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가이드맨을 처음알게되고 신청했는데
단톡방에서 가이드맨 릴리님과 주디님과 단톡방이 만들어졌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항공권이 풀리면 다시 연락하기로..!
그리고 8월1일 드디어 항공권이 풀렸는데 깜빡하고 여권발급을 못해서ㅋㅋ큐ㅠ
겨우겨우 항공권과 리조트 예약완료
그후로 10월전까지 일정을 계속 바꾸고 취소하고 여러번 반복했는데도
친절하게 변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릴리님 주디님 짱!!
2024.10.28 첫째날
칼리보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사진은 없지만 빨강&하양 가이드맨 피켓을
들고있던 벤 기사님을 만났다 만나자마자 생수두병을 주시며 출발
중간에 로미오가 탔다..! 1시간30분정도 달리고 같이 까띠끌란 선착장에 내리니 다른분이 우리짐을 맡아주셨다
배 좌석카드를 받고 탑승해서 15분정도 가면 보라카이 각반항구에 도착
또 툭툭이를 타고 15분정도 가야 우리 숙소가 나온다...!
로미오가 처음으로 찍어준 까띠끌란 선착장에서의 우리
처음타보는 툭툭이가 신기하다 이트라이시클? 이라고도하는듯
로미오가 툭툭이탈때마다 머리조심하라고 해주는데
마지막날까지 얘기해줘서 머리쿵밖는 불상사는 생기지않았다
내가 덜렁거리는건 어케알았지..??
아마 로미오가 말안해줬으면 한번은 박았을듯ㅋㅋㅋㅠㅠ
오빠도 어디가서 내가 낮은천장에 머리박거나 바닥에 턱있으면 넘어질까봐 항상 조심하라고 말해주는데
이번 신혼여행 내내 그럴필요가 없었다
헤난가든에 도착하니 우리의 가이드맨인 바로님이 계셨다
우리는 현지인가이드가아닌 한국인가이드를 선택해서
바로&로미오 두분이서 4박5일동안 케어해주신다
현지인에서 한국인으로 변경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bbb
간단하게 간식과 음료를 준비해주셨고 실버등급으로 등업성공해서
며칠전에 미리 여행자보험과 첫날에 간식과함께 과일바구니도 받았다
자세한 사진은 없지만 봉투안에 망고와 망고스틴과 바나나가
잔뜩 들어있는 바구니다 저녁에 후식으로 먹다가 배터지는줄..
풀억세스룸도 매우 만족
직원분이 우리짐을 객실로 옮겨주고 설명도 해주신다
100페소 팁도 드렸다
헤난가든은 동남아같은 리조트풍경과 넓고 많은수영장 위치가 최고다
첫날은 자유일정이라 짐풀고 일단 화이트비치로 나왔다
야자수만 봐도 보이는 바람~ㅠㅠ
가게이름은 까먹었지만 레드용과&바나나스무디
오빠는 맛있다고 다음날 레드용과&망고 조합으로 또 사먹음ㅋㅋㅋ
보라카이에서 기념으로 사겠다고 졸라서 산 가방과 지갑!
넘 예쁘다ㅠㅠㅠ한국에서도 휴가갈때 쓸거다
첫날 저녁은 자유식이라 망이나살을 먹을까했는데
결국 대각선맞은편에 치킨이 그려져있는 이상한 가게로갔다
보라카이 중간중간 여러지점이 보였는데 유명한 체인점인듯..?
맛은 so so....
먹킷리스트중에 하나였던 코코마마에 믹스아이스크림!
밑에 이상한 코코넛젤리인가 줄같은것도 별로고 위에올려진 찹쌀도 애매..
아이스크림만 맛있었고 약간 호불호갈릴거같다
5일중 그나마 선셋이랑 비스무리한 분위기의 사진...ㅋ
헤난가드의 풀바인데 수영장쪽 자리가 없어서 아쉽지만
바깥쪽 자리에서 모히또와 잭콜과 안주 get
2024.10.29 둘째날
헤난가든조식 맛없다고 소문났던데 우리 입맛엔 맛있었다
빵보단 한식? 밥과 고기종류가 좋았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태풍의 소리...
