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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만족스런 보라카이 여행! 라이안 가이드 덕분이에요!

★★★★★
cebu 2024.08.09 조회 1,363

안녕하세요.

가이드맨을 만나 너무 행복한 관광객 입니다.

필리핀 여행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너무 비교가 되요.

역시 가이드를 잘 만나야된다는걸 온몸으로 느낀 4박5일간의 여행이었습니다.

정말 긴 후기이므로 스압 주의.


1] 여행준비

- 여행기간 : 2024.07.29 ~ 2024.08.02

- 여행인원 : 성인2명

- 여행스타일 : 무조건 휴양, 땀흘리는거 싫어함, 뭐 많이 하는거 안좋아하지만 좋아하는건 많이 하고 싶음.

사진 안찍음.

이번에는 여행을 너무 급하게 준비하지 말자는 기분으로

3월부터 여름휴가를 준비했습니다.

극 P 인들 2명이서 여행을 준비하려니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날짜만 대략적으로 잡아놓고 네이버 검색과 블로그를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여러 업체들이 나오더라구요.

작년에 갔던 보홀에서는 여러사람들과 함께 하는 패키지 여행으로 했었는데

시간도 빠듯하고, 기본으로 된 패키지 외에 추가로 하려니 돈도 많이 들고,

내가 하고 싶은것도 아닌데 해야되는것과 하고싶은데 일정상 못하는경우가 생기니 너무 불편했어요.

단독여행으로 하자!!!! 로 대동단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후기가 담긴 블로그를 보고 또 보다가 가이드맨을 알게 되었어요.

[ 가이드 밀착안내 & 단독투어 & 내 입맛대로 변경가능 ]

오...여기면 우리가 원하는 여행을 할 수 있겠어! 하는 생각에 견적문의를 드렸는데

빠르게 답변을 주시더라구요.

그럼 저희도 초 스피드로 진행시켜!!! ㅋㅋㅋ


2] 여행 시작 [ 2024.07.29 ] 리조트체크인 + 자유일정

- 부산출발 : 2024.07.29 00:10 부산 서면역13번출구 리무진 탑승

지방러는 슬피 웁니다..

아니 왜 직항이 김해공항에 없을까요?

더군다나 부산사는게 아니라서 1시간을 차타고 달려와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5일간 잘 있어...)

새벽에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여행을 갈 때에는 힘든 줄 몰라요~ 신나게 타고 슝슝~

SK텔레콤에서 Baro Box를 대여해서 와이파이도 챙기고,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했기 때문에

면세점을 거의 둘러보지도 못한채...ㅠㅠ

저희가 탄 비행기는 오전 8시 30분에 날아올랐어요. 가쟈!!!!

여기가 필리핀 상공

- 칼리보 도착 : 2024.07.29 13:00

칼리보 공항은 참 자그맣고 소듕합니다...

비행기 하나에 공항 밖을 빠져나오는게 이렇게 오래 걸리다니...

하지만 이제 시작인거죠. 4시간 비행기 타고~

차를 타고 1시간 반 달려가서 드으디어 저희 가이드를 만났어요!!!

소리질러!! 라이안!!! ㅋ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는 뉴가이드맨 니코도 함께 했는데 많이 샤이한 신입이셨어요.

그래도 두 사람이 가이드를 해준다고 생각하니 너무 든든한거 있죠!! ㅎㅎ

이제는 배를 타고 7분정도 가니까 정말 보라카이 섬입니다.

보라카이 도착하자마자 라이안이 찍어준 사진!

와이리 머노(왜이렇게 멀지)...싶고...

아침에 먹은 밥이 다 소화가 되서 이제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을때가 되니 저희 숙소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저희가 고른 곳은 '헤난 크리스탈 샌즈' 입니다.

D 몰과 가장 가깝고 해안가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가장 좋을 것 같아서 골랐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죠! 게으른 저희에게 딱 맞춤이었어요.

조금만 나가면 쇼핑몰이 있고, 조금만 나가면 비치가 있으니..

해외에서도 게으른자헤난 크리스탈 샌즈 추천합니다.

숙소에 체크인도 라이안이 도와주고,

짐을 푸는 동안에 환전도 라이안이 해줬어요.

