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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채플린과 떠나는 시티투어!

★★★★★
cebu 2024.09.25 조회 1,161

저희는 3박5일중에 2일을 가이드맨과 함께 했는데용!

돌아가는 전날 시티투어를 하고 마사지받고 새벽비행기를 타자! 로 시작된 저의 일정에 가이드맨 시티투어가 딱 적합하더라구용 !!!

그래서 함께하게 된 채플린과의 아찔한 만남★

마지막날이라 호텔 체크아웃을 해야 해서 우당탕탕 짐을 한사바리 들고 만나게 된 채플린이였습니다ㅎㅎ

조금 늦어버려서 호다닥 뛰어오는데 여유롭게 누가봐도 일찍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던 채플린,...

아니 가이드맨 가이드분들은 패시브가 약속시간 전부터 미리 나와 기다리시는거냐며...ㅎ ...

너무 죄송하고...또 감사....해요...^^...

12시에 만났기에 배고픈 저의 뱃속사정을 어떻게 딱 아시고 또 밥집으로 데려갑니다!!

채플린이 추천해준 카사베르데로 온 우리!! 채플린... 리더쉽있어...캬

저랑 남자친구는 메뉴판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저 밀키웨이쉐이크를 당당히 골랐습니다...

나머지는 채플린이 골라준 음식을 먹자해서 먹었는데...

음료를 선택했을때 채플린이 그 음료는 진짜 큰데 알고 시키시는거죠..? 해서 솔직히 크면 얼마나 크겠어 하고 머 커봤자 2L 페트병만하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실제로 보면 훨씬 훠어어얼씬 큰데 .. 사진으로 다 안나옵니다....

진짜 그래도 짱많이 먹었어요...... 반은 먹음... 두개골 깨질뻔했어요 너무 차가워서,, 반먹었을때도 녹지않고 얼어있더라구여......가족 4인이서는 가능할 것 같아요.... 담에 히밥이나 쯔양님이 혼자 다 먹는거 보여줬음 좋겠어 진짜...

채플린과 떠나는 시티투어! (1)
채플린과 떠나는 시티투어! (2)

어떻게든 크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동영상을 찍었지만... 실제로 본거보다 작게 나와서 슬픈뿐입니다....

빨대도 진짜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할정도로 무슨 쇠파이프 꽂혀있는줄 알았다구여...

채플린..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릴 말렸어야지 이사라마.....

중간중간에 채플린이 뭐 필요한건 없는지 체크해주고 휴지도 가져다주고 너무 스윗...♥

배부르게 먹고 나오는데 채플린이 음료값을 내주셨더라구요... ㅠ 감동... 그럴줄 알았으면 진짜 바닥까지 핥아먹고 왔어야됐는데... ㅠㅠㅠ

덕분에 배빵빵하게 맛있는 음식들로 채우고 나왔습니다!

밥먹고 파크몰에 가서 짝퉁소품들도 구경했는데 거기선 찍을 만한 사진이 없어서 패스!

화장실 다녀올동안 남자친구가 제 체력에 대해 넋두리를 했답니다... 그것마저 잘 들어주는 채플린.. 쏘스윗..

다시 차를 타고 달려 도착한 산패드로요새!

모델같이 길쭉길쭉하게도 찍어줍니다 ㅎㅡㅎ(가이드하시면서 어떤 분께 사진 강습을 받았대요ㅎ)

차로 이동할때에도 세부에 대한 역사도 알려주시고 유적지감상을 할때에는 문화재의 뒷배경등 모든것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굉장히 프로페셔널 해보였습니다ЬЬ

채플린과 떠나는 시티투어! (3)

또 거리의 음악가도 있었고 웨딩사진 찍는 커플도 있어서 참 예뻤어요 !

다음은 마젤란십자가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남자친구가 좁은공간에 사람들이 있으니까 쑥쓰러워해서 건진 사진이 없어여..ㅂㄷㅂㄷ....

십자가를 지나면 산토니뇨 성당이 나옵니다!

성당밖에는 이렇게 기도하는 곳이 있는데요, 초에 불을 붙여 올리고 기도하고 나올때까지 초가 켜져있으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기도를 바로 했으니까 이루어지겠죠? ㅎ ㅡㅎ

저희가 간 날에는 예배중이라 성당 내부촬영이 안되었어요 ㅠ 사람도 엄청 많았습니다. 이 더운날에 모여서 안과 밖 사람들이 빽빽하게 서서 예배드리는 걸 보니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한국과 다르게 세부는 예배시간이 다양하게 있고 그 중 올 수 있는 시간에 와서 예배드리다가 가고싶을때 가도 된다고 했어요 !

