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보홀로 첫 해외여행을 경험 했었어요~
그때도 가이드맨과 함께하려 했지만 계획이 차일피일 미뤄지다보니 첫 해외여행은 가이드맨과 할수없었죠ㅜ
보홀 여행도 너무 좋았지만 영어도 그렇고 체크인부터 미숙한것 투성이었답니다.
그러다가 어릴적부터 친구네 가족과 우연찮게 세부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저의 아내가 후다닥 가이드맨에 견적을 받았고 수개월에 걸친 계획은 비행기에 오르는순간 시작되었답니다. 친구네 아이들도 첫 해외여행이었고 다들 긴장하고 기대하고 아주 난리도아니었죠ㅎㅎ
첫날은 새벽에 도착해 어찌저찌보내고 둘째날부터 가이드맨 채플린과함께 투어가 시작되었답니다.
원래 첫날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고래상어투어를 계획했는데 가이드맨에서 아이들도 힘들고 오히려 여행을 망칠수있다 조언해주셨죠~ 정말 첫날 좀 쉬고 했던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새벽부터 가이드 채플린을 만나 우리의 투어는 시작되었는데 채플린은 첫만남이란 생각이 무색하게 저희에게 다가와주셨어요~ 여행이라는것이 언제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들이 생기기마련인데 어떤 상황속에서도 채플린은 항상 저희들을 먼저 봐주시고 챙겨주셨어요~ 작은상황일지라도요~ 아이들에 대한 배려도 너무 좋으셔서 참 감사한마음 뿐이었습니다. 고래상어와 모알보알 투어를 마치고 돌아올때도 숙소 드랍부터 체크인까지 저희가 말하지않아도 힘들어할수 있는 부분을 어찌아시고 체크해주셨어요~
그렇게 투어 첫째날이 재밋게 지나고 둘째날 시티투어를 하게 됐죠~ 이건 자랑하고 싶은건데 채플린은 날씨요정이예요 날씨를 기가막히게 잘 아신답니다ㅋㅋ
아침부터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채플린의 말처럼 투어시작과함께 날씨는 맑았고 시티투어는 재미있는 채플린의 설명으로 시작되었어요~ 써드브릿지, 요새에서의 필리핀 원주민의전투, 성당의 아기예수와 십자가, 탑힐에서의 시간 그것뿐아니라 저희가 궁금해하는것들을 하나하나 재미나게 알려주시는데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또하나의 저희 여행멤버였던 채플린과의 시간은 정말 즐거움의 연속이었답니다. 아직까지도 일하며 그시간들을 떠올리고 미소지을정도로 여행의 기쁨에서 벗어나질 못하고있네요. 다음번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채플린 너무 수고많으셨고 너무 즐거웠고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친구네 가족과의 첫 해외여행이 행복가득이었어요.
그리고 가이드맨과 가이드분들 꼭 다시만나길...
항상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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