그래도 굿꿋히 해변가산책
먹킷리스트중에 하나인 아이스플레이크의 코코넛빙수
맛있다..다음엔 망고빙수도 먹어보고싶다
해변걷다가 현지인이 양어깨에 철통을 메고 다니길래
궁금해서 사본것 달달한 간장..순두부?? 맛없었는데 오빠가 궁금하다고 사봄
가이드맨 일정이 점심부터라 좋은점
오전에 자유롭다ㅋㅋㅋ이것이 천국이지~~
오빠는 룸에서 헤난가든 마사지받는중!!
로미오가 추천해준 포즈ㅋㅋㅋ신혼때 아니면 언제해보겠어!!!
첫날 점심은 게리스그릴!
바로님이 자연스럽게 먹고있는 모습을 찍어줬다
꼬지랑 오징어구이 바베큐 전부 맛있었다
오빠는 이때부터 갈릭라이스에 소이소스와 고추슬라이스를
넣어먹는것에 중독되기 시작했다ㅋㅋㅋㅋ
스킨스쿠버일정으로 레드코랄에왔다
바다에 들어가기전에 먼저 이론교육받고 실전교육으로 내부수영장에서 연습하는데
벌써부터 숨쉬기가 무서웠다ㅠㅠㅠㅠ 나 어떡해..
둘다 시력이 나빠서 따로 도수있는 스노쿨링 챙겨와서
풀페이스 마스크도 못쓰니 어떻게든 해보자싶었다
귀여운 고양이 커플수모 쓰고 한컷
사진찍을때 숨내뱉으면 공기방울땜에 얼굴가린다고
최대한 숨들이마시거나 참는중
니모 꼭 보고싶었는데 드뎌봤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
뒤에 있는 오빠의 모습도웃기다ㅋㅋㅋ
우리 스노쿨링 전담 현지인이 끌고다니다보면 요렇게 사진도 찍어준다
오빠는 3일일정중에 스킨스쿠버다이빙이 젤 재밌다고 다음에도 하고싶다했는데
난 이렇게 바닷속 깊숙히 들어간건 처음이라 신기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경험은 한번으로 족하다..ㅎㅎ
물속에서 하는 제스처도 알려줘서 중간에 계속 안괜찮다고 올라간다고 했는데
담당 현지인이 아니라고 할수있다고 계속 숨들이쉬고 마시고 마스크에 들어간 물빼고
시키는대로 했더니 그나마 살만해졌다..
그래도 긴장해서인지 바닷속에 집중하기보다는 빨리올라가고싶었다ㅋㅋㅋ
태풍인데도 바닷속이 맑아서 예뻤다
오전 자유시간때 산 보라카이 커플티입고 마사지받으러 출발
로미오가 찍어준 사진ㅎㅎ 한국에서도 입고다닐꺼다
파밀리아스파에서 진주마사지 1시간
우리가 3일동안 가게될 마사지샵은 전부 한국인 매니저가 있는곳으로 안심이된다
특히 파밀리야스파는 마사지전에 집중적으로 받고싶은 부위도 체크가능해서 대만족
1인당 100페소팁도 잊지말기!
일정에있는 샤브칸 대신 먹고싶었던 레드크랩으로 추가금내고 변경했다
직원분이 꽃게 머리띠 쓰고 이런사진도 찍어준다ㅋㅋㅋ귀엽..
블랙페퍼크랩이랑 오징어랑 모닝글로리랑 갈릭밥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버터갈릭 새우까지 꿀맛!!
가격대가 좀 있지만 한국인사장님이라 그런지 계좌이체도 되고 편했다ㅎㅎ
사진찍고 크랩은 직원분이 가져갔다가 먹기편하게 손질해서 주신다
둘째날은 수영장쪽 풀바에 앉아서 난 논알콜칵테일과 오빠는 잭다니엘인가 마셨다
치킨치즈퀘사디아인가 맛있긴한데 좀 느끼해서 피클은 필수
사진은 헤난가든 풀바에 직원분이 찍어주셨다
2024.10.30 셋째날
오전 자유시간때 헤난가든조식말고 디몰가서 먹어보자해서
아무데나 동남아분위기 나는 곳으로 드어왔는데 어딘지는 모르겠다ㅋㅋㅋ
저멀리 화이트비치가 보여서 나름 괜찮았다
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식당앞에있는 기념품샵에서
머그컵에 이미지 새겨주는곳 있길래 해봤다
모자이크는 우리이름이고 밑에는 결혼기념일!
