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정도 고민하다가 1달 전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첫 가족여행이자 해외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부모님과 여행을 가본적도 없었고 베트남이 며칠 전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크다고 들어서 일정대로 움직일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여행 내내 다낭의 날씨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고 가족들도 크게 대만족했습니다.
(지금이 베트남 가기에는 최적의 날씨라고 생각됩니다. 제 느낌대로 우리가 온 날엔 날씨가 덥지 않고 가을의 문턱에서 맞이하는 9월에 다낭여행가면 꽤 좋을 듯합니다. 그러니 망설이시고 계신 분들은 지금 언능 예약하세요!)
+ 거기에 더해 우리 민재(치우) 가이드님을 칭찬하지 않으려야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어쩌면 무례할지도 모를 질문도 항상 활짝 웃으면서 열정적으로 답해주시고 궁금한 게 많아서 이동하는 내내 질문을 해도 전부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시장에서는 어떻게 물건을 구매해야하는지, 얼마가 적정가인지도 친히 알려주시고 저희 가족이 한시장에서 쇼핑을 오래하는 바람에 일정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싫은 내색 없이 끝까지 웃으면서 인솔해 주셨어요.
2일 차에 마사지보다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현지에서 이발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니 마사지 일정에서 가족들은 원래대로 마사지를 받고 저는 베트남 이발소에서 이발을 했습니다. 이때 함께 동행해주고 직접 통역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막냇동생처럼 재밌고 저희 가족의 첫 여행을 책임져주신 민재 가이드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도 무조건 민재님과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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