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 이후 여러가지 일이 생겨 가족여행을 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한가득이였는데
그러는 도중에 가이드맨 카페를 알게되어 여러가지 많은 여행정보를 알게되었다
그래서 가이드맨을 통해 여행하기로 결정하고 가이드맨에 연락하니 호텔, 비행기 예약,여행자보험 등 일사천리로 진행해주어 아무런 걱정 근심없이 여행 예약을 마칠수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는곳에서 보낼 수 있어 들뜬 마음이였습니다
그런데 여행떠나기 수일전 사랑하는 손녀가 콜록~콜록~감기에 걸리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그 여파가 어디까지 갔을까요?
아! 안타깝게도 여행 전일부터 목이 아파오더니 급기야 저를 포함 2명이 더 감기에 걸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습니다
부랴부랴 전부 병원으로 고고~~ 주사맞고 약 처방받아 다낭으로 출발했다
출발당일 감기걸린 저를 포함한 3명이 서로 경쟁하듯(?) 콜록콜록거리며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우리 손녀는 증세가 심해 비행기 안에서 계속 콜록거려 보는 내마음이 더 안타까웠습니다
드디어 다낭공항에 도착(예정시간보다 앾 30여분 지연 도착)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를 마중나와준 옌 가이드님과 첫 대면을 하였습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해주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바로 숙소로 직행해 숙소 체크인까지 모두 해주셨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우리를 반겨준 가이드맨의 선물 과일바구니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것도 2개씩이나 ㅎㅎ
컨디션이 엉망인데도 불구하고 과일을 맛있게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첫번째 일정(24일 11:00~) : 링엄사, 온천, 마사지 등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여행 일정은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리는데 일정에 지장을 줄 정도의 비의 양은 아니고 조금씩 내리는 비)
옌 가이드님께서는 우산 등을 준비해오지 않은 우리 일행을 위해 우비까지 준비해주는 등 섬세한 부분까지 챙겨주시는고마운 마음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너무 힘들고 너무 지쳐서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가는중 가이드님께 부탁해서 약국에 들러
피로회복제(무슨제품인지 모르는 액체형)를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갑자기 옌 가이드님께서 케잌상자를 주시는거였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 이게 무슨 일이지 하면서 궁금해 할때 옌 가이드님께서 손녀 이름을 부르며 "아현아! 생일축해해"하는거였습니다(참고로 손녀 생일은 1월3일이에요)
우리 가족들은 뜻하지 않은 너무 고맙고 감동적인 선물에 옌 가이드님께 제대로된 인사를 드리지 못한채 숙소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케잌상자를 개봉하는 순간 숨이 멈춰질것 같았습니다
우와~~~ 생일 케잌 상자하단에 손수 한글 글씨로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우리 예쁜 아현 생일 축하해요"
우리가족들은 너무 놀라 한 동안 말 없이 케잌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이번 여행은 다 끝났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말과 어떤 표현이 가능하겠습니까?
이렇게 감동을 주신 옌 가이드님께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우리 손녀은 다음날 손편지를 써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답니다)
다행히도 피로회복제를 먹은 다음날 부터는 컨디션이 좋아져 남은 일정 무리없이 잘 보냈답니다.
이렇게 가이드맨을 통한 이번 여행 일정은 대 만족이였습니다
아직 감기의 여파로 콜록콜록하고 있긴 합니다마는 ㅎㅎ
끝까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공항까지 나오셔서 체크인까지 확인해주시고 마무리까지 함께 해주신 옌 가이드님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옌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언제 우리가 다시 만나 여행을 할지 모르지만 꼭 한번 같이 일정을 같이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손녀를 여행내내 사랑해주시고 좋아해주신 옌 가이드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될진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직도 환한 미소짓는 가이드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가이드맨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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