사진을 고르면 남자직원분이 알아서 자기폰?으로 블루투스로 인가 옮겨준다
싱기방기 기념으로 두개나 샀다ㅋㅋㅋ
오빠가고른 타코와 사진은 없지만
난 빨간볶음밥위에 고기와 계란이 올라간 음식을 골랐다
첫날 저녁에 먹었던 꼬꼬닭이 그려져있던 가게보단 맛있었다 하하핳
바로님이 추천해주신 델솔커피
비바람 피해서 들어왔는데 화이트비치 바로 앞이라 좋당
바로님이 맛집이랑 카페 등등 여러 갈만한곳을 알려주셔서 좋았다ㅎㅎ
아이러브 바베큐 I LOVE BBQ
유명한 맛집인데 가이드맨은 마사지샵은 물론
일정에 있는 모든 음식점이 자리와 메뉴까지 미리 예약이되어있어서
따끈따끈한 음식이 바로 나와서 기다리지 않아서 좋다
어니언링 튀김이랑 소스
인기메뉴인데 진짜 맛있어서 계속 집어먹게된다ㅋㅋㅋㅋ
베이비백립 고기가 겁나 부드러웠고 밥이랑 감자도 포슬해서 맛있다
개인적으로 일정중 먹은 음식중에 원탑><
머리끈을 숙소에서 끊어먹어서 새로사야했었는데
특히 스노쿨링에서 머리끈은 필수라ㅠㅠ
밥다먹고 중간에 혼자 다녀올라 했는데
로미오가 같이 가줘서 머리끈파는집을 안헤메고 찾을수잇었다
내가 보라카이하면 떠오르는 노란색 저 꽃을사고싶다고
생각만하고 없으면 그냥 아무끈이나 살라했는데 마침 로미오가 데려다준곳에
저 꽃이 달린 끈이 색깔별로 있어서 노란색으로 후다닥 샀다ㅎㅎㅎ
사고돌아오니 오빠가 너 그 노란꽃달린거 사고싶다더니
결국 사올줄 알았다면서ㅋㅋㅋ나도 진짜로 있을줄몰랐다
로미오 Good !!
화이트비치 반대편에 있는 블라복비치였나
스노쿨링하러 왔는데 화이트비치랑 다르게 잔잔해서 떠있는 스노쿨링 배가 많았다
기념을 도장쾅! 찍고 들어갈수있나보다
들어가기전 배에서 한컷 작지만 우리만 타서 프라이빗하고 좋았다
다른 일행없는게 가이드맨의 장점!
그래도 허니문인데 둘만있고싶었다
무섭지만 기념샷을 남기기위해 앉아서 찰칵
귀여운 울 신랑ㅎㅎ
로미오가 이런 사진도 찍어준다
바로님이 찍어준 오빠가 로미오 졸귀들~~~
오리발을 따로 챙겨와서 착용한다고 낑낑대는중
다음 포인트에서 힘들어서 벗었는데 그래도 착용한게
좀 더 잘나가고 덜 답답해서 좋았다
앜ㅋㅋㅋㅋ바로님이 오빠랑나 로미오가
물고기 본다고 둥둥떠다니는 모습을 찍어줬다ㅋㅋㅋ넘웃겨
어느정도 놀라가 올라오면 로미오가 과일을 멋들어지게 깍아준다
물놀이하다 먹는 과일은 꿀맛ㅎㅎㅎ노란수박도 예쁘고 맛난다
로미오가 활약한 오늘
구명조끼도없이 바닷속에 들어가더니 소라한개를 선물로줬다
아쉽지만 풀어줘야해서 귀에대고 바람소리만 듣고 바다로 슝~!
