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수)~9월 22일(일) 3박 5일간 나트랑 여행을 다녀와 후기를 남긴다.
2024년 9월 추석연휴를 이용해 남편의 퇴직기념으로 자녀들과 손녀까지 8명의 대가족이 여행을 무사히 다녀왔다.
직장을 다니기에 목, 금 2일만 연가를 활용해 다녀오니 부담이 적었고, 결혼한 딸가족까지 모두 함께 가는 여행이라 기대 가득하였다.
가는날과 돌아오는 날 비가 갑자기 내렸지만, 여행하는 3일동안은 날씨가 무척 좋았다.
깜란공항 근처의 윈덤가든 리조트에서 3일간 숙박했고, 풀빌라를 예약하여 아쉽지않게 이용했고 아침에는 바닷가 산책 및 메인 수영장 이용하면서 즐겼다. 대체로 시설이 깨끗해서 만족했다. 3일간 조식도 먹을만 했다.
공항에 새벽에 도착해 가이드맨의 화화가이드를 만나서 즐거운 여행이 시작되었음을 짐작했다. 가이드맨에서 과일바구니를 3개나 주었고, 하나투어에서 과일바구니를 1개 줘서 총 4개의 과일바구니로 풍성한 리조트 입성이었다.
화화가이드는 밝고 예쁜 목소리로 우리를 반겨 주었고, 우리 가족에게 맞는 편안한 여행 일정을 조율해 주어서 좋았다.
가이드맨 기사님은 16인승 넓은 차로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픽업 해주었고, 화화가이드는 리조트에서 체크인을 해줘서 무사히 짐가방을 풀었고 기분이 좋았다.
첫째날: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고, 풀장에서 물놀이, 수영장, 바닷가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오전, 오후를 즐겼다. 리조트에서 컵라면, 햇반, 김 등으로 점심을 해결하였다. 깜란근처라 나트랑 시내에서 배달을 안한다고 해서...ㅠ 가방에 싸온 먹을것을 거의 소진해 버렸으니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오후에는 담재래시장에서 쇼핑(크록스, 원피스 등)을 하고, 커피숍에서 맛난 코코넛 커피로 여유를 누렸고, 야시장 구경과 발맛사지, 롯데마트에서 필요한 물건(물, 과자, 음료 등)을 사고, 로컬 해산물 저녁식사를 하고 리조트롤 돌아왔다. 오는 시간은 35분 정도 소요된다. 여행 일정을 자세하게 안내해주고, 시간도 알려주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대답도 바로바로!! 무엇보다 우리 가족만의 여행, 시간도 공간도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이라 만족했다.
둘째날: 조식을 먹고 서둘러서 혼문섬으로 보트를 타고 스노쿨링을 하러 떠났다. 가는 동안 딸에게 필요한 물건을 가이드에게 부탁했더니 마트에 들러서 사줘서 고마왔다. 가이드는 한국말도 잘 해서 알아들을 수 있었고, 대화가 충분히 가능해 여행 안내 역할을 잘해주어서 여행하는 동안 마음이 편안했다. 자녀들에게는 언니, 누나처럼 친근하게 대해줬고, 손녀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줘서 화화이모라고 부르며 좋아했다. 태풍이 있어서 인지 달리는 배는 무척 흔들렸으나 놀이기구 타는것 같은 기분이었다. 호핑맨! 도와줘요!! 호핑맨 2명이 도와줘서 흔들리는 배안에서 사진도 찍어주었고, 안전하게 스노쿨링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들어가 스노쿨링으로 물고기를 구경하였고, 스노쿨링이 무서운 손녀들은 해변가에서 돌맹이를 주우며 시간을 보냈다. 다시 배를 타고 미니비치로 이동해서 맛난 점심을 먹었다. 패러세일링 도전하여 하늘을 나는 기분 맛보기 성공!! 큰딸과 사위도 패러세일링 성공! 도전은 멋있다.!! 다시 나트랑 시내로 돌아와 콩까페에 들러 아이들은 쉬는 시간, 동시에 가이드의 안내로 쇼핑 2곳을 소개받아 쿠키와 기념품 가게도 들러보았다. 저녁엔 전신마사지 받으며 피로를 풀고, bbq 음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나름 새로운 도전 도전과 스노쿨링으로 재미난 하루였다.
세|째날: 조식을 먹고 짐정리를 하니 리조트 출발은 12시가 되었다. 35분을 달려 나트랑 시내에 도착했고, 현지식 점심을 먹었다. 식당에서 점심 먹을 동안 비가 내렸지만, 식당을 나올 때는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다. 포나가르 사원에 들러 사진도 찍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나트랑의 종교와 나라에 대해 견문을 넓히기도 하였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바로 답변도 잘해주었고,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일정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아이리조트에서의 머드 스파시간, 자세한 설명으로 머드스파 즐기기, 그리고 리조트 수영장 이용으로 물놀이는 실컷 해보았다. 우리나라가 샤워실은 잘 되어 있었다. 손녀들에게는 언제나 즐거운 물놀이~~ 담시장과 롯데마트에 들러 지인들에게 선물할 쇼핑을 하고, 저녁은 해산물 뷔페로 모두에게 만족한 식사였다. 전신마사지 2시간 이용하여 여행의 피로를 싹 풀고 공항에 도착하니 10시 40분 경, 짐가방을 정리하고 항공권 좌석을 구매하고 짐정리할 때 까지 화화가이드는 우리와 함께 해주었다.
3일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트랑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해서 작별을 하기가 아쉬운 시간이 돌아왔다.
화화가이드의 안내가 있었기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었다.
각자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bye~bye~
여행을 도와준 가이드맨과 화화가이드를 만나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여행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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