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에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정한 세부!
부모님과 아이가 있어서
여행사 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다 가이드맨을 이용하게 됐어요~
다행히 너무너무 친절하고 성격 좋으신 채플린 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었고 여행전부터 조심히 오시라는
연락을 주셨어요^^
기대가득 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하필 비행시간이 지연돼서 예정시간보다 1시간30분정도 늦게 도착하게 됐어요.
저희가 늦은만큼 가이드님께서도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너무 친절하게 숙소가는길 내내 여행지에대한 설명과 주의해야 할 점, 그리고 다음날 일정까지
설명해주셨고 저희가 저녁을 못먹어서 배가 고프다고 하자 가는길에 마트에 들려주셔서 배고픔 걱정없이 숙소에 도착했어요!
숙소에 도착해서 직접 체크인도 해주시고
내일 만나기를 약속하고 저희는 숙소에 들어와
마트에서 산 라면과 맥주를 간단히 마시고 눈을 부쳤어요.
다음날 체험다이빙 하러 가기전에
환전소에들려 환전하는것도 도와주시고
덕분에 아이도 현지에서 직접 환전도 해봤네요^^
환전을하고 엘지가든에 가서
맛있는걸로 주문해주신 피자와 햄버거 닭다리구이까지 맛있게 먹고 체험다이빙을 하러갔어요!
체험다이빙에 가서 교육도 받고 배타고
바다에 들어가 정어리떼도 보고 바닷속 구경을 멋지게 하고 왔어요~~
물론 더 깊은곳까지 들어가는건 실패했지만요^^;;
저희가 체험하는동안 아이는 어려서
채플린 가이드님과 같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이에게 맛있는 망고쉐이크도 사주시고
덕분에 안심하고 체험을 즐기고 왔습니다!
체험 교육해주신 분들도 친절하시고
바다에서 가드해주신 현지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감사했습니다^^
체험을 끝내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아이가 첫날은 마사지 받기를 거부해서
또 가이드님께서 봐주셨네요...;
저희 기다리는 2시간동안 채플린 가이드님이 공놀이도 같이 해주셔서 덜 지루하게 기다릴수 있었던거 같아요!
또 한번 감사합니다^^
마사지 받고 맛있는 저녁 먹으러 고고!
저녁에 먹은 볶음밥과 해산물들이 맥주와 함께 먹으니정말 맛있었어요!
맥주가 한국에서 먹을때보다 왜 맛있는거죠...
여행기간동안 산미구엘 맥주는 원없이 마시고 온 거 같아요..ㅋㅋㅋㅋ
아! 그리고 체험다이빙 하러 가기전에
과일 시장에 들려서 망고와 망고스틴을 한가득 사주셨어요
서비스로 주신 바나나 한송이까지...
3일동안 다 먹지 못해서 숙소에 남겨두고 왔네요
남겨두고 온 망고스틴이 왜 이렇게 생각날까요..ㅋㅋ
아마 한국에서는 원없이 먹지 못해서 그런거겠죠?
원래는 어메이징쇼도 보는 일정이었지만
일요일은 휴무인 관계로 다음날 보기로 하고
첫날은 이렇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둘째날.
맛있게 조식을 먹고
어제와 다르게 멀티캡을 타고 호핑투어하러 고고!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시원하고 승차감도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 마자 우리가 타고 갈 배에 탑승했어요.
바다가 너무 예뻐서 보는 눈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가는 동안 선상 위에서 준비해주신 시원한 맥주와 음료 과자까지 맛있게 먹고 즐기며 스노클링 포인트에 도착했어요~~!
역시나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는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저와 선상위에서 기다리게 됐어요.
그런데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인게
현지분들이 바닷속에 계속 들어가셔서
신기한 조개들과 열대어들을 잡아오셔서 아이에게
보여주셨어요~
덕분에 아이도 긴장이 풀리고
낚시 포인트로 이동해 정말 즐겁게 낚시를 하고 온거 같아요.
물고기를 잡을때마다 외쳐주신
" 잡았다~~~~낚시왕~~~ "목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들리는거 같아요^^
낚시가 끝나고 점심먹으러 섬에 들어가
준비해주신 음식들도 맛있게 먹고 잠깐 여유시간을 가졌어요.
식당에 수영장이 있었는데 그곳에서도
현지분이 아이를 엄청 잘 챙겨주셨어요~~
너무 감사한분들이 많이 계셨네요ㅠㅠ
호핑투어가 끝나고
마사지를 받고 또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갔어요.
그런데 이게 땅멀미인가요..
밥먹는데 갑자기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ㅠㅠ
그래서 공연보러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
조금 걷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알겠다고 하셨고 조금 걷다보니
바다앞에 카페가 있어 시원한 커피와 망고쉐이크를 주문했어요.
시원하게 마시면서 챌플린 가이드님께서 들려주신
세부 이야기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멀미가 사라졌고
어메이징쇼를 보러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공연이 생각한것보다 너무 재밌었고
그렇게 둘째날도 마무리가 되었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게 아쉽네요ㅠㅠ
마지막 셋째날.
오늘은 시티투어 하는 날!
점심으로 카사베르데를가서
스테이크와 햄버거 치킨을 먹고
여러 유적지들을 구경했어요~~
유적지 구경하는 동안 가이드님께서 설명도 잘해주시고 , 건강기원 소원도 빌어보고 가이드님께서 냉장고 자석도 선물해 주셨어요♡
그리고 sm몰로 가서 쇼핑도하고
쇼핑할때도 가이드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덕분에 한국에서도 맛있게 먹고있답니다^^
쇼핑을 마치고 세부 전경을 볼 수있는 탑스힐로
갔어요~~
가는길이 조금 무서웠지만 도착해서 본 세부 전경은 너무 멋있었어요!
정말 높은곳까지 올라왔다고 느꼈던게
구름이 손에 닿을듯했어요.
높은곳까지 운전해주신 기사님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다시 왔던길을 내려와
세부에서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오이스터베이로 향했답니다.
이제 몇시간 후면 한국으로 간다는게
너무 아쉽고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마지막 식사를 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공항근처 마사지샵에 들려
여행의 피로를 풀고 공항으로 향했어요.
공항으로 가는 발걸음이 왜이렇게 무거운지...
여행의 끝이라는게 아쉽기도하고
가이드님과 헤어짐이 또 아쉽기도 했어요ㅜㅜ
헤어지기 전에 공항 앞에서 채플린 삼촌과
추억을 담아 사진 한장 찍고
정말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답니다ㅠㅠㅠㅠ
채플린가이드님!
세부에 도착해서 마지막 공항 앞까지 잘 챙겨주셔서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고 온 거 같아요!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세부에서 3박5일을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회가 되면 또 다시 만나기를 바래볼게요^^
엄마도 재형이도 너무 감사했다고 얘기하네요
결혼 축하드리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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