4박중 2박은 헤난가든 2박은 아샤 프리미어 스위트 였다
헤난가든도 풀억세스룸이라 테라스에 수영장 연결되서 좋았는데
아샤도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예약해서 테라스에 개인풀도 있고
저기보이는 야외풀장도 깊은곳 얕은곳 둘다있어서 넓었다
화장실도 방도 거실도 너무 넓어서 헤난가든에 4배는 되는거같았다
오빠는 아샤가 스테이션3중에서도 구석이라 디몰이랑 멀다고 헤난가든이 더 좋다고했다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2박정도는 이런 프라이빗한 리조트가 좋자나~~
우리가 개인적으로 변경한 다나루스파 !!
마사시실 가는길에 그렇게 예쁘다길래 인기타임인 5시로 예약했다
깔라만시에이드와 오일 4개중에 고를수있어서
우린 둘다 오렌지오일로 골랐다 상큼하고 제일 향좋음!
다나루직원분이 찍어준사진
가는길이 진짜 아름답고 사진찍기 딱 좋았다
마사지끝나고 나오면 볼수있는 풍경
밤분위기 미쳤당...ㅜㅜ둘다 볼수있어서 다행
야경에 한컷
셋째날 저녁은 현지맛집인
아쿠아프레쉬
여기도 창가자리로 안내해주셨고 앉자마자
음식이 차례대로 10종류나 나왔다
이렇게 많은걸 다먹을수있나 싶었는데 가능했다ㅋㅋㅋ
로미오가 새우살도 발라주고 크랩도 손질해준다ㅠㅠ감동
하루종일 보라카이에 대해 설명해주고 고생해준
우리 가이드 바로님과 셋이서 한컷
바로님은 잘생겼으니 우리만 가릴게요!!ㅋㅋㅋ
멋킥리스트중에 하나인 할로망고도 달성! 망고홀릭 스몰사이즈
찐망고맛이고 한국에서는 이런 망고아이스크림맛을 못볼거같았다
더 먹어둘걸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사진은 없지만 걷다가 아무데나 분위기 있어보이는 바에가서 먹고놀고
비가 많이와서 후다닥 숙소로 돌아갔다
2024.10.31 넷째날
아샤의 조식인데 가서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주신다
헤난가든과는 다르게 뷔페가 아니고 메인메뉴 1인 하나씩고르면
3단 디저트 트레이부터 나온다
빵이랑 망고잼 잊지모태...ㅜㅜ아샤망고잼 통으로 사고싶다
첫날에 먹은 현지식 비프타파와 소세시는 없지만
아샤의 두번째 조식으로 에그베네딕트
비프타파가 더 맛있당
1인1음료로 아메리카노,라떼,망고주스 등등 5~6가지였나
고를수있었는데 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고르니까 나중에 망고주스도 줄까라고
물어봐서 바로 OK하니까 가져다주셨다ㅎㅎ둘이서 4잔마셨다 서비스최고
근데 여기 망고주스..사랑 필리핀아니면 이맛안난다 진짜ㅠㅠ
한국가서 망고주스를 망고스무디랑 망고잼 찾아봐도 이맛이 아니였다ㅜㅜ
넷째날 오전 자유시간에 아샤에 오전9시 디몰셔틀버스 신청해서 왔다
디몰가서 한국에 가져갈 기념품사면서
오빠의 호기심이 또 발동해서 사먹은 이상한 과일
코코넛은 동그란 갈색인데.. 결국 이 과일의 정체도 모른채 먹었는데
텁텁하고 미지근해서 별로였다 오빠도 그냥 맛이 궁금했다고ㅋㅋㅋ
달달한 순두부때부터 참말로~ 궁금하면 일단 먹어보는 특성이있다
배탈안난게 신기ㅎㅎ
넷째날 점심 술루프라자
바로님이 여긴 전날에 술마시고 해장하는 쌀국수집이라했는데
진짜였다ㅋㅋㅋ곰탕?맛나서 신기하고 익숙한 맛이다
볶음밥도 나름 괜찮음!
