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저희 신랑과 저 그리고 60대 부모님 두분 해서 네명이서 함께 한 첫 해외여행기 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면서 이것저것 준비하기 어려울것 같아서 다낭 가이드맨을 선택했습니다~.
패키지 일정이라서 이곳저곳 이동할 때 불편함이 없었다는것! 현지인 가이드가 계시기에 든든했다는점
이것이 가장 큰 장점 같더군요~
다낭공항에서 탄 가이드님과 첫 만남에서 부터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탄 가이드님 정말 차분하고~ 한국말 정말 잘하시는 분이예요 또 나중에 알았지만 저랑 똑같은 87년생 ! 우리 동갑이라면서 친구라면서~ 정말 친해져서 재밌게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기사님도 3일동안 얼매나 잘 웃어주시는지 (또 진짜 잘생기셨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골드회원 과일바구니, 웰컴티 (꽃목도리? 는 없었습니다) 마시면서~tms 호텔에서 푹 자고 일어난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여행일정 시작!
로비에 일찍 오셔서 저희 가족 맞이해 주시고, 섬세하게 설명을 잘해주십니다(예를 들면 여기서 목적지까지 몇분 걸립니다.) 역사면 역사 문화면 문화 아마 현지인분 아니면 모르고 지나쳤을 것들...
특히 저희 엄마 드시는 거에 있어서 (입에 안맞으실까봐 걱정하면서 챙겨주시는 부분) 신경 정말 많이 써주셨는데
이게 웬걸,,, 엄마 너무 잘드셔 ㅋㅋㅋㅋ(베트남 음식이 잘 맞으셨나봐요)
정말 망고도 원없이 먹었습니다.
링엄사,,, 와 정말 웅장했습니다. 베트남 분들 거의 대부분의 종교가 불교라서 그런지 한국에는 어디에도 없는 불상의 장엄함....포흥 쌀국수집 요때 우리는 진짜 베트남에 왔구나,,, 찐으로 느꼈습니다. 여기는 에어컨이 없었지만 대왕 선풍기가 엄청 크게 돌아가고 동남아의 더위를 느끼면 식사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누에탄타이 온천파크.. 와 머드온천은 한국 와서도 기억나요 재밌고, 부모님도 머드탕에서 애들마냥 막 노셨습니다 ^^데일리 마사지,,, 이거 저희 아빠 너무 좋아하셨어요 1일1마사지 하시면서 매번 잠드셨다고 저희는 마사지 시간도 추가해서 1시간 30분 받고 그랬어요~엄마도 너무 좋다고 하셔서 저도 내심 어깨가 들썩 들썩 했답니다 .
바빌론 스테이크 집 요기는 탄 가이드님이 고기 엄청 시켜주셔서 맥주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료랑 술은 저희가 별로도 계산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닝글로리 좋아하는데 여기 모닝글로리 맛도리! 한시장,, 여기는 말해뭐야 진짜 여기서 쇼핑 짧았던거 한입니다요 그래서 마지막날 탄 가이드님한테 말해서 조금 일찍 만나서 한시장 쇼핑 더한,, 모녀 ㅋㅋ^^ (에어컨 없어서 덥지만, 요게 또 시장의 묘미 아닐까 싶어요 냄새?는 저는 잘 못느꼈습니당)콩카페,, 여기는 엄마가 뭐이리 커피가 맛있냐고 직원분들도 유니폼이 다 공산당,, 너낌나게 입으시고 카페 안도 디기 시원하고~좋았습니다
저희는 너무 힘들것 같아서 오행산 일정은 뺐습니다~ 바구니배 여기 부부가 태워주셨는데 엄청난 한국인 프라이드 느끼고 온곳이기도 해요 ~앗싸가오리와, 대한민국~내나이가 어때서를 얼마나 외치시는지 ㅋㅋㅋㅋㅋ 한국인인게 자랑스럽더라고요 ^^바구니 배를 다 타고 코코넛 음료?를 잠시 앉아 쉬면서 주문했는데,, 탄 가이드님 딱 잘라 말해주심 일단 하나 먹어보고 입에 맞으면 시키시라고,,, 와 역시나,,,, 저와 엄마아빠 셋다 뭔가 입에 안맞아서 하나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신랑만 맛있다고 했어요,.,, ^^ 이어서 미스리~ 여기 어쩔꺼예요 저녁에 먹은 메뉴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엄청 맛있어서 추가로 시켜먹었습니다 만두같은데 토마토 소스 올라가있고 ^^이어서 호이안 소원배 밤에 소원배를 타면서 소원초를 띄우고 우리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달라고 빌었다는요 ^^
마지막날 바나힐 투어는 역시 피날레 장식을 할 만큼 좋은 곳이였어요~ 정말 희한~~~~~~하게 골든 브릿지 도착해서 다 놀거~ 딱 점심 먹으러 갈때 비가 살짝 내리더니 저희 또 이동할때쯤 비가 딱 그치고~ 날씨까지 완벽했답니다.
마지막날은 특별하게 돌마사지 받고~ 저녁을 먹고 롯데마트 들리니(여기 진짜 정신없어요 저희는 딱 살것만 사고 나왔답니다.) 공항까지 픽업해 주고 기사아저씨랑 헤어질때 진짜 이때 마음이 뭉클해지기 시작하면서 ~ 탄 가이드님이랑
롯데마트에서 산 젤리랑 건망고 기타 등등해서 캐리어에 쑤셔 넣고 15kg 넘는다고 막 같이 나눠 담고 다시 저울로 가서 같이 재고 다시 나눠담고~난리 부르스 ~ ㅋㅋㅋ 진짜 웃겼어요~ 그리고 마지막 헤어지는 순간에도 설명 또,,, 설명~ ㅋㅋ 엄마는 탄 가이드님 안고 우셨어요~~(대문자F 저희 엄마) 탄 가이드님이 좀 많이? 마르셨거든요 잘 먹어야 된다고 그리고 여행 내내 너무 고마웠다고 .. 오늘도 탄 가이드님 이야기하면서 보고싶다고 하셨네요~.
그만큼 가족같이 잘 해주셨답니다.. 사실 탄 가이드님을 여행 하루전날 배정받고 후기를 찾아봤었어요 근데 탄 가이드님 후기가 많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어 왜 후기가 많이 없지? 했지만,,,,
10년 넘게 가이드 하시는 배테랑이셨고, 또 저희가 여행 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는지 살뜰히 잘 챙겨 주시는 츤데레 였습니다~. 다음 번에도 베트남 가게 된다면 전 바로 가이드맨 입니다~. 신경쓸게 없다는거,,, 진짜 큰 메리트 인것 같아요 여행은 말 그대로 쉬러 가는 거니깐요 ^^또 누군가가 여행간 네명이 다 나오는 사진찍어준다는거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가족사진 대단하게 건졌습니다~ 올린건 많이 없지만 저 사진 인화해서 부모님 많이 드렸어요 탄가이드님 사진도 기가 막히게 잘찍어요(다리길에 보이고 날씬하게 나오는 각도를 아신다는... 막 엎드려 사진찍고 난리도 아님^^) 탄 가이드님 이 글을 읽게 되실 줄 모르겠지만~ 헤어질때 See you again 베트남말로 알려줬잖아요 나 그거 까먹었어요~^^ 미안해요~~ 그래도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챙기면서 애기 둘 잘 키우워요~(아기랑 영통도 했어요 ) ^^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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