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해외여행을 여러번 갔지만 가족들과 함께가는 첫 해외여행이였습니다.
그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너무 덥고 기다리고 많이 걷고 정신없고 항상 계획과는 다르고 딜레이되는건 당연했습니다.
그래서 가족 첫가족여행이기도 해서 엄청나게 서치를 해보다가 방콕 가이드맨을 알게되었습니다.
자유여행 + 단독패키지 거기에 단독 가이드 단독 기사님 단독 차량
상담 과정중에서도 부모님 의견도 통합하다보니 정말 몇번이나 식당이나 여행일정을 바꿨는지 모르겠습니다ㅜ
그런데 여쭤볼때마다 너무 친절하신거있죠...? 너무너무 친절하고 빠르고 가기전부터 만족했었습니다.
제가 가고싶은곳 여러군데 쭈우우욱 말씀드리면 알아서 스케줄표 짜주셔서 보내주셨고 그중 수정사항있으면 그때그때 바꿔서 새로운 일정표를 짜주셔서 보내주셔서 좋았습니다!!
여행일정 : 8월 11일 ~ 8월 14일
1일차 : 짜뚜짝시장 - 아이콘시암 (저녁 + 쇼핑) - 호텔복귀
짜뚜짝시장에서 코끼리바지, 맥주병따개, 동전지갑, 마그넷 등등 꼭 사세요 제일 싸요! 더워서 쇼핑리스트에 미리써둔거 휙휙 구매했습니다.
시장구경후 뚝따가이드님과 만났는데 먹어보라고 무언가를 사주셨어요 (이름은 까먹었습니다ㅜ) 시큼새콤매콤!
그리고 이때 뚝따가이드님에게 감동한것은 저희 아빠가 담배를 피우시는데 물어볼때마다 위치알려주시고 짜증한번 안내셨어요ㅜㅜㅜ 시장구경 후 바로 에어컨 빵빵한 차량탑승 후 아이콘 시암으로 갔습니다! 어디서 다시 만날지 위치 알려주시고 쑥시암구경과 팁싸마이를 갔습니다. (오렌지주스는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엄청 유명한 차트라뮤밀크티!
그리고 스타벅스 7층에 있는데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뚝따가이드님이 추천해주셨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호텔 체크인까지 모두 도와주셔서 편했습니다!!
2일차 : 왓포사원 (원래 왕궁같이가는데 행사라 3일차에 갔습니다) - 발마사지 - 크루아압손 - 센트럴월드 - 발마사지 - 아시아티크 - 디너크루즈
여기서 뚝따가이드님에게 너무 감동한게
1. 발마사지 받고오니 크루아압손 줄이 엄청긴데 저희는 미리 시켜주시고 기다려주셔서 바로 입장했습니다ㅎㅎㅎㅎ 부모님과 여행에서 제일 어려운게 무한대기인데 바로 들어가니 부모님이 너무 좋아셨어요!!!!!
2. 원래 전신마사지 한번도 안받아보셔서 발마사지만 여행일정에 넣었는데 부모님이 발마사지받고 너무 만족하셔서 전신마사지로 다음날 일정 전신마사지로 바꾸고 바로 당일에 또 받고싶다하셔서 가이드님에게 말씀드렸는데 마사지 좋아셔서 다행이라고 웃으시면서 바로 오케이!! 일정 바꿔주셨습니다!!ㅠㅠㅠㅠㅠ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무한 감동이였었습니다!
