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0-24.08.03 하롱팩 일정으로 3대가 함께한 여행!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하기에 모든것을 만족할순 없겠지만 최대한 불편함이 없는 여행을 위해
여기저기 많은 여행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단독투어라는 아주 메리트 있는 가이드맨
을 선택을 하게 되었고
여행상담이 시원시원히 진행되었습니다........
( 뭔가 일이 쉽게 진행되니 사실 좀 찝찝한 감은 있었다. 사기인가???라는ㅋㅋㅋ)
항공권과 숙박 모두 가이드맨 대행으로 진행했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이렇게 수수료도 없이 대행을 해주니
내가 해야할 일들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여행의 시작이 힘들지 않았던거 같아요.
여행 첫날,,,
비행기 놓칠뻔한건 안비밀 ㅎㅎㅎㅎ
8명의 대식구가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 못하고 돌아올뻔한,,, 말로만 듣던 아찔한 경험을 몸소 체험했더랬죠!
설레는 마음과 안도의 한숨으로 비행기에 탑승했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도착할 시간에 딱 맞춰서
루비 가이드님(한국사람 같지 않아요?? 현지인 가이드임)과 최대표님이 나와 계셨어요. 리무진도 똬악 대기!
도착하자 마자 호텔로 갈수 있도록 준비해 있으셨어요. 여기서 부터 감동의 시작이었죠!!!
호텔체크인까지 다 해주시고 가셨어요.
여행 2일차
호텔조식을 먹고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조식먹은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대표님(까만티셔츠)께서 커피랑 반미를 대접해 주셨어요. 꼭 먹어봐야 한다시며 직접 가셔서 따뜻한 반미를 사가지고 오셔서 맛을 보았더랫죠~ 맛있었어요. 이때부터 깨달았죠. 배고플 틈이 없겠구나!
중식으로 꽌넴에서 분짜와 넴을 먹었어요!
진정한 넴은 바삭함과 뜨거운 김이 나야 한다며,,, 가이드맨은 예약은 해 두지만 음식을
미리 내 놓지 않는다며 진짜 막 나온 넴을 먹었어요. 진짜 바삭하고 뜨거웠어요.
검색해본 결과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에 사실 기대도 안 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 부모님이 입맛이 상당히 까다로우신데... 맛있고 푸짐해서 좋다고 엄지척! 하셨어요. 비싼 넴이 많이 남아서 포장까지 해서 가지고 왔어요. 글을 쓰다보니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페라하우스도 가구요, 성요셉 성당도 갔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 찾기가 힘드네요.
잠시 쉬어가기 위해 콩카페를 들렀는데요... 콩카페의 코코넛커피가 진짜 훌륭하네요!!!!
이후 생각이 또 나서 마지막날 가이드님께 부탁해서 한번 더 들렀어요.
가이드맨의 준비성이 사진에서도 보이는데요 부채... 아주 잘 사용했어요.
둘째 쪼꼬미 여자아님 주의!
사진만 봐도 저희 가족 가이드맨 홍보대사 같죠???ㅎㅎㅎ
3일 모두 매일같이 받았던 마사지에요. 1일차는 스톤마사지(전신) 2일차는 발마사지(말이 발마사지지 전신마사지랑 다름없었어요. 다 만져주셨어요) 3일차는 전신마사지(스톤으로도 해주셨구요. 이때 각질제거랑 발톱도 깍아준다고 했는데,,,발톱깎은 사람은 6명중 1명 뿐이었어요...각질제거를 좀 더 해주면 좋았겠다 싶어요).
우리 두 쪼꼬미들도 발마사지를 첫날 같이 받았는데(추가비용지불) 좋았던 모양이에요 3일 내도록 같이 발마사지 받았어요..발만 만져준게 아니였나봐요. 마사지 받았던걸 재연하던데.. 어깨도 등도 다리도 다 만져줬었나봐요.. 마사지 받는동안 기절해서 잤다고,,,ㅎㅎㅎ
석식은 원래 해산물 샤브샤브였는데 식구 절반 이상이 해산물을 즐기지 않아서 메뉴 변경요청을 드렸더니
파인애플 볶음밥과 모닝글로리볶음으로 변경해 주셨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처음 먹어본 모닝글로리가 또 생각이 나네요. 한국에선 그 맛을 보기 힘들겠죠ㅠ.ㅠ
이렇게 여행2일차가 지나갔어요
3일차는 거의 배를 타고 하롱베이의 멋진 비경을 감상하고 즐기는 코스였어요.
이 큰 배에 우리 가족만 타고 이동했어요! 여러팀이 같이 있는게 아니라서 너무 편했고 2층 선상에서도 편히 누워 쉴 수있게 되어 있었어요.
