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해외여행으로 베트남을 갔다왔어요.
몇 년 전 아버지가 하노이와 다낭을 다녀오셨는데 두 번 다 가이드맨을 이용해보시고
너무 좋았다면서 꼭 추천을 하시더라구요.
투어 정보에 나와있는 일정이 무척이나 알차고 전부터 사막을 가보고 싶었기에 나판랑 핵심팩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예상보다 더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모두 친절하고 섬세한 보턴녹 가이드님 덕분이었습니다.
같이 여행갔던 고모들이 무척이나 만족스러워하셨고 가이드님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첫날부터 출발비행기가 연착되어서 깜란 공항에 밤 12시가 넘어 착륙했어요.
숙소에는 새벽 1시가 넘어 도착했는데 워낙에 늦은 시간이었던 지라 카운터분도 잠들어있었습니다.
첫날부터 가이드님이 안계셨으면 숙소에도 못들어갈 뻔 했습니다ㅠㅜ든든점수+1
둘쨋날부터 본격적인 일정의 시작이었습니다.
보턴녹 가이드님처럼 사진 열심히 찍어주시는 분 못봤어요ㅋㅋ모델이 된 기분ㅋㅋㅋ 든든점수+1
그리고 야시장을 구경할 때 우리가 쇼핑에 관심을 보이니 내일 규모가 더 큰 전통 시장으로 데려가준다고 하셨어요.
니즈 파악도 잘하셔서 또 든든점수+1
셋째날에 호핑을 갔는데 크고 알찬 물고기들이 많아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호핑이 끝나고 가이드님이 어제 말씀하신 전통 시장에 갔어요.
적절한 시세를 알려주시면서 흥정하는 법도 알려주셨습니다ㅋㅋ
품질 좋은 가게에 딱딱 데려다주셔서 헤매는 법 없이 편안히 쇼핑을 했습니다. 또또 든든점수+1
마지막날에는 어제 산 옷 중에 사이즈 미스난 옷이 있었는데 가이드님이 함께해주셔서 무사히 사이즈 교환도 했습니다.
역시 우리 가이드님 든든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저기 시티투어를 하고 갤러리 터질만큼 사진도 찍고, 찍어주시고ㅋㅋ
롯데마트가서 마무리 기념품을 구매하는데 제가 찾는 물건들 딱딱 골라주시고 추천도 해주시고 또또또 든든점수+1
그리고 가장..큰..사건이었던..! 비행기 못탄 사건!
제 실수로 귀국 날짜를 착각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멘붕에 빠져서 대처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가이드님이 발빠르게 공항을 돌면서 당장 구매할 수 있는 항공권과 가격을 체크해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정신을 차릴 수 있었고 적당한 가격대의 항공권을 구매해 무사히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보턴녹 가이드님 아니었으면 집에도 못돌아가고 패닉에 빠져 공항에서 엉엉 울기만 했을거에요.
새로 구매한 항공권들고 게이트 들어가는 것까지 체크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쓰다보니 가이드님께 드리는 감사편지가 되었네요.
아무튼 무척이나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가이드맨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이유가 뭔지 체감했습니다.
다음 여행때도 꼭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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