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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Ao(오) 가이드님과 함께한 방콕핵심팩 3박5일 여행후기~!

★★★★★
cebu 2024.08.24 조회 1,481

방콕을 다녀온지 이제 3일째인데 오늘에야 현실에 겨우 적응해서 몇일전 방콕을 다녀왔다는게 꿈처럼 느껴지네요^^

보통 귀찮아서 이런 후기는 잘 안 쓰는데 너무 감사해서 어설프지만 후기 한번 남겨봅니다~

평소 늘 자유여행을 다녔었는데 이번엔 여동생과 함께 70대가 되신 엄마를 모시고 가게 되어

안 그래도 더운 나라니 좀 편하고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게끔 알아보다가 가이드맨을 찾게 되었고

후기가 너무 좋아서 믿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유여행일땐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다 찾아보고 준비해야 하는데,

이번엔 가이드맨에서 알아서 다 해주시니 안그래도 일이 바쁜 저로서는 너무 편했네요^^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이 밤11시쯤이었는데 가이드맨에서 픽업을 오시니 편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오 가이드님이 오셨는데 세 모녀가 함께 하는 여행이다보니 조금 신경이 쓰였는데

여자 가이드님이라 사실 너무 반가웠습니다ㅎㅎ

그리고 쌤 기사님이 오셨는데, 픽업차량이 너무 좋아서 처음부터 깜짝 놀랐어요.

11인승 밴이 왔더라구요! 한명당 3자리씩 차지하고 누워서 가도 되겠더라구요.

밴에 타자마자 간식거리와 과일도 챙겨주셔서 더 좋았구요.

호텔 체크인하고 엘베 타는 것까지 봐주셨습니다. 정말 친절 그 자체!

첫날은 크루아압손에서 점심 먹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는데, 한국인에게도 꽤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동생은 이때부터 태국음식이 본인 입에 잘 맞는거 같다고 너무 좋아했어요ㅎㅎ

점심 식사후 왕궁투어가 잡혀 있었는데 너무너무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도저히 모든 왕궁을 돌아다닐 순 없어서 에머랄드사원 이후 왓아룬사원은 패스하고

왓포사원만 갔다가 바로 발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단체 가이드투어라면 제맘대로 일정을 바꿀 수 없었을텐데 개별가이드 투어라서

가족들 컨디션에 따라 힘들면 일정을 맘대로 바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동생과 저는 카오산로드의 발마사지를 받을때 너무 좋아서 평소 낮잠을 안 자는 저도 살짝 졸았을 정도였어요.

발마시지 대만족!

그리고 저녁식사를 했는데, 사보이라는 짜오프라야강 옆의 위치 좋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정말 너무 많이 시켜주셔서 배가 터지게 먹고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날 이후 음식에 대한 욕심이 확 사라졌어요ㅎㅎ

저녁식사후 숙소로 가는데 이때부터가 고난이더라구요. 30분 정도 걸릴 거리가 1시간40분 정도 걸렸어요.

특히나 저희가 묵은 숙소가 아속역이라 방콕의 교통체증을 제대로 실감했습니다.

둘째날은 저희가 미리 일정 조율을 해서 오전엔 따로 예약한 쿠킹클래스에 mrt를 타고 갔습니다.

방콕 mrt가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구요. 컨택리스 카드가 있으면 따로 지하철표를 사지 않아도 되고 편했어요.

쿠킹클래스가 끝날때쯤 저희가 있는 곳으로 픽업을 오셨고 쿠킹클래스에서 이미 배부르게 먹은 상태라

점심식사는 하지 않고 대신 점심식사에 책정된 비용을 바트로 돌려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딸랏너이 골목에 가서 예쁜 골목도 구경하고 카페에서 음료수도 한잔 마시고

이후 아이콘시암으로 이동해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신마사지를 받은 후 이날 아니면 도저히 숙소가 위치한 쇼핑몰인 터미널21을

아에 구경도 할 수 없을 거 같아서 조드페어시장은 패스하고 일찍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역시나 이날도 숙소까지 가는데 어마어마했습니다.

숙소 바로 근처에 와서부터 심하게 막히기 시작하여 2~3km를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걸어가는게 더 빠를 거 같아서 길 한가운데서 내려 바로 숙소로 걸어갔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콕을 여행한다면, 자유여행을 할거라면 교통이 편리한 아속역 근처에 숙소를 다시 잡겠지만,

가이드맨 투어를 선택한다면 살짝 한적한 곳에 숙소를 잡을거 같습니다.

아까운 시간을 도로에서 낭비할 순 없으니까요.

일찍 출발했지만 8시가 넘어서야 숙소로 돌아왔고

저녁식사를 안해서 가이드님께 다시 바트로 저녁식사 비용을 돌려받고

터미널21 지하에 가서 간단히 햄버거를 사고 지하 마트에서 쇼핑도 좀 했습니다.

셋째날 아침 9시에 호텔 로비에서 오 가이드님과 만나 밴을 타고 매끌렁 기찻길을 보러 갔어요.

가는데 2시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이날은 토요일이라 많이 막히지 않아

1시간 조금 넘게 걸린 듯 해요.

빨리 도착해서 기찻길도 구경하고 시장에서 코끼리 바지도 잔뜩 샀는데

한국 돌아와서 지인에게 망고젤리,김과자 등등 조금씩 선물을 줬는데 제일 반응이 핫한게 코끼리바지더라구요!ㅎㅎ

이렇게 쇼핑을 하고도 시간이 남아 음료수 하나씩 사서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앉아있다가

바로 앞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걸 봤어요.