그리고 정말 너어어어무 배가고파서 밥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니

맛있는 밥집까지도 추천해주셨어요.

맛있었는데!!!! 정말 좋았었는데!!!!

저희는 사진이 없습니다..

먹을거 보면 일단 수저부터 들고 덤벼들기 때문이져......

플립6로 바꾸면 뭘해...사진은 안찍는데...흑흑...

그래서 저희는 이번 가이드맨투어가 더욱 좋았던게

Camera!! 라고 해주는 라이안이 있었기에 사진을 듬뿍 정말 드으으으으음뿍 찍어 올 수 있었어요.

진짜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하는데...보라카이에서의 추억은 평소의 1억배는 많이 가지고 온 듯 해요. 완전 굿굿!

이렇게 저희는 보라카이에 도착하자마자 라이안이 찍어준 사진 4장과 함께

첫날 일정을 마칩니다. 호텔사진은 1도 안찍었음...도대체 왜...ㅠㅠ


3] 투어 1일차 [패러세일링, 세일링보트-선셋타임]

여러분,

필리핀 모기는 날쌔고 매우 작습니다...

모기때문에 잠을 설쳤어요. 정말 먹고 튀는 그 날쌤이 한국 모기들과는 비교할 수 없어요.

그리고 매우매우매우매우 간지러우므로 모기 기피제를 챙겨가시던가(버물리 필수),

근처에 마트에서 스프레이를 하나 사세요. 그리고 룸청소 부탁하실때 같이 뿌려달라고 메모에 적어두세요.

아니면 프론트 전화해서 약뿌려달라고 하시면 되요. 이것도 계속 부탁해야되는데 귀찮으므로

그냥 스프레이 사셔서 청소할때마다 뿌려달라고 하시는게 편합니다.

나갔다가 들어오면 저도 죽을정도로 뿌려져있어서 환기는 필수이지만, 모기들도 죽어있겠지! 그럼 밤에 꿀잠잠.

아침마다 가이드맨에서 일정안내를 카톡으로 보내줍니다.

투어 1일차 저희는 기존 스쿠버다이빙을 패러세일링으로 변경했어요.

보홀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해보았고 거기서 추가영업에 말려서 사진도 잔뜩 찍고 돈도 냈기 때문이죠.

그래서 패러세일링으로 변경했는데...저는 고소공포증이 있답니다..!! 꺅!!!!

뭔 자신감으로 한국에서 할수있다고 생각했을까요!

밥먹기 전 사진찍어야됨, 화이트비치에서는 어떻게 찍어도 화보임

우선 점심을 냠냠 먹어줍니다.

게릴스그릴이라고 호텔 바로 근처였어요. 얼마 걷지도 않으니 음식점이 바로 나오네요.

저는 보홀에서 필리핀 식당음식을 처음 접해봤기 때문에 음식이 별로..맛이 없는 나라구나 했어요.

근데 아니었음. 가이드맨이 함께 해준 밥집은 다 맛있었음.

남편쪽부터 닭, 오징어, 돼지고기 이렇게 메인이 나왔는데 돼지고기는 너무 짜서 한입먹고 못먹었지만

나머지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소스가 단짠한것이 정말 맛있음..진짜임..

나 오징어 한국에서 아에 안먹는데 여기서는 먹었어요..진짜 보들보들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화이트비치에서 한번 사진 찍어주고~ 동영상도 찍어보고~

사진 안찍는 저희는 너무 어색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 봅니다.

손등에 도장찍고 좋아함, 역시 사진은 두손을 힘껏 뻗어줘야됨, 저기 저멀리 점 됨.

패러세일링...

바람에 모자 잘 뒤집어지니까 모자 잡아야되고,

낮은 코땜에 선글라스 내려가니까 잘 올려줘야되고,

떨어지면 죽을것 같으니까 손잡이도 잘 잡아야 되는데 너무 높게 올라감....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만 내려갔음 싶은데 계속 떠있고...손에 힘이 계속 들어가서 나중에 내려와서 팔에 쥐났음...

근데 끝날때쯤 퐁당퐁당 해주는데 그게 잴 재밌었어요! 퐁당퐁당 다섯번 해주지 두번만 해주기 있음? ㅠㅠㅠ

잠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1시간 전신 마사지를 받았어요.

