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가족해외여행이라 여러가지 고민하다 가이드맨을 선택했습니다.
10살 쌍둥이들과 장모님, 그리고 저희 내외 걱정 많을 만하지 않나요?
하지만 비행편과 숙소만 정하고 나머지는 가이드맨 일정을 따라가기만 하면 만사 고민끝!
기본 3박5일 일정에서 크게 변경없이 선택했습니다.
날씨야 어느정도 예상하고 갔지만 누이탄타이에서 약간 비, 바나힐은 어쩔 수 없는 비라 일정내내 날씨는 괜찮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카톡으로 알려주신 곳에서 우리 서희가이드님 영접. 숙소로 이동해서 체크인까지 확인해주시고 첫날 일정 알려주셨습니다.(제 카드 해외결제 안풀려 당황했지만, 서희가이드님께서 요령껏 알려주셔서 무사히 체크인!)
첫날은 영흥사 → 누이탄타이 → 야경관람 순이었는데요.
어딜가나 서희가이드님 "휴대폰주세요!" ㅎㅎ 포인트마다 너무 잘 찍어주십니다.
비오는 누이탄타이 노천온천 정말 최고입니다. 머드온천도 좋았구요. 사랑의 다리에서 사진 잘 찍힌다고 꼭 가야한다고
하셔서 많은 인파를 뚫고 촬영 성공!
숙소 내려주시면 되는데 선짜야시장 앞까지 안내해주시고 용다리 불쇼, 물쇼 꼭 봐야한다고 안내해주시고,
엄청난 인파속에서 불쇼, 물쇼 관람 후 숙소 복귀
둘째날 다낭대성당 → 한시장 → 콩카페 → 오행산 → 바구니배 → 호이안시내(야경)
한시장은 숙소 옆이라 시원하게 빼기로 하고 조금 늦게 미팅.
바구니배 아이들이 정말 좋아라 합니다. 여행 내 사공 아주머니 말투를 따라합니다. "아싸 가오리, 빨리 빨리"
호이안에서 딸아이 아오자이 입고 싶다하고 엄마는 사봐야 얼마 입지도 않을 거라며 투닥거립니다.
가이드님을 비상호출합니다. "어디세요." 금세 나타나선 따라오랍니다. 역시 가이드님하며 따라가니 아오자이 대여점을 안내해주십니다. 아들까지 입혀서 호이안시내 투어했습니다.
셋째날 벌써 마지막날입니다. 조식 후 한시장쇼핑. 가이드님이 전날 쇼핑안내 자청해주셨는데 일찍 오셔야 해서 저희끼리 한바퀴 둘러보기로 합니다. 체크아웃 후 바나힐로 이동. 케이블카 타기전까진 비가 오진 않았는데 올라가는 중 비가 옵니다. 출국 전 다이소 우의 샀는데 하나 빠뜨리고 와 가이드님이 챙겨주신 비옷 입고 바나힐 둘러보기. 맥주쿠폰 챙겨주시고 애들은 가이드님이 볼테니 맥주드시고 오라고 등 떠밀어 주셔서 어른들은 맥주 한잔. 저녁먹고 롯데마트까지 둘러본 후 공항에서 쇼핑한 짐정리까지 도와주신 가이드님께서 출국장까지 배웅해주시고 식구들대로 안아주고 또보자며 인사하고 다낭을 떠납니다.
참 인상적인 첫 가족해외여행이었고, 인상적인 가이드님이셨습니다. 다음에 또 다낭을 가게되면 서희가이드님과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가이드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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