채플린이 불에 타지않은 아기예수상이야기를 해주어서 궁금했고 제가 보고싶다해서 줄을 섰어요. 줄이 금방 준다그랬지만 더워서 그런건지 줄이 길게 느껴지는 기분이었어요... 땀을 삐질삐질 흘려서 기다린끝에 한 3초 정도 봤습니다..하지만 한사람당 1분까지 준다했던것 같아요 ㅎ ..

다보고 나와서 차를 기다리는 동안 길에 파는 형형색색의 솜사탕도 찍고 제가 성당 들어가기전에 길에 파는 마그넷을 보면서 마그넷을 모은다고 했던 그말을 기억하고 채플린이 마그넷을 선물해주었어요! (산타야 모야 ...감동..ㅠ)

차를 타고 기념품과 과자를 사기위해 아얄라몰로 갔어요 !

아얄라몰에 도착하자마자 간식거리를 샀는데 채플린에게 많이 물어보고 샀어요 제일 맛있는 바나나칩도 알려주고 제가 색다른 과자를 찾는다고 하니까 이것저것 추천 많이

해줘서 과자만 정말 많이 사왔네요 ㅎㅎ

필로우 자색고구마맛은 두개만 사왔는데 다음에가면 백개 살거예요,, 제가 갔을땐 스폰지 대란이여서 구하기 힘들었는데 숨겨진 스폰지 두봉을 득템해서 채플린한테 엄청 자랑했어요 ㅋㅋ

아알라몰에서 쇼핑할 시간을 주었는데 저희는 딱히 사고 싶은것도 없어서 스타벅스에갔다가 강아지들 장난감 사고 , 제가 요아정을 좋아해서 채플린이 추천해준 요거트아이스크림집을 갔는데 왠걸 ... 줄이 너무 길어서 계산하는 줄 따로 아이스크림 받는 줄 따로라 채플린한테 이거맞아요,..,? 하고 카톡보냈더니 원래는 줄을 그렇게 서지않는다고 ....ㅎㅎ.. 일요일은 어느나라든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ㅎㅎ...

쇼핑을 끝내고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지려고 하기 전 얼른 레아신전을 갔어요!

제가 시티투어에서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레아신전이었고 레아신전에서 인생샷 건지려고 온종일 드레스아닌드레스를 입고 다녔거든요 .., 땀이 너무 나서 앞머리가 떡이 졌지만 ...해가 지기전과 지고 난후 둘 다 찍고 싶어서 미리 채플린에게 말을 했어요 !

도착하자마자 분수대앞에서 찰칵

전망대에서 찰칵 (물놀이를 매일해서 빨갛고 까맣게 탄 우리..)

레아신전계단에서 찰칵! 레아고조할머니랑 찰칵! 채플린한테 옆에서 찍어달라고 졸라서 찰칵!

그리고 이층까지 구석구석 돌아보며 레아할머니 물건들도 구경하고 채플린이 저녁되면 또 사진찍어주겠다고하여 기다리면서 독사진 천장찍었습니당 ㅎ ㅡㅎ

해가 다 져서 더 예쁜 레아신전 !@

채플린과 떠나는 시티투어! (4)

누구보다 신난 저는 공주가 이층에서 내려오는것처럼 찍어달라고해서 찍고있는데 위에서 채플린과 눈이 마주치니까 좀 부끄러워서 호다닥 내려왔습니다 ㅎ ,,,,

채플린과 떠나는 시티투어! (5)

채플린 이 각도에서 여신처럼요!!! 채플린에게 채찍만 가득 주었어요 ^^... 다음에 갔을땐 엠쥐스럽게 사진찍어주겠죠..?ㅎ

마른하늘에 벼락이 친다고 신나서 찍는 우리둘을 담아주는 채플린

밥먹으러 가야한다는데 이쁘다고 사진찍느라 전혀 귀가 안들리는 나^^*

두번째 채플린 추전 맛집 오이스터베이 도착!

이번에도 채플린을 믿었고 야채좋아한다는 내 말에 야채볶음도 시켜주고 김치도 챙겨주었답니다!!

음식이 나오고 ! 새우를 다 까주는 채플린... ㅠ 진짜루 쏘스윗가이...