3. 아시아티크에 있는 빅씨마트에서 이것저것사다가 갑자기 비가와서 대기해야했는데 우산도 주시고 오라는곳으로 따라갔더니 뙇 디너크루즈가 있었습니다. 디너크루즈는 야경이 이쁜데 비가와서 저희 모두 걱정했는데 인자하게 웃으시며 괜찮다고 걱정말라고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든든했습니다..ㅜㅜㅜㅜ 근데 거짓말처럼 크루즈 딱 타고 출발하자마자 비가 그쳤습니다. 그리고 가족끼리 밥먹다가 사진타이밍이 되면 오셔서 뙇뙇뙇!!! 바로 사진 찍어주셨습니다. 정말... 세심하고 이렇게까지 해주시다니 너무 놀랬습니다..ㅜ
4. 여행중간중간 불편한건 없는지 음식은 입에 맞는지 계속 물어봐주셨어요!! 이런 친절 정말 어디에서도 받아본적 없습니다ㅜ
3일차 : 왕궁 에메랄드 사원투어 - 파타야이동 - 점심 - 진리의성전 - 코끼리트래킹 - 황금절벽사원 - 수상시장 - 써프앤터프 - 호텔
왕궁 갈때도 차량이동 중간중간에 뚝따가이드님께서 설명 많이 해주시고 진리의 성전 갈때도 저희아빠 나이 말했던걸 기억하시고 최대한 배려해서 덜 걷도록 도와주셨습니다ㅜㅜ 저희 아빠가 여행 내내 감동이였고 이런 가이드님 처음이라고 어떻게 살짝 말하고 지나친걸 기억하고 배려해줄 수 있냐고 저한테 계속 말씀하셨어요ㅋㅋ
그리고 숙소가기전 망고 먹어보라고 사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파타야 가는동안 가족들과 바깥구경중 구름이 이쁘다 이런 이야기를 했느데 뚝따가이드님이 사진을 찰칵찰칵찍으시더니 보여주셨습니다.
아늬....뚝따가이드님.... 사진찍으시는 실력이 진짜 미치지않았나요...???? 저희 사진도 스팟마다 다 찍어주시고 가족사진, 단독사진, 이런포즈 저런포즈 다 찍어서 보내주셨는데 차마 올리지는 못하지만 사진실력 장난없으십니다....최고최고
4일차 : 전신마사지 - 터미널 21 - 점심 - 몽창카페 - 방콕 - 숙달방콕(삼겹살)
눈뜨자마자 전신마사지 받을 생각에 신나서 일어났습니다. 한국에서 못받는다는 생각에 지금도 씁쓸합니다..하하
몽창카페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서는데 뚝따가이드님이 안에 들어가있고 대신 줄서주시고 주문해주시고,,, 진짜 vvip대접 받았습니다ㅜ 그리고 안에서 사진도 너무 열정적으로 찍어주셨어요ㅜㅜㅜ
그리고 추천하는 삼겹살집! 엄청난 서치 끝에 한국인 사장님이 있다는 삼겹살집에 갔습니다.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단체로 '안녕하세요 숙달입니다~'하시는데 거의 탑텐이나 올리브영인줄 알았어요. 그리고 고기가 나오면 누가만들었는지 도축 언제했는지 자세하게 설명서?같은것도 같이 나오는데 부모님이 깜짝놀라하셨어요. 그리고 뭐 떨어지면 바로바로 주시고 후식 수박 두께 보이시나요... 무쳤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 예약이 안된다고 듣고 웨이팅도 많다들어서 공항시간 늦을까봐 조마조마.. 방콕이 또 퇴근길에 길도 막혀서 가슴이 두근두근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뚝따가이드님... 정말.... 끝까지 감동포인트... 바로 들어갔습니다 후,,,ㅠㅠㅠ감동의 눈물을 한번 더 흘렸습니다...
이번 저희 첫 가족여행 뚝따가이드님과 운전 정말 잘하시는 기사님 덕분에 불만하나 없고 다들 행복하게 웃으면서 끝낼 수 있었습니다. 효도 제대로 한거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 덕분에 행복하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됐습니다. 저는 이런 글 시간내서 쓰지 않는데 여행 첫날부터 아 이건 무조건 써야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출근하자마자 직장동료, 지인들에게도 가이드님 추천을 입이 닳도록 말했습니다. 다음에 또 태국가면 뚝따가이드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김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다음에 갈때는 김을 왕창창차아창 사가지고 가겠습니다!!!
뚝따가이드님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