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엄마와 둘이 가는 첫 여행인지라 여행계획 세우는 것부터 많이 신경쓰이면서
멀리 가는 것보단 가까운 나라로 여행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
가이드맨의 단독투어가 괜찮을 것 같아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극 J인지라 여행일정부터 관광, 식당까지 전부 계획을 세워야 마음이 편했는데,
엄마랑 저랑 현생에 지쳐 휴식을 위한 여행에 가까웠던지라 그냥 전부 내려놓고 여행준비물이랑 옷만 챙기구
가이드맨에 보내준 견적서대로 진행했어여, 그럼에도 매우 마음이 편했습니닷!!
(고백하자면 여러번 견적서 수정요청을 드렸지만 전부 우리에게 맞춰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당ㅎㅎ)
밤 비행기로 나트랑에 도착한 날 입국심사가 너무 오래걸려 탄 가이드님과 기사님을 오래 기다리게 해서 걱정했지만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여~
여행 첫날부터 너무 덥지도 않고 쾌청해서 체력이 좋다고 할 수 없는 저와 엄마도 매우 잘 돌아다녔습니당
ㅎㅎ
여행가면 늘 사진찍어줬던건 언니였는데 언니의 불참으로 우리 둘다 사진찍을 생각도 안하고 멍하니 있었는데
사진찍는게 익숙치 않던 우리 모녀 대신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정말 열심히 늘 우리를 찍어주셨던 탄 가이드님께 감사드려여ㅎㅎㅎㅎ
식당에서 음식나올때마다 사진안찍으냐고 물어봐주셔서 안까먹고 음식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여ㅋㅋ
여행다녀와서 언니한테 사진보여주니깐 웬일로 사진을 열심히 찍었냐고 놀라더라고요......
덕분에 언니랑 오빠한테 한껏 자랑할 수 있었습니당ㅎㅎ
호핑투어도 단독으로 진행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닷!!
수영을 잘하는 엄만 물만난 물고기였지만 수영을 못하는 저를 튜브에 매달고 이끌어 주시느라 고생많으셨던 호핑맨님 너무 감사해여ㅎㅎ(진짜...많이 무거우셨을텐데 물고기들 많이 보여주시려고 이리저리 열심히 데리고 다녀주셨습니당)
마지막날도 열심히 관광명소들 둘러보고 마사지까지 알찬 하루였어요!!
무엇보다 담시장이랑 롯데마트에서 탄가이드님이 흥정도 물건 고르는 것도 전부 도와주셔서 걱정없이 원하는 물건을 전부 살 수 있었습니당ㅎ 덕분에 조카들과 직장동료들에게 잘 선물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쇼핑한 물건들이 많아서 조금 걱정했는데 탑승수속 전 탄 가이드님이 짐정리까지 도와주셔서 일사천리로 짐까지 잘 부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나트랑으로 여행가게 된다면 그때도 잘 부탁드릴게여~
여행 내내 함께 했던 탄 가이드님도, 목적지마다 잘 데려가 주셨던 기사님도, 예쁜 물고기를 보여주셨던 호핑맨님도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엄마와 함께한 여행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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