가장 원하는 부위 체크하라고 해서 목, 허리, 종아리를 체크했었는데

집중적으로 해주니까 저는 완전 만족.

가게 이름이 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첫날 받았던 마사지가 가장 좋았음.

남편도 첫째날 마사지가 가장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아래 속옷만 입으라고 했지만...

가운이나 이런건 전혀 준비되지 않았던...그래서 타올로 가리고 앉아있었어요...

그거 외에는 마사지는 만족합니다.

1일 1마사지는 정말 필수!!!

게운하고 노곤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일몰이 멋있는 화이트비치를 배경으로 세일링보트를 타러 갔어요.

화이트비치 선셋 이쁘죠?

하늘도 바다도 백사장도 너무 예뻤어요.

정말 눈으로 저장해왔지만 이미 까먹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다시 기억나네요.

세일링보트 타서는 라이안이랑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진이 제 옆모습 하나 밖에 없습니다. (아이고 ㅠㅠ)

폰을 새로 사서 빠뜨릴까봐 걱정되서 못 꺼냈어요. (사전예약이 뭔지..걍 구매했어도 별 차이 없었는데..)

근데 바닷가에서 저 일몰만 봐도 저는 충분했을 것 같아요.

점프샷

저혼자 신나서 이렇게 하고 놀았답니다.

이걸 찍어준 라이안 감사해요. 저 정말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이러고 노니까 배가 고플까요 안고플까요!

무한리필 샤브샤브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정 너무 좋쟈나..ㅋㅋㅋㅋ

같은 육수지만 해물과 고기는 따로, 호잇 먹어야되는데 사진찍힘

고기도 3판이나 리필해먹고

제가 사랑하는 필리핀 누들도 열심히, 부지런히 가지고 와서 먹었습니다.

이게 먹고 싶을만큼 먹어도 되니까 진짜 배터지겠더라고요.

아..사진에서도 가릴 수 없는 제 배...

여기서 살쪄서 갈거라고 남편보고 말리지 말라고 했어요.

그리고 전 그 꿈을 이룸. 제길..ㅠㅠ


4] 투어 2일차 [ 호핑투어 ]

이번엔 우리가 찍어봄.

여기 비비큐도 맛이 굿굿!

소스가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볶음밥도 저는 좋았어요.

원래 제가 튀김은 잘 못먹어서...어니언링은 패스! 음식 퀄리티 좋아요!

맛집인지 디몰 지나갈때에 사람들이 참 많았던 곳 중 하나입니다!

드으으으디어 호핑투어!

제가 가장 기다리던 투어에요.

스노클링을 좋아하는 저는 욕심껏 물놀이를 즐겨주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며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도 눈호강~ㅎㅎ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라이안과 니코! ㅎㅎㅎ

정말 매일 아침에 나오기 전에 카톡해주시고 만나면 안녕하세요~ 하고 꾸벅 인사해주시눈데 너무 좋아요!

그리고 설명도 쉽게 잘 해주세요.

저는 영어 못해서 남편이 대신 말해줬는데 그래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말하기도 전에 미리 준비해주시는 그 센스~ ㅋㅋ

라이안과 니코와 함께 있으면 전혀 무섭지 않아요!

배타고 처음 들렸던 곳은 크리스탈코브 였어요.

여기는 입장료가 필요한 곳이었는데 개인 사유지라고 했던것 같아요.

근데 여기는 정말 어딜 봐도 사진찍기 너무 좋은 곳이에요.

동굴처럼 들어가는 곳에서 처음으로 스노클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워하는 저 보이시나요? ㅋㅋ

스노클링 마스크에 자꾸 머리카락이 뜯겨서 다이빙모자를 샀더니 완전 편하게 수영했어요.

머리카락 뜯길 염려 전혀 없음. 강추합니다.

파도가 거의 없고 물살도 쎄지 않아서 스노클링 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어요.

바닷속이 너무 이뻤는데!!!!!!!

저희 뒤를 쫓아 열일해주시는 라이안, 그의 사진찍는 솜씨는 최고! 니코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답니다.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으나 그렇지 못한 인물로 인하여 나머지 크리스탈코브 사진은 생략하겠어요.

크리스탈코브를 뒤로하고

또다른 스노클링 장소로 고고!

