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칠순 기념으로 대만으로 가족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저희는 가이드님과 함께 하는 패키지 여행은 처음인데...
대만은 저도 처음이라 잘 모르는 곳 이고 까다로운 부모님 모시고 다니면서 어리바리 하느니,
맘편하게 가이드님 한테 모든 일정을 맡기자라는 생각으로 가이드맨 통해 김용진 가이드님과 함께 했습니다.
불편한건 없었고, 음식 또한 대접받는 기분으로 깨끗한 곳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공항에서부터 호텔에서 사용할수있는 바우처를 3개나 당첨되서 기분좋게 여행을 시작했는데 깨끗한 벤과
잘생긴 가이드님과 함께해서 더욱 더 즐거웠습니다.
어머니가 유독 까다로워서 저희도 언제 심경이 변하실까 눈치를 보면서 다니는데...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저보다 아들처럼 저희 부모님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첫날 일정 끝나고 헤어지기 전 호텔 체크인 하고 들어갈때까지 호텔 리셉션과 모든 소통을 다 해주시고 가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사람과 비슷한 소통을 3번 더 했어야한건 안 비밀... ㅋ
마지막날 같이 식사할때도 저희가 계산할 요량으로 넉넉히 시켜 먹었는데,
일부 계산까지 하셔서 따뜻한 마음에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한국올때 태풍이 오고있어 한국 못갈까봐 불안했었는데...
세세히 날씨 정보까지 잘 가이드해주셔서 맘 편히 지내다 왔습니다.
40이 넘은 저보다 더 배울점 많았던 가이드님이었던거 같고...
지금 어머니는 저를 볼때마다 용진이를 찾습니다. 용진 앓이 중... ㅋㅋㅋ
몇번이나 가이드분이 마셔보라고 추천한 리젠트 호텔 조식에 나오는 150년된 회사에서 만든 흑차는...
아이스티로 유명한 립톤의 티백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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