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맨 지역별 지점 목록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도네시아

발리
다낭점

[다낭] 프엉가이드님과 함께한 가족여행(24.12.14.-12.19)

★★★★★
cebu 2025.01.04 조회 889

부모님과 편안한 베트남 여행을 알아보다가 알게된 가이드맨 투어!

단독 가이드라 부모님들께서 급히 움직일 일도,, 음식점 찾아 기다릴 일도 없어서 우선 좋았어요.

이동시마다 그랩을 잡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았답니다.

14일 다낭 공항에 입국하자마자.. 저희 짐이 가장 늦게 나오는 바람에.

좀 늦게 프엉 가인드님과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 도착 인증샷까지 찍어주시는 센스!

따뜻한 나라에서 크리스마스를 느끼다니ㅎㅎ

15일 투어 첫날

영흥사(링엄사)로 가기위해서 프엉 가이드님과 기사님을 10:30에 호텔 앞에서 만났습니다.!

센스있게 비옷도 챙겨주시고.. 언제든 마실 수 있는 물도 아이스박스에 챙겨주셨어요!

호텔에서 우산도 빌렸습니다.

가는 길에 영흥사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도 해주시고~

베트남에 같은 이름의 절이 3개나 있다는 걸 알았네요! 비 많이오고 추운 날은 원숭이가 안나올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호텔에서 10분 거리정도에 있고.. 나중에 알고보니.. 큰 불상은 제가 묶은 호텔에서도 날 좋으면

너무 잘 보였습니다.

영흥사 입구에 도착하니.. 세상에 엄청 많은 가이드맨 차량이 있더라구요 ㅎㅎ 다 한국 분들이라 반가웠어요~

역시나 많은 분들이 믿고 투어하는 곳 다웠습니다.!

비바람이 엄청 불어서.. 앞도 안보이고.. 비옷을 써도 날라가고..

사리탑 앞에서..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

총 9층인데.. 층별로 어떤 분들을 모시는 지도 알려주셨어요.. (기억력의 한계.. 큰스님.. 뭐.. 이랬던거 같습니다.)

여기 앞에 날 좋으면 바다 한눈에 보이는데.. 진짜 안개가 너무 껴서 어두 컴컴..

한치 앞도 안보였어요 ㅠ 사진찍는 사람도 저희랑 외국인 한명..

안쪽으로 이동하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늘 그렇듯 기념품 가게는 패쑤!

지나가면서 있는 나무들도 하나씩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망고 나무가 그렇게 큰지 몰랐어요ㅋㅋㅋ

오행산에는 없고 영흥사에 있는 손오공과도 한 컷!

여기서 신라의 김교각스님에 대해서도 듣고ㅋㅋ 역사책에서 들어본 분을 여기서 뵈니 신기했어요.

한국에서는 잘 모르는 스님인데.. 베트남에서는 엄청 유명하시더라구요

베트남에 유명한 한국분이 많네요ㅋㅋㅋ 축구 감독님들도 그렇고 스님도 그렇고..

이날 베트남이랑 인도네시아? 축구경기였는데.. 두 나라다 감독님이 한국분 이시더라구요!

5천년(?)된 보리수 나무앞에서도 한컷

엄청 큰 해수관음상 앞에서.. 생각보다 지어진지 얼마 안된 관음상이더라구요..

하늘이 엄청 어두워요 ㅠ 그래도 사진 잘찍어주신 프엉가이드님!

사진 스팟마다 사진찍어주셔서 제가 핸드폰을 꺼낼 필요가 없었어요!

영흥사 투어를 마치고.. 점심은 현지에서도 유명하다는 일명 '옥수수빌딩' 앞 쌀국수집으로 고고~

프엉가이드님이 이것저것 베트남 현지에서는 건물이나 교각 등이 어떻게 불리는지 중간중간 잘 알려주세요~

기억 잘 못하시는 부모님께서도 엄청 잘 기억하시더라구요! 중간중간 퀴즈도 내주시고 ㅎ

눈높이에 맞는 설명 즐거웠어요!

쌀국수도 현지보다는 약간 한국식 입맞에 많이 가까웠어요.

어머니랑 저랑은 향신료에 약해서.. 전체적으로 현지식을 잘 먹지 못했지만 아버지께서는 잘 드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온천투어였는데요..

여기서 아주 치명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ㅋㅋ

우선 비가 너무 와서.. 길을 가다가... 물이 차서.. 우회를 합니다.