식빵 미끼로 유인, 물고기들 구경 하면 됨!

물 깨끗한거 보이시나요?

정말 너무 깨끗하고 맑고 투명한 느낌!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한참 놀고 있는데 망고 먹으라고 불러주셨어요!

망고가 왜이렇게 맛있져? 남편은 망고스틴 호로록, 저는 망고 호로로로로로록. (제가 더 많이 먹은것 같음)

허겁지겁 먹었는데...몰골이 참...시골사람은 여기서도 티가 나나요? ㅠㅠ

라이안과 니코가 힘들게 들고 오던 짐에 과일들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저희를 위해 손수 과일을 깎아주셨는데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그만큼 맛도 있었어요.

보홀에서는 정말 조금 발장구 쳐볼라하면 사람들이 주위에 바글바글 있고, 보트도 많아서 머리를 계속 박았었눈데...

보라카이에서는 가이드맨 덕분에 제가 하고 싶은 만큼 놀고 왔네요.

체력이 부족해서 더 못하겠더라고요. 이런 호핑투어를 원했다고요!!!!!!!!

정말 강추합니다!!!! 너무 좋아!

더 놀고 싶었지만 체력적으로도 약간 힘들기도 했고,

다음 스케쥴이 있었으므로 리조트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잠깐 쉬었어요.

그리고 마사지~ 오예~

열심히 물에서 놀았으니 마사지가 필수겠죠!

여윽시 마사지는 좋음.

전신을 노곤하게 풀어주니 좋았어요.

얼굴 머리 다 오케이! 번들번들하게 기름진 제 모습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만족한 상태 그대로 씨푸드를 먹으러 갔어요.

보이시나요?!

10가지 음식이 좌라라란~

사람이 너무 많은 맛집이었어요! 비닐장갑을 끼고서 야무지게 먹어보았습니다!

몇개 들어있지도 않은데 종류가 많은거 아냐? 하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만족스러운 저녁식사 후 잠깐의 쇼핑.

결혼 후 매년 여행하면서 기념품을 사모으는데 드디어 세번째 나라 기념품을 샀어요!!

이렇게 깔끔한 I love Boracay 자석! 딱 우리가 원하던 거였어요! 대 만 족!

다음은 세부인가..!!


5] 투어 3일차 [ 랜드투어 ]

벌써 마지막 투어 일정, 믿기지 않은 시간의 빠르기 ㅠㅠ

왜 즐거운 시간은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걸까요 ㅠㅠ

아쉬운 마음에 랜드투어 전에 헤난 크리스탈 샌즈의 자랑인 스카이풀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 며칠간 시도는 해보았지만 햇빛이 너무 강렬하거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거나 해서 놀지 못했어요.

그래서 마지막 날짜인 만큼 조식을 호다닥 먹고 스카이풀로 가보았습니다.

오전에는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오히려 놀기에는 정말 좋았어요!

적당히 물이 따뜻해서 밖에 나와있는 몸이 오히려 더 차가운 느낌이었어요.

인어 튜브를 드디어 사진찍었어요! 크기도 적당하고 고개를 뒤로 젖힐 수 있어서 너무 편안했던 튜브!

잘 가지고 놀았어요! ㅋㅋ 저거 바람 넣기도 힘들었는데 빼는것도 힘들었음. 그래도 꼭 있어야 할 아이템!

오전에 자유시간이 있으니까 이렇게 여유있게 풀에서 놀기도 하고~

보홀에서는 진짜 조식먹고 뛰나가기 바빴눈데...ㅠㅠ 가이드맨 정말 최고임.

만약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이었다면 이것저것 추가해서 더 바쁘게 스케쥴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저희는 힐링 요양 이런 여행을 추구하기 때문에 딱 적당하니 좋았어요.

랜드투어는 처음 해보는거라 조금 걱정되기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땀흘리는거 싫어하고 걷는거 싫어하는데..과연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더군다나 아침에 우중충한것이 습도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런데..제가 또 보라카이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게 있었어요.

머리땋기 브릿지?라고 해야하나요? 레게 머리같은거요!

그거 너무너무 해보고 싶은거에요. 이럴때 아니면 언제함? 이런 생각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라이안에게 물어봤죠.