그리고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이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계속 간식을 사주셔서 배고플 틈이 없었습니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은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엄마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배에 탑승한 채로 쌀국수도 먹어보고~ 수상가옥에 있는 도마뱀도 보고 이래저래 신기한 구경도 많이 했어요ㅎㅎ

그리고 일정을 바꾸어 코끼리를 타는 체험도 했어요. 나름 신선했어요ㅎㅎ

그리고 염전이 앞에 있는 솔트레이크 카페에 가서 음료수도 마시고 여러가지 소금도 맛봤는데

동생이 칠리소금이 괜찮다고 따로 사길래 저도 99바트에 하나 샀네요ㅎㅎ 선물용으로도 소금이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이동시간 때문에 아시아티크 근처에 있는 곳으로 전신마사지 받으러 갔어요.

엄마는 이날 전신마사지 받고 나오실때 너무 좋으셨는지

오가이드님께 "70년 인생을 살면서 가장 호강하고 행복한 날"이라고 하셨을 정도에요!

저도 그 얘기를 듣고 너무 뿌듯했습니다~

저랑 동생을 담당했던 마사지사는 그냥 그랬는데 다행히 엄마를 담당하신 분이 엄마랑 찰떡이었나 싶었어요ㅎㅎ

아픈걸 싫어하시는데 아프지 않게 꼼꼼히 근육 하나하나를 다 풀어줬다고 너무 좋아하셨어요^^

시원하게 마사지 받은후 아시아티크로 이동해서 쇼핑을 잠깐 하고 자유시간을 가진뒤 디너크루즈에 탑승했습니다.

음식도 괜찮았지만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흥을 돋궈주시는 가수분이

박군의 '한잔해'라는 한국노래가 나오자 한국 사람을 찾는 듯 했고 오 가이드님이 바람?을 잘 잡아주셔서ㅎㅎ

저희 엄마가 평소에 그런 분이 아닌데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무 신나게 주목을 받으며 춤을 추시더라구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ㅎㅎ 그 모습을 가이드님들이 동영상으로 찍어서 주셔서 평생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이 끝나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오 가이드님이 저희가 떠나는 순간까지 배웅을 해주시고

마지막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며 중간중간에 사진을 많이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조만간 포토북으로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세심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시고 너무 친근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오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쌤 기사님도 너무 감사드려요~!

가이드맨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강추입니다~!!

댓글 12개

희여니맘 카페 2024.08.24 16:57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여자끼리 즐거운 여행 너무 부럽습니다~♡ 자세한 여행 후기 잘 봤습니다. 방콕도 퇴근시간에는 길이 엄청 막히는군요ㅠㅠ 너무 위치가 좋은 시내 호텔이라서 더 그랬나봐요ㅠ
박달토끼 카페 2024.08.24 16:57
후기 잘 봤습니다. 정말로 방콕의 교통은 헬인가 보네요. 길이 익숙해짐..막히면 잠깐 걷는것도 좋을 듯 하네요. 꿀팁입니다
가이드맨 조셉 카페 2024.08.24 16:57
잊지 않으시고 아름답고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가이드님께 바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엄청 좋아하실 듯요.^^ 후기를 보니 `가이드맨`의 장점들만 잘 살려서 즐거운 여행 하신 것 같습니다. 항상 저희 가족이 여행온다는 마음가짐으로 손님들이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가이드맨이 되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가이드맨 이용 부탁드리며, 주위에 홍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강 카페 2024.08.24 16:57
잘보고 갑니다~
잔디맘 카페 2024.08.24 16:57
태국도 한국이랑 다르지않게 ㅎㅎ 교통체증이 역시 사람사는곳은 다 비슷비슷~~ 후기 잘보고갑니다
가이드맨 리키 카페 2024.08.24 16:57
한국 가셔서 많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신 방콕여행후기를~자세하게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모녀가 떠나신 방콕여행을 방콕가이드맨과 함께 정말 행복하고 추억 가득한 여행이 되신것 같아 기쁘네요^^ 오가이드님도 매우 기뻐 하실것 같아요! 우리끼리 단독!!! 노쇼핑 노옵션여행으로 더욱 즐거운시간 보내주셨네요~ 방콕여행~길지않은 기간 알차고 꽉차게 즐기신것 같아요~~^^ 주변에 방콕가이드맨 홍보 많이 해주시고 다음여행도 가이드맨 여러 지점들과 함께 해주세요! 즐기실 마음으로 오신다면 더욱 즐거운여행이 되실거에요! 동남아 여행은 가이드맨! 가이드맨의 편안함에 빠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세세하고 자세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나단 카페 2024.08.24 16:57
멋진 여행후기 잘 보았습니다~
설탕공주 카페 2024.08.24 16:57
같은 패키지 예약했는데.. 사진보니 더 설레네요~ 저도 엄마 모시고도 가보고 싶어요♡♡
경기 Aurora 카페 2024.08.24 16:57
잘 보고 갑니다
말랑콩떡깅 카페 2024.08.24 16:57
자유여행을 할까 하다가 방콕 교통이 걱정되어 투어 예약을 했는데 후기를 보니 걱정을 덜어도 될 거 같습니다ㅎㅎ
채채맘 카페 2024.08.24 16:57
후기 잘 보고갑니다 어머님께서 행복해하신 여행이 인상깊습니다 ^^
션앤훈 카페 2024.08.24 16:57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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