그리고 한시간을 넘게 열심히 달려서.. 온천파크 입구에 딱 도착하는 순간..

밤새 비가 너무 와서.. 잠을 못잘정도로.. 바람이 엄청 불었거든요.. 그래서 추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가디건을 급하게 챙기면서.. 어제 밤부터 열심히 챙겨놓은 수영복을 넣어둔 가방을 홀딱.. 두고오는 불상사가ㅋㅋㅋ

다들 꼭 다시 한 번 아침에 챙기시길 바래요..ㅠㅠㅠㅠㅠ

다행이도.. 입구에 있는 수영복가게에서.. 정말..ㅠㅠ

그래도 가이드님이 계셔서 수영복도 빌리고 사고..ㅠ (빌리실때는 보증금도 있습니다.)

부모님 꺼랑 제꺼랑 해서.. 구매했네요..(잘보고 사세요.. 앞뒤가.. 바뀌어서 붙어있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그랬어요..)

날이 쌀쌀했는데요.. 어째든 이런 저런 추억을 가지고 온천 스타트~~

한국인이 많이 가는 만큼

한국의 워터파크랑 비슷합니다. 라커도 그렇고 온천도 그렇고

우선 자쿠지에서 몸을 담근 후.. 개별적으로.. 머드탕에도 들어가고..

온천에서 따땃하고~ 좋았어요! 피로가 후끈 풀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온천 후에.. 사우나랑 워터파크 둘중 하나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느데요..

사실 워터파크 가기엔 물온도가 차갑더라구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다보니..

대부분 워터파크보다는 사우나를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부모님 연세가 있으셔서 사우나로~

이후 마사지 받고.. 바빌론에서 맛있는 고기도 먹었구요.

(여행 일정중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맥주도 마셨습니다.ㅋㅋ )

마사지는 첫날 받은 마사지샵이 제일 괜찮았어요! (부모님께서도 엄청 만족해하셨습니다.)

용머리 잉어 동상도 보고 사진도 찍었네요~

야시장 구경도 있었는데..

저희 가족은 야시장 구경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해서 ㅎㅎ 입구 컷만 하고 돌아왔어요!

한강 주변이라 바람도 너무 불고 비도 와서 그냥 호텔로 빨리 돌아왔답니다.

15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사실 호이안이랑 바나힐 들어가는 길을 통제했다고 해서

다음날 투어가 많이 걱정되었는데

16일은 다행이도 비가 덜와서 .. 호이안 투어에 나섰습니다!

핑크성당에 도착해서 포토그래퍼 프엉님이 한컷!

크리스마스 준비를 한창 하고 계시더라구요.ㅎ

저희도 빠르게 한바퀴 돌고.. 한시장을 걸어서 간다고 하시길래// 어 그렇게 가깝나요?ㅋㅋ

사실 연말 여행을 준비하면서..

일정이 길다보니 일도 너무 많았고.. 그래서 호텔이 공사중인 메일도 못봤고ㅠㅠ

특히 가이드맨 투어만 믿고 정말 1도 알아보지 않고.. 짐만 싸서 몸이랑 함께 비행기에 실은 거였습니다ㅋㅋ

그만큼 믿고 간거죠~

야시장에서 크록스랑 망고젤리랑.. 듬뿍..

(환전한 돈은 여기서만 쓴거같아요..ㅋㅋㅋ여행다니면서 이렇게 많이 산 건 처음이었어요)

여기서.. 저희가 30분을 더 소비하는 바람에..

가이드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물건 고르다가 시간을 깜빡!!

점심도 현지식당으로 갔는데요!

맛있었어요~ 모닝글로리도 맛있고..

다만 저희가 정말 딱 음식만 먹는 스타일이라서.. 가이드님이 너무 놀라셨어요.

왤케 빨리먹냐고 ㅋㅋ

사실 빨리 먹는 게 아니고.. 배가 덜 꺼진데다가..위가 작아서 ㅠㅠ

제가 정말 커피를 좋아하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진짜 콩카페 밖에 못가서ㅋㅋ

아메만 먹는 저는 ㅋㅋ 코코넛 커피 너무 달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우리나라 믹스커피보다 덜단데 비슷한 맛이 나는 ㅎㅎ

이번 다낭여행 중에 유일하게 먹은 커피입니다ㅠㅠ 커피 천국이라는 베트남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정은.. 카페를 들를 수가 없었어요 ㅠ

아쉬워요.. 원래라면 하루에 두잔 이상은 아메를 마셔야하는데..