전에 라이안 친구가 머리땋기 한다고 했었던것 같은데...

여기가 스테이션3쪽이라서 아마 그 친구한테 가긴 힘들것 같긴 했어요.

그래도 하는 곳을 알아봐주신다고 하셔서 저는 폭풍먹방을 찍었습니다.

여기가 쌀국수 맛집이래요.

원래 가운데 저 치킨은 저희가 스프링롤 대신 시킨 거에요. 가격이 조금 더 나가도 먹고 싶은걸 먹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변경했어요.

약간 커리 느낌인데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음. 소스를 안찍어먹는게 저는 더 취향.

쌀국수에 숙주대신에 콩나물을 넣어주더라고요. 소고기 쌀국수로 시켰어요. 맛 있음.

망고주스도 맛있었음.

예뻐지는 중~ ㅋㅋ

흰색과 연핑크로 포인트를 준 헤어스톼일~

생각보다 이쁘고 생각보다 불편함.

한번은 할만하고, 할거면 여행 시작하면서 바로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여행 마지막에 해서..사진도 많이 못찍고(원래 잘 안찍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려니 너무 아쉬웠어요.

한국가면 풀어야되는데...너무 아까워...

머리에 포인트 퐉! 주고 랜드투어를 시작해 봅니다.

날이..너무 더웠어요..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사진이고 뭐고 다 던지고 시원한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그래도 더위와 싸워가며 찍은 사진들이 하나같이 다 이뻐서 랜드투어 잘 했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 너무 잘 찍었죠? 라이안이 사진찍는 스킬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진짜 너무 마음에 듬!!!!!

비록 햇빛에 땀 많이 흘려가지고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 알러지 올라와서 간지러워서 약바르고 있지만,

랜드투어는 할만하다! ㅎㅎㅎ

그래도 시원한 곳에서 마시는 커피는 정말 최고죠!

함께 커피마시고 싶다고 사정사정해서 함께 했던 이 자리~

쓴 커피는 못마신다면서 설탕을 때려넣던 귀여움 ㅋㅋ

시원한 곳에서 시원한 음료 마시고 얘기도 함께 했었어요. 정말 순박하고 착한 라이안과 니코.

두분 다 너무 잘 생겼죠? 매력있어~~ 많이 생각날 것 같아요.

이렇게 친절한 가이드를 만난건 정말 행운이었어요.

더운데 땀까지 흘리면서 잘 안돌아다니던 저희에게 한줄기 빛...

그거슨 마사지!!!!!

마지막 마사지라서 2시간!!!

루나? 라고 했던가 암튼 그랬던것 같아요.

이번 필리핀 여행 중 마사지샵에서 처음으로 웰컴티를 받아본 것 같네요.

노니주스를 주셨는데 깔끔 달콤하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여기는 세탁물 서비스도 해준다고 하고, 샤워도 할 수 있다고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세탁물 서비스는 딱히 요청하지는 않았고,

땀이 너무 흘리고 온 상태라 샤워를 먼저 하고 마사지를 받아도 되겠냐고 하니 그러라고 하셔서

마사지 룸 안에 샤워실에서 노니비누로 씻었어요. 거품도 잘 나고 향도 달큰한게 좋음.

하나 사고 싶었지만 집에 비누를 안써서..안샀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쉽네요.

스톤마사지라고 했어요.

2시간동안 노곤노곤하게 늘어져있다가 나오니 온몸이 미끈미끈하니 모기가 앉다가 미끄러질 것 같은 느낌?

남편은 미끌거리고 끈적거리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는 그 오일리한 느낌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 저녁시간이 다가왔어요~ ㅠㅠ...

필리핀에서 먹는 마지막 저녁식사! 피자와 파스타입니다!

멋진 뷰를 앞에두고 피자와 파스타라니..

맛도 좋았지만 괜히 울컥해지는 느낌이에요. 나 한국 가기 싫어 ㅠㅠㅠㅠ

여기는 당구?도 칠 수 있는 곳이었는데 라이안과 니코, 남편은 음식 나오기 전까지 함께 당구도 치더라고요.

다트도 있고 나름 힙한곳이었음. ㅎㅎㅎ

마지막 일몰까지 완벽한 마침.

