 가이드맨에서 추천해서 예약도 다 해주신 리조트입니다. 4박 묵으면서 정말 모든 것에 만족했습니다.
친절하고 깨끗하고 수영장도 3개나 있고 필리핀 느낌 물씬 풍기는 곳이라서 좋았어요. 한나가이드님이 리조트에 도착해서 체크인까지 모두 해주셨어요.^^ 해외 여행 처음인 우리에겐 구세주입니다. ㅋㅋ
디럭스 2객실 신청했는데 같은 층으로 나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룸 들어가서 살펴야 할 상태라든지, 주의사항 미리 말씀해주시며 바로 떠나지 않으시고 룸 컨디션 확인 다 할 때까지 가지 않으시고 로비에서 대기하시더라구요. 얼마나 안심되고 감사했는지 몰라요. 이 자릴 빌어 다시 감사인사 드려요~^^
◆ 1.7일(화) 다이빙팩
전 날 다이빙팩 일정과 준비물 등을 카톡으로 안내해주세요.
12시 30분에 수영복 입고 로비로 나가니 한나 가이드님 벌써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먼저 점심 식사하러 갔어요. 필리핀 3대 패스트푸드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어요. 졸리비, 망이나살, 그린위치 3가지 한꺼번에 먹어볼 수 있었고 미리 준비 다해주시고 식사 양이나 맛 살피시며 옆에서 꼼꼼하게 보시고 체크하시며 챙겨주셨어요. ^^
본격적으로 스킨스쿠버 체험 다이빙~ !!
기대도 되지만 솔직히 걱정이 많았는데 전문 강사님의 강습도 자세하게 있었고 실전 스쿠버 다이빙에서 전문 다이버님들이 옆에서 거의 1대 1 또는 2대 1로 케어해주셔서 우리 가족 모두 성공했습니다.!!ㅎㅎ
막상 바닷 속 깊이 산소통 매고 입수하려니 처음에 무서웠는데 다이버님께서 바로 코 앞에서 힘 불어 넣어주시고 얼굴 장비 세심하게 다시 손봐주시고 계속 파이팅해주셔서 성공할 수 있었어요. ^^ 세부 바닷 속 물고기와 산호, 바다색깔 등 정말 아름답고 신기했어요~~♡♡
바닷 속 생물들 하나하나 만져볼 수 있게 해주시고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안전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나중에는 시간이 언제 이렇게 갔나 할 정도로 시간이 지나있더라구요.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나 한나 가이드님 배 위에서 사진 찍어주시고 계속 저희들 챙겨주시고 지켜보시고 파이팅해주시고 ... 나중에 체험 사진 제공해주는데 사진도 모두 정말 이쁘게 잘 나와서 행복했어요. ^^
끝나고 바로 마시지 샵으로 이동해서 편안하게 샤워 후에 전신 마사지 받았어요. 11살 우리 막내까지 아동마사지 추가해서 받았는데 넘 시원하고 좋았대요.^^
특별히 한나 가이드님께서 스톤 마사지 정말 잘하는 곳이라고 우리 부부는 스톤 마사지로 업그레이드해주셔서 다이빙 후에 피로를 풀어주고 대접받는 시간 가질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시원하고 편안해서 잠도 왔다고 하네요. 그 후 우리 막내 계속 아동마사지 받았습니다. ㅋㅋㅋ
어메이징쇼 관람 전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공원 가서 산책하며 공원에서 한나 가이드님께서 막탄 족장 라푸라푸와 마젤란 역사 이야기도 해주시고 어메이징쇼 관람했어요. 아이들도 모두 함께 웃으며 즐긴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
지루할 틈 없이 짧고 코믹한 공연이 계속 나오고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우리 아이들 무대에서 림보도 하고 즐겁게 공연 관람했네요. 가이드님은 음료, 사진 꼼꼼하게 챙겨주셨구요~^^
이렇게 다이빙 팩 일정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 1.8(수) 호핑팩
마찬가지로 가이드님께서 호핑팩 관련 준비물과 일정, 안내 사항(복장, 신발, 자외선, 고프로...) 등등 꼼꼼하게 안내해주세요^^ 오늘도 역시나 10시 전에 로비에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필리핀 교통 수단 지프니를 타고 이동합니다. 저희는 바나나보트랑 파라세일링을 하고 싶다고 미리 말씀드렸어서 오늘 호핑 전에 바나나보트, 호핑 후에 돌아오면서 파라세일링을 한다고 말씀해주셨구요. ~~