다음에 가면 진짜 카페 투어 할 겁니다..

콩카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마사지 받았어요~

이곳은 좀 춥더라구요..

어머니께서 에어컨 바람때메 추워도 하셨고.. 마사지 해주신 분이 소통이 잘 안되었는지..

하면 안되는 부분을 마사지 하시는 바람에 어머니가 놀라셨더라구요..

마사지 받고 노곳노곳해진 몸으로 손오공 없는 오행산으로 출발~~

저희가.. 한시장에서 늦게 나와서ㅠㅠ

오행산에서 산을 갈건지.. 동굴을 갈건지 선택해야했답니다.

가이드님의 설명에 의하면.. 오행산 영흥사도... 첫날 링엄사랑 비슷하게 사리탑이랑 있다고 하셨고..

엘베를 타고 올라가지만.. 내려올때는 계단이라고 하셔서..

무릎이 불편하신 어머니가 패쓰를 외치셨어요 ㅋㅋ

그래서 동굴을 들어갔는데.. 잘한 선택인듯해요!

지옥과 천당도 구경하고.. 자연 동굴이라 엄청 신기했어요..

물도 떨어지고 ㅋㅋㅋ 자연이 만든 거라.. 웅장하고.. 모양도 신기하고 안에 장식해둔 것들도 멋있더라구요

중간중간 벽화들도 보시고 설명도 해주시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역시나.. 가이드님의 출동으로

사진도 정말 많이 남겼어요~

샌들 신으면 다.. 젖습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영흥사를 뒤로하고 바구니배 타러 출발~

가는 도중에 또 날이 흐려져셔.. 슬퍼지려는데..

프엉가이드님이... 베트남 역사도 알려주시고.. 예쁜 두 따님 사진도 보여주시고..

한국에 대해서 엄청 잘 아셨는데.. 알고보니 한국에서도 일하신 적이 있으시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도 70년대에 베트남에 오신 적이 있으셔서.. 이번이 여행으로는 첫번째 방문이어서 많이 변화된 모습에 놀라시더라구요. 또 가이드님이 계시던 한국이 아버지고향이랑도 가깝고ㅎㅎ 말이 잘 통했어요~

두런 두런 이야기 나누다 보니..

바구니배 타러 도착!!

저희는 셋인데.. 배는 둘씩만 가능해서.. 부모님은 한배에ㅎㅎ 저는 외로이~

프엉님이 한컷!

배타고 출발~ 뱃사공 분들이 한국말을 조금 하시더라구요~

어른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말들 몇개 정도??ㅋㅋㅋ

배타는 길이 생각보다 길어요~ 저처럼 혼자 타시면 굉장히 뻘쭘해집니다ㅜㅜㅜ

배를 탈때는 밝았는데.. 갈수록 어두컴컴..

굉장히 잔잔한 곳을 좀 오랜 시간 돌아요~ 저혼자 타서 그런가 저는 길게 느껴졌어요~

중간에 코코넛 나무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배도 막 뱅글뱅글 돌려주셔요~(부모님은 연세가 있으셔서 인지.. 안해주셨어요~)

회차하는 길에 막 '강남스타일'도 들리고 '내나이가 어때서'도 들리고, 어른 분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노래방기계도 있어서 노래도 불러주시고 합니다ㅎㅎ

바구니배 투어를 마치고 호이안 야경보러 출발!!

가다보니.. 다낭보다도 더 작은 마을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내려서 야시장 구경하려고 하니.. 비가 또 ㅠㅠ

가이드님이.. 물가가 한시장보다 비싸다고 하시더라구요~ 구경만 하는 게 좋을 거라고 미리 귀띰해주셔서

눈으로만 열심히 봤어요~

재빠르게 보고.. 다시 복귀하니 또 놀라시는 프엉 가이드님! (저희가 좀 빠르닙다만)

모닝글로리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배타러 고고!!

엄청 사람이 많더라구요~ (다 한국인..이더라구요ㅎㅎ 연말은 역시 따듯한 나라죠?)

소원배 타려고 줄서있을때..

이것 저것 역사도 설명해주시고.. 배타고 지나가면서 여기가 거기야 하면서 이야기 나눴던 생각이 나네요~

너무 예뻤어요~ 호이안에 더 머물고 싶다 싶었습니다.. 강건너편에도 잘꾸며놔서 ..

