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이모, 엄마, 저 이렇게 4명 방콕 핵심팩으로 3박 4일 다녀왔습니다.
이브 가이든님이 가이드를 맡아주셨는데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양한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지만 이런 가이드님은 처음입니다.
할머니가 다음에 태국에 또 온다면 이브 가이드님께 개인적으로 연락해서라도 다시 가이드를 맡기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생각해보니 이브 가이드님이 저희 가족 관계를 안물어보셨더라구요! 다른 패키지 여행 갔을때는 왜 다른 가족들은 안왔냐, 한국에서는 무슨일 하냐, 학교는 어디 다니냐 등등 사생활적인 부분을 많이 물어보셨는데 이브 가이드 님은 사생활적인 이야기나 불편할 수 있는 얘기들은 일절 안물어보시고 음식 먹는것, 사원 구경하는것, 인생사진을 건지는 것 등 가이드 해야할 부분만 딱 집중해주십니다! 그 부분은 정말 편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번 여행을 계기로 앞으로 모든 여행은 가이드맨을 선택할 것 같네요 (할머니가 너무나도 만족스러워 하셨어요 물론 이모와 엄마도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가이드님과 기사님이 저희를 픽업해서 호텔까지 데려다 주세요!
호텔은 가이드맨에서 예약해 주셨는데요 (제가 따로 호텔예약 문의드렸습니다) 자스민 그란데 레지던스로 예약 잡아 주셨어요. 저희 가족은 여기서 3일 내내 지냈는데 거실 1개 방 3개 화장실 3개로 구성되어 있어 씻고 준비할 때 매우 편했습니다!
참고로 여기 호텔 조식이 정말 좋았습니다. 과일도 많고 빵, 볶음밥, 커피, 쌀국수 등 요리가 정말 다양했어요 심지어 매일 메뉴가 바뀌더라고요! 조식이 정말 알차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시간 6시~10시)
사원도 정말 멋지도 날씨도 좋았어요. 12-2시가 제일 덥고 나머지 아침과 저녁에는 초 가을 날씨라 땀도 안났습니다. 쾌적하게 여행하면서 인생샷도 많이 남겼어요
이브가이드님 사진을 정말 잘찍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사진 잘찍는사람 잘 못봤어요
포즈, 구도, 광까지 다 고려해서 사진 찍어 주심니다. 예전에 혹시 사진기사였냐고 물어볼 정도였어요!
사진 한장한장에 저희 가족이 전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는 인스타를 따로 안해서 예쁜 사진에 욕심이 없었는데 만약에 제가 인스타나 블로그를 했다면
정말 더더욱 만족스러웠을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만족스러웠던 점! 이브 가이드님, 음식에 정말 진심입니다
모든 끼니를 하나도 거르지 않고 최고의 맛집으로 데려다 주세요
할머니가 입맛이 까다로우신데, 여행와서는 한식말고 현지식을 먹고싶어 하시는 스타일이세요
다른 패키지 여행에서는 퀄리티 낮은 한식을 꼭 한끼씩 넣어서 그 부분을 정말 싫어하셨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3일 내내 모든끼니를 현지식으로 먹었어요
이브가이드님께 한식은 별로 먹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렸더니 외국인도 잘 안가는 찐 현지식당에 저희를 데려가주었습니다 정말정말 신기하고 맛있었어요 (사진은 뒤에 나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이 어떻게 먹는지 방법도 다 설명해 주시고 더 먹고 싶은 음식 있냐고 계속 물어보시고
배 터질때까지 음식 시켜주십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수산시장 가서도 이브 가이드님이 과일 사주시고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데 이부분도 좋았습니다!
이브 가이드님이 살짝 나왔네요! 마사지 받으러 가는 길입니다
마사지 받고 쇼핑 30분정도 했어요 원래 1시간 주셨는데 할머니가 다리 아프다고 하셔서 가이드님께 다 둘러봤다고 연락 드렸더니 바로 데리러 와 주셨습니다!
펍 같은 식당에 와서 저녁 먹었는데 여기도 진짜 분위기가 너무 좋고 노래도 최신 팝송으로 흘러나왔어요 (친구들이랑 가면 인생샷 + 인생가게 등극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밥 겁나 잘나왔어요 엄마가 중간에 샐러드 먹고 싶다고 하니까 참치 샐러드 바로 시켜주셨어요 흘러가듯이 말했는데 정말 섬세하신 가이드님ㅜ 감사합니다
다음날 현지식당에 들어가서 먹은 음식인데요 볶음면과 만두국 같은 음식이었어요 식당에 외국인 한명도 없고
전부 다 태국사람이었는데 저희 들어와서 먹고 있는데 웨이팅 줄이 정말 길게 있더라구요 (다 현지인이었어요)
그거 보고 여기 진짜 현지인 찐 맛집이 맞구나 느꼈습니다.
카페 가서 망고주스와 수박주스도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호텔 가서 먹으라고 가이드님이 과일도 따로 포장해 주셨어요 (망고 진짜 ㄹㅈㄷ 였음...진짜 한국에서는 절대 먹을 수 없는 존맛탱...)
미슐랭 맛집인 크루와압손에서 먹은 음식들 저희 마사지 시간이 길어서 못 먹을 뻔 했는데 (식당 마감시간 7시 30분) 이브 가이드님이 저희 마사지 받는동안 식당 가서 음식 미리 시켜주셨어요 저희가 가장 마지막 손님으로 밥 먹었습니다
방콕 왔는데 미슐랭 맛집은 꼭 한번 먹어봐야한다면서 챙겨주셨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 마음 씀씀이 하나하나가 감동이었습니다 할머니랑 엄마가 이브 가이드님 정말 섬세하시다면서 칭찬을 아까지 않으셨어요
마지막날 저희가 Big C마트 가고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일정 조정 해주셔서 갈 수 있었습니다.
마트가서도 이브가이드님이 과자랑 망고 사는거 옆에서 다 도와주시고
어떤게 맛있고 퀄리티 좋은지까지 다 알려주셨어요
최고의 쇼핑 메이트 역할을 톡톡히 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마사지는 헬스나라에서 받았는데요, 방콕오면 헬스나라 꼭 가보세요
엄마가 인생 마사지라고 입이 닳도록 칭찬하셨습니다.
3일 내내 전신 마사지 받았는데 여기가 가장 좋았어요
크루즈 배타고 뷔페 먹으면서 방콕 야경보는 코스가 있는데 뷔페가 생각했던거 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아서 놀랐습니다.
연어 회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이번 여행 정말 기억에 남을 최고의 여행이었어요 다시 태국에 여행간다면 "이브 가이드님"을 꼭 지정해서 가이드 또 받고싶을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앞으로 여행도 모두 다 가이드맨을 이용할 것 같아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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