다른 팀과 같은 배에 함께 하는 것이 아닌 오직 우리 가족만이 떠나는 단독 호핑 스노쿨링이라서 더더욱 좋았어요.^^ ♡♡ 호핑 배 위에서 포즈 다 잡아주시면서 한나가이드님이 이쁜 사진 진짜 많이 찍어주셨어요. 한나 가이드님이 안계셨으면 아마 우리 가족 차렷 자세 사진만 있었을거에요. ㅋㅋㅋ 한나 가이드님 전문 사진사처럼 사진을 찍어주셔서 우리 5인 가족사진 어떤 스튜디오 사진보다 더 예쁘게 사진 많이 찍어주셨어요. ^^
호핑 포인트 할루뚱안에서 1차 스노쿨링을 한 시간 정도 했는데 우리 도와주시는 헬퍼분들이 정말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바닷 속 불가사리나 니모도 잡아서 보여주시고 함께 재미있는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물고기 먹이를 손에 쥐고 있으면 수많은 작은 물고기들이 손에 다가와서 입맞춤 쪽쪽하면서 달려드는데 손가락에 물고기 뽀뽀 받는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간지럽고 신기했어요.~~ ? ?
그리고 바다낚시를 했는데 파란 바다 위, 우리들만의 배 위에서 손 낚시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한나 가이드님께서 뭔가 치는 ‘톡톡’ 느낌이 나면 낚시 줄을 올리면 된다고 설명해주시고 잡을 때마다 단독 사진 다 찍어주시고 어디서고 경험할 수 없는 시간이었어요.~^^ 옆에 헬퍼분들도 낚시줄에 미끼 끼워주시고 물고기 잡으면 함께 웃으시며 좋아해주시고, 아이들, 아빠 모두 한 마리 이상 잡았는데 나만 못잡고 있으니... 옆에 헬퍼분 슬그머니 옆에 오시더니 저를 위해 몰래 낚시대를 바꿔주시는 센스도 발휘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덕분에 저도 한 마리 잡고 사진 찰칵 찍었네요.. ㅋㅋ 아이들 모두 즐거워하고 좋아해서 행복했습니다.
작은 배로 갈아타서 올랑고섬으로 들어 가니 현지식으로 한 상 식사가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바로 맛있는 점심식사하고 차량으로 상뚜아리 철새도래지로 이동했어요. 바닷물 먹고 자라는 신기한 맹그로브 나무도 보고 한나 가이드님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도 듣고, 망원경으로 철새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불가사리, 소라 게 등도 보고 만져보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었어요. 여기서도 한나가이드님 사진 엄청 이쁘게 찍어주시고 설명도 엄청 자세하게 해주시고..가이드님 최고입니다~~!!ㅎㅎ
다시 배를 타고 2차 스노클링 호핑 포인트로 이동해서 30분 가량 또 스노클링했는데 이젠 여유롭게 바로 들어가서 신나게 수영하고 놀았어요. 그리고 돌아오면서 파라세일링 할 수 있는 보트로 갈아타고 아이들은 파라세일링 했습니다.
한나 가이드님께서 가장 최신의 안전한 파라세일링을 신청해주셔서 아이들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남편과 저는 파라세일링을 하지 않았지만 빠른 속도의 좋은 보트에서 신나게 아이들 하는거 구경하며 많이 웃으며 우리도 즐길 수 있었어요. 속도가 빠르고 음악도 쾅쾅 나오니 정말 신나게 세부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은 파라세일링이 생각보다 정말 높게 올라갔다고 하늘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니 시원하고 날라다니는 거 같았다고 넘 재밌었다고 하네요. ㅎㅎ
오늘도 우리 가족에게 활력을 줄 마사지샵으로 이동하여 선 샤워 후 90분 마사지 했습니다. 물론 울 막내도 아동마사지 추가했구요. 울 막내 마사지 넘 좋아해요~ㅋㅋ
마사지 후 라부요에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 역시나 미리 한나가이드님이 우리 취향 고려하셔서 주문 쫙 해주셔서 준비된 식사 바로 할 수 있었어요.
리조트로 돌아와서 리조트 해변을 거닐며 밤하늘도 보고 모래 놀이도 하고 이렇게 하루를 또 마무리합니다~~!!