시간 되면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도 하고 카페도 들어가고 했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어요~

자유여행 일정 중 하루 가볼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소원배에서 소원등 내려놓을때..

속도를 잘 맞추세요 ㅠㅠ 저는 내리는 타이밍이 안맞아서

초가 물에 풍덩~~ㅠㅠㅠㅠㅠ 소원 빌기도 전에 젖어서 꺼졌어요..

이걸보신 사공님께서 친절하게.. 그리고 익숙하게.. 으ㅣ자겸 양동이에서..

하나꺼내셔서.. 다시 켜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익숙하게 놓을 타이밍을 잡아주십니다 ..ㅋㅋㅋ

흘려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하나 바로 꺼내주셔서.. 저희 가족 모두 빵 터졌어요!

돌다보니 좀 춥더라구요~ 감기 안 걸리시게 긴팔 긴옷 준비해가시길..

두번째 알찬 일정을 다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17일, 18일은 자유 일정이었는데요..

17일은 어머니랑 함께 호텔에서 야시장까지 걸어갔어요..ㅋㅋ구글 지도로 50분 거리라길래..

가까울 줄 알았더니.. ㅋㅋ 미케비치 쭉 걸어갈땐 괜찮았는데.. 도심으로 들어서고는 엄청 후회를..

ㅋㅋ 비싼 스벅가서 커피마시며 쉬다가다 해서 가서 .. 망고젤리 흠뻑 사고..

호텔와서.. 두분 모두 딥슬립하며 피로를 풀었습니다ㅎㅎ

18일은 날이 개서 너무 좋은 거에요! 부모님이랑 조식 먹고 신발벗고 미케비치를 열심히 걸었는데요~

한 두시간 걷고 호텔로 돌아오니.. 아부지 발가락이 뭐에 물렸는지 시퍼렇게 ㅠㅠ한 시간이 지나니까

멍이 점점 퍼지고 발가락이 부어오르더라구요..

자유여행 2일동안 가이드님이 궁금한거 있으면 여쭤봐도 된다고 해주셔서..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그날 아침에 큰딸 제니가 아프다고 병원 입원중이라고 하셨는데.

호텔에서.. 뭐에 물렸는지 알수가 없어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자기네는 1차적인 치료만 가능해서 병원 가야한다고해서ㅠㅠ

죄송스럽게 쉬는 날 연락을 드렸네요..

급하게 호텔로 오셔서 응급실까지 데려가 주셨어요..

여행와서 응급실이라니 ㅠㅠ 따님도 아픈데 저희까지..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치료부터 호텔까지 다 데려다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19일 마지막 투어 시작..

제발.. 마지막 날만은 비가 오지말아라 했지만..

엄청난 비바람을 맞이했습니다.

자유일정 2일동안은 비도 덜어고 개어서.. 정말 좋다 했는데..

투어만 시작하면 비가 오는 ㅠ

우선 롯데마트로 가서.. 또 젤리랑 커피 구매 ㅋㅋ 생각보다 많이 사진 않았어요..

한시장이 더 싸다고 했는데.. 이게 연말이랑 크리스마스가 붙어서 그런지

롯데마트가 조금 더 싸긴 했어요.. +1 이렇게 주는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코코넛 커피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저희는 단커피를 안좋아해서 패쓰

아 그리고 저는 한국처럼.. 카드 결제후 취소가 되는 줄 알았는데요..

안되더라구요.. ㅠㅠ 노니원액을 카드로 샀는데.. 부모님이 무겁다고 안사신다고 하셔서

취소하러 갔더니 안된다고 ㅠㅠ 멘붕..

또 쉬고 계시는 가이드님 출동!!

해결 잘해주셨어요..

(여기는 카드결제를 하면.. 은행에서 나중에 돈을 받는 시스템이라.. 현장에서 취소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ㅠ)

쇼핑을 다 마치고!!

바나힐로 출발!!

도착해서는 날이 그렇게 흐리지 않았습니다.

또한번 사진 스팟에서 한장!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데.. 점점..

안개사이로~

고소공포증있는데요.. 이게 너무 안갯속이라.. 밖이 안보여서

뿌연.. 드라이아이스사이를 지나가는 기분..

이게 움직이는지 아닌지 알수도 없고..

엄청 많은 인파와 함께.. 골든브릿지 도착..

근데 아수라장..ㅠㅠ 비가 너무 몰아쳐서.. 선착장에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비바람을 뚫고 가이드님도 저희도.. 사진 한장 고이 남겨보았습니다..

