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첫 해외여행을 나트랑으로 다녀왔습니다.(친 동생네 가족과 사촌 누나네 가족 포함하여 총 13명)
저희는 여행사 패키지의 쇼핑이 넘 실었고 우리 가족만 단란하게 여행을 하고 싶어서 가이드맨을 통해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고는 없을까, 우기인데 비는 오지 않을까, 좋은 가이드를 만날수 있을까 등등 많은 걱정을 안고 약 한시간 가량 출발 지연된 비행기를 타도 베트남 도착... 도착 하니 11시 30분.. 짐 찾고 탄을 만났어요. 탄의 첫 인상은 넘 선해 보였어요.ㅎ 반갑게 인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 하던 중 편의점을 들렸다 가자는 요청에 응해주셨고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요깃거리를 이것저것 고른뒤 숙로 이동 했습니다. 호텔 체크인 하고 짐을 풀고나니 새벽 1시 반.. 시간이 시간인지라 너무 미안했어요 ㅠ 저희 챙겨주느라 늦은 시간까지 쉬지도 못하고.. ㅠ
늦은 시간에도 상관없으니 어렵거나 부탁 할게 있으면 연락 달라고 하셨어요. 닥분에 안심하고 첫날을 마무리 할수있었습니다.
둘째날 호텔 조식을 먹고 일찍이 빈펄랜드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점심 먹고 가는 일정이었는데 저희가 일찍가자고 요청해서 일정을 변경 하게 되었어요.. ㅎㅎ
전날 늦게 잤을텐데 괜시리 미안했어요.
빈펄랜드 도착 후 카페에 들러 음료 한잔씩 주문 하고 챙겨온 짐을 보관할 락커대여를 위해 워터파크로 이동 하여 맞긴 후 본격적으로 투어 시작 했습니다.
알파인코스터, 타고 내려오는동안 스릴도 있었지만 경치도 최고였어요
다음으로 스윙 캐러셀타고..
마인어드벤쳐도 타고.. 이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5번은 탄거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탄.. 스카이 드롭은 생각보다 시시했습니다 ㅎㅎ
재밋게 놀다보니 어느덧 점심 시간을 훌쩍지나 근처에 있던 롤데리아에서 식사를 했구요..
롯데리아 포스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수기로 주문했는데 인원이 많은터라 오래걸렸어요. 그리고 직원 실수로 음료, 몇가지 메뉴가 안나왔는데 탄 가이드가 깔끔하게 처리해줬어요.
다음은 동물원에 가서 구경하면서 먹이체험도 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은 아쿠아리움을 돌아봤구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놀다보니 4시를 훌쩍 넘어 워터파크를 가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집을 찾고 빈원더스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탄 가이드가 혼자 어디론가 가더니 입장권에 포함된 쿠폰으로 음료, 맥주, 물을 세봉지씩이나 교환 후 혼자서 들고 저 멀리서 가져오더라구요..
이런건 같이 가자고 했어야하는데.. 이걸로 덕분에 숙소에서도, 투어 중간중간 마실수 있었습니다.
안썼어도 몰랐을텐데.. 꼼꼼하게 챙겨 줘서 고마웠습니다. ㅎㅎ
저희는 마사지를 받고 식사를 한 뒤 야시장을 들려 숙소로 복귀 했습니다. 첫날 방문한 야시장은 정말 짧더군요.. ㅋㅋ
둘째날 숙소는 풀빌라(머메이드)였고 빈펄랜드 야경을 보며 아이들만 수영을 신나게 즐겼어요 ㅎㅎ
셋째날 아침.. 전날 미리 주문 한 음식을 요리사가 직접 숙소로 와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이런건 첨이라 신기했고 음식도 맛있었구요.. ㅎ
이후 일정은 호핑투어, 스노클링이였어요.
식사를 마치고 일찍이 선착장으로 향했고, 20인승? 정도의 보트를 타고 조그마한 섬으로 20분정도 이동했고, 스노쿨링을 시작했습니다. 날도 좋고 물도 맑아서 물고기가 정말 잘 보였습니다.
물고기 사진은... 잘 안찍혔지만 약간 깊은데 들어가면 저정도의 물고기들이 보였습니다.
허리에사 가슴정도 깊이에는 별로 없었어요..
호핑맨 3인이 같이 다녔기에 모두들 깊은곳 까지 가서 구경 할수 있었습니다.
다른섬으로 이동하여(배타고 10여분 정도) 현지식 식사를 했고 잠시 여유를 즐겼습니다.
다시 배타고 10분 정도 이동하여 항구 도착, 숟소로 이동 하여 개인 정비 및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내로 이동 후 마사지 및 식사를 마치고 롯데마트를 들려 쇼핑하고 숙소로 복귀 했습니다.
넷째날 역시 미리 주문 한 메뉴로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해주셨고 맛있게 먹은 다음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놀 동안 짐정리 및 체크아웃 준비를 했습니다.
점심은 현지식이었는데 저희 요청으로 중국집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담시장으로 이동해서 쇼핑을 진행했습니다. 저희는 망고, 젤리, 가방, 신발, 옷 등을 삿고 이때에도 탄 가이드가 따라다니며 안내를 해줘서 수월했습니다.
너무 더웠던지라.. 쇼핑을 마치고 커피숍을 가서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다음 롱선사, 대성당, 포나가르 사원 방문 일정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성당은 별로 안좋아하셔서 제외하고 롱선사와 포나가르 사원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투어 일정을 마치고 나트랑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갔는데요...
노래를 들으며 식사할수있는 그런 씨푸드 레스토랑이었어요.. 분위기는 괜찮았는데.. 갠적으론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공항으로 이동 했습니다.
이렇게 끝나니 되게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행은 언제나 그런걸까요? ㅋㅋ
기대했던것 보다 더 젛았었던 이번 여행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탄 가이드가 너무 친절하고, 소통도 잘되고, 또 전문적으로 저희를 가이드해줘서 더 편하고 즐겁게 여행을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음에 항상 불편함 없이 대답해주고, 알아서 설명도 해주고, 갑작스런 일정 변경 요청에도 바로바로 응해주고.. 아이들이랑도 잘 놀아주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년에 다시 나트랑 방문 예정인데 그때도 탄 가이드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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