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부터 준비했던 다낭여행이 벌써 끝나서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한숨자고 일어나 가방정리하고 후기를 쓰네요
시간이 새삼 너무 빠르다는걸 느낍니다
신행이후 첫 해외여행이라 아이들 데리고 자유여행은 어려울꺼같고 고민하던 차에 가이드맨을 알게되어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후회없는 좋은 선택이었어요
1일차: 비행기 지연으로 6시45분 비행기가 10시반에 출발했어요 ㅠ 새벽에 도착해서 입국심사후 짐찾고 듀이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밝은얼굴로 맞이하여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2일차: 조식- 핑크성당-한시장-포홍쌀국수-스프링파크온천-마사지-바빌론스테이크-야경-숙소
비가와서 좀 흐렸지만 핑크성당은 참 이쁘더라구요 ㅎㅎ 한시장 가기전 가이드님이 데려다주신 소안하에서 환전후 30분 한시장 쇼핑을 했어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깜짝놀랐네요. 크록스2개와 라탄가방 4개사고 바로 나왔어요.
점심은 쌀국수 맛집에 들려 먹었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새우롤 튀김? 아이들이 진짜 맛있다고 극찬을 했답니다 ㅎ
간단히 커피 마시고 스프링파크온천에 갔어요. 날이 쌀쌀해 워터파크엔 안가고 온천만 이용했지만 만족스러웠어요. 둘째가 더 놀고싶어 하드라구요. 그뒤 아로마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저녁으로 바빌론스테이크에 가서 식사를 했어요. 미국산소고기인데도 질기지않고 맛있었어요. 직원이 직접구워주니 너무 편했구요. 거기서 먹은 모닝글로리 볶음이 다른곳들보다 훨씬 맛있었네요 ㅎ
3일차: 조식-영흥사-한시장-동즈엉-콩커피-제일이발관-바구니배-호이이안-모닝글로리-야시장-소원배-숙소
3일차 아침은 비가왔지만 영흥사에 가서 부처님께 소원도 빌고 원숭이도 보고왔어요. 어제 잠깐갔던 한시장을 재방문해 옷,진주팔찌,인형,라탄가방,다람쥐똥 커피 등을 사고 나왔어요.전날보다 사람이 적어 쇼핑하기 훨씬편했어요. 남편과 큰아이가 하와이안 셔츠를 사서 입고 호이안에 갔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관광지에 딱 어울리더라구요.점심은 동즈엉에 가서 먹었어요. 베트남 가정식인거 같은데 입맛에 잘맞았어요 ㅎㅎ
콩커피가서 후식으로 커피한잔씩 하고 2번째 마사지는 빼고 가고싶었던 이발관체험을 했답니다.남편이 특히 좋아했네요.
그뒤 호이안으로 넘어가 바구니배와 소원배도 타고 야시장 구경도 했어요. 여기는 야경이 특히 멋있더라구요.
4일차:조식-바나힐-리틀도쿄-롯데마트-마사지-템하이산-공항
아쉬운 마지막날은 바나힐로 시작해요. 바나힐은 생각보다 높은곳에 있더라구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고소공포증이 있어 무서웠어요 ㅠ 다행히 비는오지 않아서 넘 좋았어요. 리틀도쿄에서 스시로 점심식사후 둘째와 남편은 놀이동산에 갔고 저와 큰애는 스벅가서 차한잔하면서 기다렸어요.
사람이 엄청 많이와서 사진찍기 힘들었지만 듀이가이드님이 사진을 너무 잘찍어주셨어요. ㅎㅎ 일정내내 저희는 따로 핸펀꺼낼일 없이 너무 잘찍어주셔서 감사했네요
드뎌 고대하던 롯데마트에 가서 한카트 가득사서 캐리어를 사야하나 고민했지만 가이드님이 테트리스를 잘해주셔서 사지않고 잘 가져올수 있었어요. 3번째 마사지는 핫스톤 90분이었는데 단연 최고였답니다. 다음 다낭 방문때도 데일리스파에 또방문하고 싶을정도로 너무 따뜻하고 시원 천국같은 경험이었네요 ㅎㅎ
저녁은 템하이산으로 변경해서 다낭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즐겼어요. 다금바리 회세트였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잘먹는지 저랑 남편은 두점씩만 맛봤지만 행복했네요 ㅋㅋ
식사후 옆가게어서 망고까지 알차게 사다먹고 공항으로 갔어요. 수화물 붙이는거 티켓발행까지 가이드님이 다 도와주셔서 편하게 출국장에 갈수있었어요.
마지막 인사하고 헤어지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다시 볼 날을 기대하며 손흔들며 헤어졌답니다.
듀이님~~~일정내내 밝은웃음으로 편하게 해주시고 잘챙겨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넘 고마워요
가이드맨 다음 해외여행때도 또 이용하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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