저 푯말이 없었으면.. 저기는 그냥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알수가 ㅠ

.. 저 다리를 건너가는데.. 무슨 미로를 지나가는 줄.. 앞이 안보였고.. 손가락이고 손바닥이고..

아주 가까이 가야 보였어여.. 사진찍는 사람은 저희뿐..ㅠ 그냥 안개위 다리에서 찍는ㅋㅋㅋ

그리고 저기 갔을때.. 진짜 비바람이 얼굴을 너무 때리는 바람에 홀딱 젖어서.. 재빠르게 다시 선착장으로..

바나힐에 가는 케이블카에 올라타서는.. 제발 위에는 그만 비가와주길 바랬지만..

디멘터 출몰한 줄 알았습니다..ㅠ

그냥 흐린 날.. 에버랜드 간줄 알았어요..

가이드님이 여기서 만나자 했는데.. 사실 안개가 너무껴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무료 맥주를 주는 곳이 있어서..

거기까지 찾아가는데도 몇바퀴를 돈건지.. 그날 거기오신 분들은 다 저희랑 같았을거에요

나가는 길을 못찾아서 두번이나 같은 자리를 뱅뱅 ㅠ

결국은 빨리 내려가는 걸 선택했습니다.. 더 있어도.. 암것도 안보여서..

성당앞인데... 성당은 형체만..ㅠ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서.. 점점 시야가 밝아지더라구요~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뒤쪽으로 작은 폭포도 보고~ 멋있었어요!!

아쉽지만 이렇게.. 투어를 마쳤습니다ㅠㅠ

날이 좋았다면 정말 좋았을 여행이었는데..

이또한 추억이었어요~ 부모님이 편하게 여행다닐 수 있어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식당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이동도 편했고..

무엇보다도 프엉가이드님이 너무 잘 챙겨주시고, 말씀도 재미있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제가 나이가 많아서 누나~ 라고 친근하게 불러주시고

사진도 엄청 찍었는데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했어요!

방수팩도 가져갔는데.. 저는 폰꺼낼 일이 거의 없어서.. 한국와서 잘 반품했습니다!

공항에서도 짐도 다 옮겨주시고..

아!! 공항에서 체크인하는데.. 저는 2층에 있던 하이앤드 카페가.. 면세 안에 있는 줄 알았어요 ㅋㅋ

그 유명하다는 하이엔드 커피도 한잔 못먹어봤네요!

이번 여행을 하면서 팁아닌 팁이라면..

1. 5일이상 묶을거면 호텔을 옮기세요..

저는 부모님이랑 있는 거라서.. 호텔 옮기고 뭐하면 어차피 제 일이라서..

번거롭게 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셔서.. 한 곳에 있었는데요..

제일 괴로운게 조식입니다.

물론 다 비슷하지만.. 조식이 선택사항이라면..

5일 내내 같은 조식을 먹는 건 피하세요.. 저희는 배달도 안시키고 그냥 먹었는데..

ㅋㅋ아침도 안맞는 저에게는 너무 괴로웠어요..(음식 맛보다도.. 같은 음식인 게..힘들었네요.)

2. 무조건 현금 사용!

카드사용은 아닌거 같아요. 한국처럼 결제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

취소가 안됩니다. 호텔 보증금도 체크아웃할때 체크카드로 환급받아서 써야지 했었는데요..

한국 와서도 1주일이 한참 지나야.. 환급되었더라구요..

저는 쏠트레블카드 썼습니다. 저번주에야.. 보증금이 환급됬더라구요..

차라리.. 달러로 환전을 많이해서 보증금도 다 현금으로 내시는 게 속편합니다.

한국 와서도 언제 환급 되나 며칠을 앱에 들어가서. 확인했어요.. 환급된 이후에는 다음 여행을 기약했습니다.

3. 자유여행

저는 중간에 자유여행을 넣었는데..

후기를 작성하다 보니.. 투어때 좀 시간이 아쉬웠던 부분을 좀 더 돌아볼걸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모님이랑 함께가서 이동 경로를 최소로 줄였더니.. 저는 아쉬운게 속속 생각나네요.

그랩타고 근처 식당도 가고 펍도 가고 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호이안도 다시 가서 좀 돌아보고.. (부모님이 도착하자마자 감기 걸리셔서 .. 체력적으로나 쉴수 밖에 없었네요.)

