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과 친정엄마를 모시고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가이드맨을 통해서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가 척추협착이 있으셔서 사실 많이 걷거나 하시면 힘드셔서
어떻게 하면 어머니 모시고 갈수 있을까 하다가 가족 전용리무진이라고 해서
선택했는데 정말 3박 5일 동안 편안히 다녀와서 너무 뿌듯한 여행이었습니다.
혹시나 어른들 모시고 가족여행가실일이 있다 싶으시면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첫날 코스는 처음에는 국자감 -> 에그커피 -> 성요셉성당 -> 기차마을 -> 야시장으로 굉장히 알찬코스였어요. 그 와중에 CNN에서 나왔다는 분짜도 먹고 어른들은 마사지 받는 동안에는 아이들 데리고 가이드님이 아이스크림도 사주시고 해서 편히 마사지도 받았답니다. 그냥 자유여행으로 갔으면 힘들었을 일정인데 구시가지도 모두 전기차를 통해서 다녀왔기 때문에 시가지 곳곳을 여행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네요.
둘째날은 아침 조식을 먹고 바로 하롱으로 떠났어요. 2시간 반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하롱은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어머니가 좋아하실것 같아서 기대했는데 동굴에서 걷다보니 엄마는 좀 힘드셨나보더라구요. 그래도 가는 배에서는 푸짐한 회와 씨푸드를 돌아오는 배에서는 석양을 자연과 즐기다 보니 금방 시간이 가더라구요.
가족 전용으로 다니다 보니 시간이 있어 최대한 맞추기는 했지만 그래도 패키지보다는 상황에 맞게 배려해주시고 아이들도 편하게 잘 놀다왔습니다. 저희는 바다수영을 잘 안좋아해서 안했지만 잠깐 해수욕장에서 놀았는데 그냥 앉아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 팅이 우리를 안내해주었는데 일단 쇼핑에서도 그렇고 흥정할 일이없어요. 팅이 다 흥정부터 어떤거는 비싼지 어떤거는 싼지 그리고 마트에서도 제품도 추천해주니깐 진짜 좋더라구요. 물론 한국가이드님들은 소통이 잘 되니깐 좋겠지만 현지에 대해서는 현지 가이드님이 더 장점이 많은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어를 진짜 잘하세요~^^ 소통에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좀 더 가족끼리 프라이빗하게 여행하시겠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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