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정도 지났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뭔가 정신이 없네요. 계속 여행중이였으면 좋았을 정도로 다낭도 좋았고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했어요.
늦은 밤 다낭 도착이였는데 운이 없게도 입국 신고를 가장 천천히 하는 줄을 고르는 바람에 결국 제일 늦게 나갔는데도 첫 만남부터 정말 밝게 맞아주시는 가이드님을 보는데 첨엔 한국 사람인줄요.ㅎㅎ
큰 아이도 한국 사람인 줄 알았다며 한국말을 잘한다고 ㅎㅎ
호텔 체크인까지 알아서 다 해주시고 이런저런 설명까지 완벽하게 해주셔서 다낭에서의 첫 시작이 좋았어요.
아이들도 있어서 첫날은 힘들거 같아 자유여행으로 호텔 수영장과 해변에서 신나게 놀고 둘째날부터 가이드님과 투어를 진행했어요.
근데 저희 둘째아이가 첫 관광지인 핑크성당 이후부터 바로 가이드님 손을 잡고 여행내내 껌딱지처럼 다녔어요.ㅎㅎ
가족끼리 나가도 아빠손도 그 어느 누구손도 안하고 무조건 엄마손만 찾는 아이인데 유엔가이드님 만난 이후로는 엄마쪽으로 오다가도 가이드님보면 바로 가이드님 손을 덥썩.
둘째가 가이드님의 친절함이 정말 맘에 들었나봐요.
바빠서 제대로 알아가지못한 다낭정보들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관광지에서도 기다림없이 탑승 줄이 빠른 쪽으로 안내해주시고 저희 가족 사진까지도 신경써 가면서 잘 찍어주셔서 아주 좋았어요.
매번 자유여행만 다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패키지를 선택했는데 또 모르는 사람들과 여행다니는게 불편한 둘다 I인 저희 부부는 가이드맨을 알게 된게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어요.
가이드도 여자분이면 더 좋겠다 생각했는데 유엔 가이드님을 만나서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다낭에 가서 살고 싶다는 아이들과 나중에 또 여행을 가게 된다면 그 때도 가이드님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껏 두서 없는 여행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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