아니 다먹고 기다리는데 로미오가 갑자기 플잎?으로 만든
새모양 두마리를 선물로 줬다
어떻게 이런걸 만들수있지?? 손재주가 장난아닌거같다
심지어 한쌍의 부부 같아서 더 감동ㅎㅎㅎ소중하게 간직하고싶었지만
놀다가 하나잃어버려서 한마리만 들고 한국왔다ㅠㅠ하나라도 집에 두고싶다
마지막 일정인 랜드투어
툭툭이타고 산 오르는중에 사진찍기위해 잠깐내렸다
뒤에 바다색이 너무 예쁘고 사진도 잘나왔다
맹그로브숲
나무뿌리가 물에잠겨있는 신기한 나무들이 있는 숲인데
처음보기도했고 아름다운 자연이였다
숲에들어가면 나중에 현지인 소년이 포토존에서 대기하고있는데
알고보니 우리모습도 찍어주고 우리폰으로 드론으로 촬영한것처럼
신기한 촬영방식으로 찍어준다ㅎㅎ동영상은 못올리지만 다시 돌려보니
진짜 드론같기도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ㅋㅋㅋㅋ
마지막은 로미오가 찍어준사진인데 맹그로브숲이 한눈에보이고
우리도 잘나와서 젤 맘에드는사진
아띠아띠또는 아띠빌리지 라고하는 원주민마을에 도착
마을의 수호신뒤에서 소원도빌고
바로님이 이 마을에 역사와 수호신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셨는데 한국인가이드와 함께오지 않았으면
듣지못했을 이야기들이라서 너무 감사했다
마을의 번영과 마을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기원하며 드렸다
마을 사람들 전용 해변가입구로 들어가면
다양한 어린친구들이 신나게 놀고있다
우리가 가니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도하길래
우리도 인사했다ㅎㅎ밝고 귀여운아이들
원주민소년들이 농구하는 모습도보고 다신없을 경험이었다
랜드투어의 마지막코스인 이효리가수님이 CF찍었다는
푸카쉘비치
장난끼발동해서 오빠를 바다쪽으로 발담구게 살짝 밀었는데
순간포착해서 찍어준 로미오ㅋㅋㅋㅋㅋ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 너무 좋아~~~!!
포즈취하면서 한컷
푸카쉘비치의 공식포토존인듯
약간 허니문오면 필수로 찍어야되는 느낌의 포토존이다
뒤에 바다배경과 양쪽 야자수와 꽃배경이 아주
쉬면서 마신 아보카도 스무디
보라카이와서 별의별 처음먹어보는걸 다먹어보는거 같다
화이트비치와는 또다른 분위기가 좋다
마지막 마사지샵인 루나스파
원래 일정에 포함된 곳인데 개인적으로 가본 3곳중
제일 시원하고 좋았다ㅋㅋㅋ오빠도 같은의견!
마지막 일정의 저녁인 쥬세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여기서 저녁먹으면서 선셋을
바라보면 그렇게 이쁘다고 하던데 결국 4박5일 내내 마지막까지
태풍으로 인해 선셋은 단한번도 보지못했다ㅜㅜ
그래도 식당안에서 보는 바다는 이쁨
파스타는 꾸덕해서 좋았고 피자도 맛잇었다
화덕이라 그런지 빵부분까지 불맛나서 굳굳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밥먹으면서 있는데 갑자기
두둥....!! 하면서 로미오가 케이크를 들고나타났다ㄷㄷ
알고보니 바로님이 허니문인 우리를 위해 사비로 준비해주신거라고...
덕분에 최고의 신혼여행이 될거같다
이름은 가렸지만 케이크가게 직원분이 쓴거같은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우리이름과 하트가 그려져있었다ㅎㅎ해외감성~~ㅜㅜ
맛도있고 감동도있고 정말 잊지못할 마지막날이였다
바로님 덕에 집가기 더 싫어질듯ㅠㅠㅠㅠ아쉽다
바로님 로미오와 헤어지고 비와서 챙겨준 우비들고
근처 바인 파라이소에 왔다
사실 여긴 첫날이랑 둘째날에 지나가면서 라이브불러주는 야외바가 있길래
맨날 밖에서 구경만하다가 돌아간곳인데 이날 드디어 들어가봤다
칵테일이랑 안주는 그냥그랬는데 바로앞에서 불러주는 라이브와
몰랐는데 운좋게 불쑈시간에 입장해서 먹다가 갑자기 불쑈하는 분들이
우르르 들어오길래 깜짝ㅋㅋㅋㅋ
여자2 남자3 총5명 팀인데 다들 퍼포먼스가 어마어마했다
나도 며칠전에는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중에 하나였지 후후..