저처럼 아무것도 안 알아보고 가시면 아쉬우실거 같아요. 물론 짧은 일정으로 가시는 분들은

가이드맨 이용하시는 게 훨씬 좋아요!

4. 음식점이나 카페 알아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중간에 들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투어러 가는 길 중간에 잘 찾아보시면 변경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온전히.. 부모님 일정을 맞춘 거 였어서.. 가이드님만 믿고 이동했습니다.

저는.. 투어 중에 힘든 거라면.. 세끼 다 먹어야한다는 점이었어요.ㅠㅠ

하루에 한끼정도만 제대로 먹는 정도고,, 향신료에 유독 약해서.. 저는 힘들더라구요..ㅠㅠ

부모님은 세끼를 드셔야 해서 변경 없이 다녔지만.. 다른 분들은 충분히 변경 하실 수 있는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매운걸 좋아하는 케이팝 소녀 큰딸 제니랑 아버지 일나가시면 서러운 둘째 딸 ㅎㅎ

라면을 조금더 매운 걸로 많이 챙겨갈 걸 아쉬웠답니다. 저는 매운걸 잘 못먹어서ㅠ 다음 번에 가게 된다면

매운 라면 챙겨갈게요~! 한국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정말 중간중간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호텔 문제도 그렇고 ㅎㅎ

회사를 너무 오래 빠져서.. 일 처리하느라.. 이제 늦게라도 후기를 남겨요!

댓글 10개

해피걸 카페 2025.01.04 17:32
우와 부모님모시고..대단해용!!
skywind 카페 2025.01.04 17:32
우와 자세한 투어경험이네요. 저도 2월에 가는데 참고할게요~
셋맘짱 카페 2025.01.04 17:32
1월에 예정이에요~ 비가 자주 왔네요... 비 안오면 좋았을텐데.. 기대해 봅니다
가이드맨 루이 카페 2025.01.04 17:32
안녕하세요 즐거운 가족여행을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 이렇게 잊지 않고 멋진 사진과 예쁜글 남겨 주심에 깊은감사 드립니다 행사진행하신 프엉 가이드님도 행복한 순간 이였을꺼 같아요 새로운 곳에 가족이 생긴 느낌이 드네요 언제나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건강하세요^^
별이1984 카페 2025.01.04 17:32
호텔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저는 체크카드로 보증금 결제, 환급 했는데... 환급 취소 동시에 입금되었어요.
201동2203호B대지 카페 2025.01.04 17:32
저도 내일모레 여행 예정인데 비가 많이오나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발까지 싹다 젖으신거보닝..
가이드맨 리키 카페 2025.01.04 17:32
한국 가셔서 많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잊지않고 가이드맨 다낭 단독투어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의 후기가 올라올때마다 저희 가이드맨 가이드들 모두 더 기뻐한답니다~~ 프엉가이드님도 후기를 보고 많이 좋아하실것 같아요~ 부모님과 함께 하신 다낭가족여행 즐겁게 해주셧네요~ 여행오시는분들의 추억만을 생각하는 가이드맨!!! 자유패키지 대표여행사 가이드맨입니다~! 우리끼리 단독 노쇼핑 노옵션 여행이기에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되신것 같아요~~ 주변에 홍보 많이 해주시고 다음 여행도 가이드맨 지점들과 함께 해주세요~ 동남아 여행은 가이드맨입니다!! 가이드맨의 편안함에 빠져 주셔서~~감사드립니다♡
투재 카페 2025.01.04 17:32
이맘때 바나힐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저희도 안개속에 손가락 가까이서 겨우 봤네요.
가이드맨 비엔 카페 2025.01.04 17:32
소중한 가족 여행을 저희 가이드맨과 다낭에서 함께 해주시고 즐거운 여행 하신 후기 까지 남겨 주시니 가이드맨 일동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중한 후기는 프엉 가이드님에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프엉 가이드님도 소중한 후기를 보시면 큰 보람 느끼실거에요~~ 이제부터 다른 여행지도 노쇼핑 노옵션 단독투어 전문여행사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요~~ 한국에서도 가이드맨 다낭 지점 여기 저기 소문 많이 내주세요~~
사곡캡틴 카페 2025.01.04 17:32
멋진여행이셨네요~
‹ 다음글
[호치민] 호치민&무이네 효도여행 후기/ “칸” 가이드님 최고????????
이전글 ›
[호치민] 유타 가이드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