이정도면 보라카이 너무 잘 즐긴것 같은데? ㅎㅎ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에서 알차게 놀았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이안, 니코와 헤어지고 디몰에서 한국에 있는 지인들을 위해 선물을 사러 몇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어요.

추천해준 상점에서 바나나칩과 망고젤리를 구매하고,

조카를 위해 가방과 팔찌도 구매했어요. (사진은 역시나 없습니다.)


6] 한국으로, 부산으로, 집으로

다시 짐을 싸고 체크아웃을 하고 배를 타러 선착장으로 가요.

왔던 길 그대로 돌아가는데 어찌나 아쉬운지..

마지막까지 열일해주시며 사진을 찍어주던 라이안...

잊지 못할거에요. 정말..ㅠㅠ

배에서 내린 후 정말 바이바이 했어요.

리뷰 꼭 써주겠다는 약속, 잊지 않았고 열심히 쓰고 있어요.

저는 이렇게 말 많은 사람인데 언어장벽에 말도 많이 못하고..너무 아쉬웠네요.

저희가 라이안에게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많이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무례한 사람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보라카이에 있는 동안 감사했고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가요.

고마워요!

이별을 뒤로하고 차를 타고 다시 1시간 반동안 달려야해요.

가는길에 만난 귀여운 KIA piconto ㅋㅋ 모닝을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신기하네요.

필리핀 안에서 만난 귀여운 한국차.

1시 출발 비행기인데 11시반쯤? 공항에 도착했어요.

비행기 2대가 뜨는것 같은데..엄청 오래 걸리네요.

비행기에서는 기내식이 나오지 않으므로 공항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되서

컵라면을 먹었어요. 크으..역시 한국의 맛!

안녕 보라카이, 안녕 필리핀.

함께 했던 시간을 사진과 함께 오랫동안 기억할게요.

감사합니다! 가이드맨!

댓글 5개

가이드맨 루이 카페 2024.08.09 17:09
안녕하세요 즐거운 부부 여행을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 이렇게 잊지 않고 멋진 사진과 예쁜글 남겨 주심에 깊은감사 드립니다 행사진행하신 라이안&니코 가이드님도 행복한 순간 이였을꺼 같아요 새로운 곳에 가족이 생긴 느낌이 드네요 언제나 가족처럼 최선을 다해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건강하세요^^
가이드맨 리키 카페 2024.08.09 17:09
한국 가셔서 많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잊지않고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신 보라카이 단독투어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맨투어에 한번 빠지면 앞으로는 자유패키지 가이드맨투어만 찾게 되실거에요~~ 보라카이여행을 보라카이 가이드맨과 함께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신 것 같아서 기쁘네요~ 라이안가이드님도 매우 좋아할 것 같아요~~ 우리끼리 진짜 단독여행~^^ 주변에 보라카이가이드맨 홍보 많이 해주시고 다음여행도 가이드맨 지점들과 함께 해주세요!~~~ 다음 여행도 가이드맨과 함께~~ 동남아여행은 가이드맨! 가이드맨의 편안함에 빠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맨 비엔 카페 2024.08.09 17:09
두분의 보라카이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저희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 즐겁고 편안한 여행 하신 후기 까지 작성해 주시니 가이드맨 일동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중한 후기는 라이안 가이드님에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라이안 가이드님도 소중한 후기를 보시면 큰 보람 느끼실거에요~~~ 이제부터 다른 여행지도 스트레스없는 여행 노쇼핑 노옵션 단독투어 전문여행사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요`~~ 한국에서도 가이드맨 보라카이 지점 여기 저기 소문 많이 내주세요~~~
가이드맨 라이안 카페 2024.08.09 17:09
Hello ma’am & sir Thank you for the kindness and friendship we had. You are really happy and sweet couple. And we enjoy a lot !! Hope we can meet again and enjoy together . Wish you always happy and healthy life. Take care akways 😃😃😃
가이드맨 NANA 카페 2024.08.09 17:09
가이드맨과 함께 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말씀으로 후기까지 남겨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 다들 일상으로 잘 복귀하셨길 바라며 좋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다음 여행도 저희 가이드맨 많이 애용 해주세요!^^ 일행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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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보라카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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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가이드맨 이브가이드와 방콕여행 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