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초등 졸업기념으로 가족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여러군데 검색을 하다 발견한 가이드맨...!!!
가이드맨 지점(?)중 어디로 갈까...하다가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기에...좀 낯선 나트랑으로 결정!!!
(결론은 제2의 경기도 나트랑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ㅋㅋㅋ)
30분 연착됐지만 그래도 신나는 발걸음~~~
#1일차 : 뭐 1일차일것도 없이 그냥 숙소 도착해서 다음날 빈원더스 워터파크에 갈 짐 좀 챙기고 쓰러져서 잤다.
(2일차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이 새벽에 물놀이 하는 사람들은 뭐냐...추운데...)
#2일차 : 11시반 일정 시작이었지만 아까운 시간 낭비할 수 없쥐~ 빈가이드에게 9시에 픽업 요청하고 시내에서 환전 후 빈원더스로 출발~! 오직 루지를 타기 위해 일찍 시작한 일정이었지만 1시간 반을 기다렸다가 탔다는게 함정...ㅡㅡ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는 질주였다. 너무 신나고 너무 짜릿하고 재밌었다~~~~~
아들들은 앞에 아줌마(?)가 자꾸 브레이크 잡아서 신나게 못 달렸다며 너무 아쉬워했다...
(미안~ 엄마는 너네 덕분에 너무 신나게 달렸다~~~)
짚라인은 탈 생각도 못하고 급하게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흡입하고 워터파크로 이동~ 엄청난 종류의 워터슬라이드 앞에 뭐부터 탈까 고민할 시간은 사치...입구에 있는 것부터 도장깨기 하듯 타 내려가고 재미진건 또 타고...ㅎ
배고팠던 탓에 푸짐하게 차려진 저녁 클리어 하고 발맛사지 받고 바로 숙소로 복귀...콩카페와 야시장 투어가 있었으나 아침 일찍부터 달린 탓에 너무 피곤해서 몬해몬해....ㅠㅠ
2일차 : 호핑투어,미니비치,전신마사지,루이지애나펍에서 맥주 한 잔!!!!
아침부터 거의 태풍급 바람이 불어서 호핑투어 가능한건가? 싶었지만 또 환경에 적응하는것이 인간 아닌가....ㅎ
바람이 불어도 바닷물이 차가워도 즐길껀 즐긴다...물놀이 후 파래진 입술과 덜덜 떨리는 몸은 어쩔수 없었지만..^^;;
짧은 물놀이 후 미니비치 이동해서 너무 멋진 바닷가 앞 식당에서 한가롭게 즐기는 점심식사...이곳이 천국인가싶다.
노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에서 잠깐의 휴식 후 전신맛사지 받으러 이동...세 남자 모두 등 할때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다음은 기억에 없단다....ㅋㅋㅋ(1일 1맛사지는 사랑입니다~~~)
빈가이드가 사다준 고구마빵? 너무 맛있어서 저녁 과식으로 배가 터지는데도 다 먹음...ㅎ
루이지애나펍 생맥주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바람만 쫌만 덜 불었다면 100점 이었을것을...
여행날짜 잘못 잡은 내탓이지....ㅠㅠ
3일차 : 촌촌킴,포나가르사원,롱선사,나트랑대성당,이름모를 해산물 식당
12시 체크아웃으로 여유로운 아침...호텔을 둘러보다 4층에 게임장 발견!!! 10만동에 코인 40개..모든 게임기가 1게임에 2코인 사용. 약 5천원에 1시간 넘 재밌게 놀았다...ㅋ 게임 끝날때마다 우표같이 생긴 스티커가 줄줄이 나옴...그거로 옆에서 기념품이나 과자,음료수 교환해서 먹을수 있는거였다.ㅎ 우리가 모은 스티커는 299개...쎈스있는 사장님(?)이 환하게 웃으시며 스티커 1개 보태주셔서 원하는 초코웨하스(?) 득템!!! 깜언~!!!!!
촌촌킴 카레 코코넛이 들어가서 그런지 너무 부드럽고 맛있고 모닝글로리 맛 무엇~ 저거로 밥 한 그릇 먹을수 있음.
일정상 있는 저녁 해산물뷔페가 호불호가 있다고 하여 빈가이드에게 부탁하니 다른 해산물 식당으로 데려가줬다.
랍스타,소라,굴,맛조개(?),라면볶음(음식 이름 잘 모름...ㅎ), 바다포도샐러드,똠얌꿍 같은 조개탕...푸짐하고 맛도 좋고...
특히 저 소라...베트남 후추가 듬뿍 들어가 매콤하니 신랑은 소주 3병각이라며 침만 삼켰다는 슬픈 일화가....ㅎ
짧아도 너무 짧았던 3박5일이 어느덧 흘러 벌써 추억을 하며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여행내내 몸이 안 좋았던 빈가이드...언니~ 동생~ 부르며 잘 챙겨줘서 고마워요~ 마지막날에는 감기로 목소리가 안 나오는데도 포나가르사원,롱선사,나트랑 대성당에서 열정을 다해 설명해주는 모습이 조금은 안쓰러웠다. 빈~ 건강 잘 챙기고 한국 놀러오면 연락해~^^
그리고....사장님~ 우리 빈동생 보너스 많이 많이 주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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