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다낭 여행을 하루씩 이야기 해볼께요~~
첫날은 자유일정이였고
둘째날 부터 투어 시작이였는데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 거예요
출발전 일기 예보는 매일 비에 번개 있는날도 있었는데
다낭 기상청은 구라청이라더니 ㅋㅋ
아침에 테라스에 앉아 바다 바라보며 남편과 의논했죠
우리 스케줄 변경된다는데 오늘 같은날 바나힐 가고 다음날은 비와도 어떼..워터파크는 비가와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일기예보 다음날 이틀 연속 비가 있었거든요
가이드에게 톡을 넣었죠
알아보고 연락주신다 하시더니 금방 ok답변이 왔더라구요
11시에 우린 로비에서 만났고..
바나힐로 출발..
근데 왠걸 아침 날씨와 다르게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거예요.ㅠㅠ
불길한 빗줄기시작
도착해서 흐리긴 했지만 비는 안왔는데...
이렇게 멋진 가족 사진을 많이 남겨주셨답니다
비와 안개 자욱 ㅠㅠ
그래도 치우 가이드님이 가족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어쩌면 덥지 않아서 좋았는지도 몰라요
다낭 날씨는 제가 감 잡는거 아니더라구요
알수 없는 다낭날씨를 경험할 수 있었던 투어 첫날이였습니다
모두가 궁금해 하시는 리틀 도쿄는 저희 가족도 별로였어요
치우 가이드님은 약속시간 10분 전에 항상 오셨고
마트도 같이 다니면서 맛있는거 추천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베트남에 사는 늦둥이 남동생 느낌
비싼거 못사게 하심ㅋㅋ
이야기도 잘 하시고, 잘 들어주시고, 잘 웃어주시고
바나힐까지 가는 동안 하나도 지겹지 않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저희 딸에게는 오빠와 삼촌사이 오빠라 불럿다가 삼촌이라 불럿다가...
그리고 저는 다이소에서 유리에 붙이는 큐방 빨래줄 준비해 갔거든요
요거 좋았어요 테라스 유리에 붙여두고
수영복 널어두니 잘말랐어요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 우린 얼음물 까진 필요없었어요
베트남 물은 맛이 없더라구요
콤부차 가루 같은거 챙겨와서 타 먹으니 좋았어요
첫 날 가이드맨 느낌
이름 한번 잘 지으셨다..
슈퍼맨처럼 가이드맨이 모든걸 알아서 척척
원하는대로 해 주시니 제가 대접받는 느낌
일정이 끝나면 차가 어디선가 나타나 자동문 쓱열리는~~~
너무 좋아요
투어 둘째날은 2편에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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