파라이소에서 나와서 걷다보니 며칠전에도 만난 북치는 소년무리들이
두팀이나 있어서 계속 따라다니면서 흥타면서 즐겼다ㅎㅎ
2024.11.01 다섯째날
드디어 집에가는 마지막날 9시50분에 체크아웃하기전에
일어났는데 딱 11월1일부터 원래 보라카이 맑은날로 돌아온다길래
후딱 일어나서 테라스로 나가보니 4일돟안 한번도 보지못했던
풍경이 펼쳐져있었다 그래이거지.....!!!!!ㅠㅠㅠㅠㅠ
이걸 마지막날에 보는게 말이되냐구ㅜㅜㅜ
아샤 리조트 뒤로 나오면 있는 프라이빗비치에서 동굴을 발견해서 찍었다
(비치에서 리조트 직원분이 룸넘버도 확인한다)
오빠도 귀엽게 찰칵
세일링은 무조건 선셋시간대라고 생각했는데
잔잔한 바다를 지나가는 파란 세일링보트를 보니
아 이런 날씨에는 언제타도 예쁘구나를 깨달았다ㅋ
다시슬퍼지네...
5일중 처음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가 있는 해변가를
뒤로하며 진짜 마지막으로 체크아웃
기념으로 바로님과 로미오와 찍었다
넷이 찍고나니 뭔가 진짜 집에간다는 실감이나서 울컥할뻔했다ㅠㅠ
집으로 돌아가는 배안에서
찐 보라카이 바다를 마주하며
가이드맨 일정끝나고 하루 더 자유일정으로 있었어야했는데
둘다 그생각을 못하고 다음날 바로 돌아가는 비행기로 예약한게 실수ㅜㅜ
하루만 더 있었으면 그토록 바라던 선셋도 볼수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있다
안녕 보라카이
사실은 신혼여행오기전에 들은 태풍소식에
결혼식 일주일전부터 우울의 극한을 달리고있었어요
하루종일 보라카이 날씨 태풍경로 검색하면서 폰붙잡고 있었고
오빠한테 태풍땜에 비오고 바람불고 바다안예쁘고 선셋못보면 다 무슨소용이냐고
보라카이 갈 필요도 없다면서...ㅋ리조트에 하루종일 박혀있을거라고
그랬는데 막상 보라카이와서 신나게 놀고있는 저를보더니 뭐지.....??
하는 눈으로 보더라구요ㅋㅋㅋㅋㅋ그 전주에 왔으면
해양스포츠 전면취소라 진짜 아무것도 못했을텐데
다행히 그 담주에와서 스킨스쿠버,스노쿨링,랜드투어
빠짐없이 할수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ㅎㅎㅎ
바로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오히려 보라카이에 한번 더 와야하는 이유가 생긴거라고ㅎㅎ
이번엔 우기에 왔으니 다음엔 건기에와서
크리스탈코브섬도 들어가고 장판같은 에메랄드 바다와
아름다운 선셋을보며 세일링보트도타고
못먹어본 졸리비와 스테이션1에 써니사이드카페도 가고
리조트도 위치좋은 헤난크리스탈샌즈나 가성비있는 파라다이스가든에가고
이번에 못해본거 못본거 못가본거 못먹은거
전부 더하러 올수있어서ㅋㅋㅋ좋아요
벌써부터 다음 보라카이는 언제갈지 생각하고 있어요
바로님과 로미오에게 꼭 전해주세요
여행하는 내내 날씨때문에 우울해 하다가도 바로님과 로미오랑 같이놀면
다잊고 재밌게 놀게되는거 같았어요 물속에서 물고기보고 수영하면서놀고
바로님과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수다도떨고
로미오가 사진 열심히 찍어주면 포즈도 취하면서 웃고
잘모르는게 있으면 바로님이 알려주시고 나중에 페소가 두번이나
부족해서 계좌이체후 페소로 전달받을수 있게 도와주시고
일정마다 로미오가 든든하게 서포트해주고
짐들어주고 항상 근처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안심되었어요
이번엔 가이드 랜덤배정이였지만
다음에 놀러오면 두분과 또 보내고싶어요
저희에게 꿈만같은 허니문을 선사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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