채플린과 떠나는 시티투어! (6)

음식도 전부 다!다!다! 맛있어서 담에 오면 여긴 또 올거예요.!ㅎ

배뷰르게 먹고 마사지샵으로 이동!

마사지샵에서는 사진이없어요...

하지만 압도 딱 적당했고 좋아씁니다... 마무리로 완벽한...

잠이 노곤노곤,,,., 마사지가 끝날동안 채플린은 일층에서 기다리는데요ㅠ

항상 밥먹을때도 그렇고 밖에서 기다리시거나 따로 자리를 피해서 기다려주시는데 저는 같이 즐기면 좋겠다고 다음엔 꼭 같이 놀자고 약속했습니당 ! 저는 파워 P라서 사람이 더해지면 재미도 배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ㅡㅎ

공항으로 돌아가기전 악마의잼을 살 수 있냐 여쭤보니 된다고 하셔서 들렀어요 ㅎㅎ

맛있는 악마의잼도 구입하고

채플린과 떠나는 시티투어! (7)

날다람쥐도 보았습니당!

채플린과 떠나는 시티투어! (8)
채플린과 떠나는 시티투어! (9)

또 달려서 도착한 마지막 코스.. (남자친구가 김해롯데워터파크아니냐며.ㅋㅋ)

막탄공항... 넘넘 오기싫었고 한국에 너무 가기 싫었고 채플린과도 헤어지기 싫었어요 ..ㅠㅠ

공항 문앞까지 배웅해주며 환하게 웃어주는 채플린과 다음에는 보홀에서 만나자며 재회를 기약했습니다ㅎ

지정할테니까 그 날 쉬는날이라고 빼기 없기 ;? 상담했는데 그 날 채플린 안된다고 상담사가 그러는거 아니냐면서 하루종일 질문도 많이하고 보여준 텐션이 아직 반도 안나왔다하니까 채플린이 겁을 먹은것 같았지만 그래도 약속했으니 꼭지킬거라 믿어요 ..ㅎㅎㅎ////

다음을 기약하며 아디오스-!!

댓글 4개

가이드맨 채플린 카페 2024.09.25 15:23
아니 이레님..!! 후기로 감동주기 있습니까?🥹 후기 업데이트 되자마자 잠도 이겨내고 바로 클릭해서 왔습니다!😆 그나저나 이레님 한국에선 여전히 바쁜나날을 보내고계시겠죠? 쓰리잡 하신다고하셔서 제가 엄청 리스풱!!! 했는데👍👍 메트로 마트에서 샀던 돼지껍데기 과자 치차론도 드셔보셨어요?! 아니면 이레님 스타일이 아니셨던..?🤣 이렇게 또 같이 투어했던날 생각하니깐 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ㅋㅋ🤭 다음여행에는 진짜 기다리고있을테니깐 보홀로 가시죠! 이레님 받을 체력 만들어 놓고있겠습니다ㅋㅋㅋ 모쪼록 한국 가을 환절기 시작된다는데 항상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우리 다시 보는 그날까지 항상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기를 바랄게요!🙏 우형님께도 안부전해주시구 다시 한번 소중한 시간내셔서 써주신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이료링 카페 2024.09.25 15:23
지금은 포잡입니다^^*… 치차론은 …ㅎ… 생략하겠습미다,,, 그나저나 당신, 한국이 가을 환절기왔다는걸 어떻게 알지…?혹시 한국에 있는거 아니야~~~~??! 체력 꼭 준비해놓으세여.. 나진짜신나게놀거야,,,
가이드맨 헤라 카페 2024.09.25 15:23
세심하신 채플린 가이드님과 함께 행복한 세부 여행하고 가셨네요! 정성스러운 후기 속에서 얼마나 즐겁고 알찬 시간 보내고 가셨는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마그넷 모으시는 것까지 기억하시고 챙겨주시는 채플린 가이드님의 세심함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것 같네요 ㅎㅎ 사진들도 전부 분위기 있고 너무 잘나오셔서 후기 읽으면서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가이드님과 함께한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실 수 있길 바라며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가이드맨 핸리 카페 2024.09.25 15:23
시티투어 사진들이 너무 잘나왔네요~! 선남선녀 커플분들의 여행을 채플린가이드님이 잘 마무리 해주신것같아요🤗 가이드님과 만든 추억들 오래오래 간직해주시고 다음에도 가이드맨 찾아주세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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