◆ 1. 9일(목) 자유일정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는 수영장이 3개나 있어요. 그리고 주변 경관이 어디서 사진을 찍든 정말 이쁘게 나와요.
오늘은 일부러 투어 신청을 안하고 리조트에서 즐기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자유일정을 넣었어요. ~~
하루종일 수영하고 쉬고 먹고, 수영하고 쉬고 먹고 여유로운 시간 보냈어요. 한나 가이드님께서 자유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추천 식당도 알려주시고 우리가 원하는 식당으로 픽드랍 다 포함해서 예약도 해주셔서 편하게 나가서 맛있는 식사했습니다.
골드망고그릴 이라는 식당인데 단독 룸으로 준비해주셨고 음식도 금방 나오고 음식들이 다 맛있었어요. ^^ 한나 가이드님 추천 메뉴로 주문했는데 크랩로제 파스타는 2접시나 먹었어요. ㅋㅋ
한나 가이드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1. 10(금) 시티팩
벌써 체크아웃하는 마지막 날이 다가왔어요..ㅠㅠ
아이들이 얼마나 아쉬워하고 슬퍼했는지 몰라요. ㅠㅠ
짐 다 챙겨서 체크아웃하고 12시에 로비에서 가이드님 다시 만나서 오늘 시티팩 일정 시작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쾌적하고 깨끗한 밴 준비해주셔서 밴 타고 카사베르데라는 음식점으로 이동하여 햄버거, 스테이크 등 모두 맛있게 먹고 파크몰에 가서 짝퉁 구경하고, 유적지 관람하러 갔습니다. 근데 1월은 축제 기간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차로 이동할 수 없는 곳은 걸어서 이동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것 또한 필리핀 생활 문화를 엿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더워서 힘들었지만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
한나 가이드님의 알찬 역사 설명을 바탕으로 산토니뇨 성당, 산페드로 요새를 탐방하며 필리핀 세부의 문화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얄라몰로 가서 한 시간 자유시간 동안 우리 부부는 쇼핑하고 아이들은 오락실에서 오락도 했어요. 카드 하나씩 300페소 충전해서 카드 나눠주니 자유롭게 오락하며 재밌게 아이들은 시간 보내고 저희는 아얄라몰 열심히 구경하고 나이키에서 반팔 티 몇 개 샀네요~
가이드님과 대형 마트인 메트로마트에 가서 기념품 구매했는데 한나가이드님이 세세하게 좋은 물품 추천해주셔서 건망고, 젤리, 바나나칩, 필리핀 과자 등 좋은 물건 빠른 시간 안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탑스힐 전망대로 가서 멋진 세부 야경을 관람하고 이쁜 사진도 가이드님께서 찍어주셨어요. 관람 끝나고 차로 이동하는데 비가 내리네요. ㅎㅎ 비 맞지 않고 야경 관람까지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오이스터베이라는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역시나 가이드님 미리 메뉴 준비 다 해주시고 바로 식사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먹어보고 싶어했던 코코넛 주스도 먹어보고요 ㅋㅋ 기대했던 맛과 다른 코코넛 주스 맛에 아이들 모두 눈이 땡그랑.....ㅋㅋ
마지막 마사지샵으로 이동했어요. 엘스파에서 오일 마사지 받고 한나가이드님이 아이들에게 선물 하나씩 고를 수 있게 해주셨어요.. ㅠㅠ 이제 정말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막탄 세부공항으로 갑니다...밴 안에서 한나가이드님 우리 부부에게도 코코넛 오일 설명해주시며 코코넛 오일 선물로 주셨어요. ㅠㅠ 감사해요. 잘 사용할게요~~
공항 앞에서 한나가이드님 공항 안으로 들어가서 해야 할 절차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마지막 작별 인사했습니다.
한나가이드님 정말 감사했어요.. 우리 아이들 모두 한나가이드님 넘 친절하고 좋다고 다음에도 또 만나서 여행하자고 하네요.. 다음에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가족의 첫 해외여행을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이렇게 우리의 첫 해외여행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4박 6일이 넘 빠르게 지나간거 같아요..
아이들의 기억 속에 좋은 추억을 남겨주신 한나가이드님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
다음 여행을 계획한다면 그때도 가이드맨을 이용할 거 같아요. 그만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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