큰 쪼꼬미가 신이나서 일등으로 올라가고 있네요!
승솟동굴인가??어쨌든 동굴안이 너무 멋있었어요. 자연으로 생긴 동굴의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어요..
동굴이라 그런지 습하고 덥고,,,오르고 내리고...조금 힘들긴 했는데 안갔으면 후회했을 곳이었어요.
동굴탐험을 힘들게 마치고 오니
씨푸드가 쫘~~~~악
다금발이 회!
전 처음 먹어봣는데요 싱싱하고 부드럽고 그냥 막 넘어가더라구요 ㅎㅎㅎ
그외에 새우튀김, 찐새우, 가재, 게, 생선튀김, 굴, 조개 등등 뭐가 많아 기억도 잘 안나네요.
한상가득 나오는데 우~~~~~~~~~~~와~~~~했습니다.
사진찍고 나니 배에 계시던 분이 새우랑 가재 등...먹기 좋게 까주시고 갖다 주셔서
먹기가 편했어요. 매운탕까지 주셨는데....역시나 푸짐해서 다 먹지 못했다는 슬픈 사실,,,,
직장 동료가 이 사진을 보더니
"왕의 밥상을 먹었네!" 이랬어요 ㅎㅎㅎ
진짜 저렇게 줄까했는데 진짜 맞네요!!!!
루온동굴 탐험을 하려면 나룻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어요.
오전에는 원숭이가 많이 나왔다고 했는데,,,,, 운이 안 좋으면 못 볼수도 있다는 말에...
우리 쪼꼬미들 원숭이 볼수 있어야 하는데 하며 갔는데
우와~~~~ 원숭이 가족을 만났지 뭐에요... 새끼 원숭이까지,,,
동물원에 갇힌 원숭이가 아닌 자연 그대로 살고 있는 원숭이었어요.
띠톱섬!
아이들이 지루해하지는 않을까 해서 물놀이 가능한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었는데
이 섬에서 잠시 물놀이 했어요. 아이들은 아무것도 없어도 물만 있어도 좋아라 하잖아요. 잠깐이지만 잘 놀았어요.
베트남은 물이 맑진 않았어요. 바닷속 구경은 전혀 안될듯!
이렇게 하루를 배를 타고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원래는 오삼제육이었는데 우리 쪼꼬미들이 매운걸 못먹으니...
다른 메뉴로 변경 요청으로 다 조리되어 나오는 삼겹살과 된장찌개를먹었답니다.
저녁식사후 동생네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호텔로 가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했어요.
아이들도 기분을 업시켜줄 필요가 있었으니까요.
가족의 컨디션에 맞게 스케줄을 맞춰주니 참 좋더라구요.
부모님과 언니와 저는 전동카를 타고 시내 드라이브랑 야시장 구경을 갔습니다.
구경하는 동안 루비가이드님은 쉬지않고 설명을 잘 해주셨어요.
이렇게 3일차가 후딱 지나가 버렸네요ㅠ.ㅠ
4일차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이동해서
메가그랜드월드로 고고고~~~~
곤돌라타고 루비 가이드님께 부탁해서 콩카페에 한번 더 들렀어요.
코코넛커피,,,, 이거 한국가서 못먹어서 어째ㅠ.ㅠ
원래는 롯데마트 들렀다가 마사지 받기로 했는데
우리 센스있는 루비가이드님이
"아빠 얼굴이 너무 안 좋고 피곤해 보이니 마사지 부터 받고 다음 일정 진행해요!" 라고 해서
마사지 부터 받고 나왔더니 우리 아부지 얼굴이 환해지신거 있죠??!!!
가이드님 말 잘 들었네 싶었어요.
그리고는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꽝안응온
여기 대기줄이....어마어마했는데 우리는 예약이 되어 있어서 바로 자리에 앉을수 있었어요.
현지 음식 여러가지를 맛 볼수 있는 곳이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여러 음식들을 먹어서 좋았어요. 또 가보고 싶네요!
모닝글로리...그게 뭐라고 그렇게 맛있고 자꾸 생각이 날까요....
저녁식사 후 롯데마트를 들러서 선물할것등등 구매하고
하노이 공항으로 갔어요.
베트남 올 때의 악몽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아서 빨리 공항에 도착하자고 했어요.
역시 센스있는 우리 루비가이드님!
눈치껏 빨리 출국수속 밟도록 줄서주시고, 수화물 무게 감지해 주시고...ㅋㅋㅋ
또 만나자는 인사와 함께 bye bye~~~~~~~
베트남은 수화물 무게에 좀 후한편인거 같았어요...
이렇게 저희 가족의 베트남 여행을 마쳤어요.
가이드맨대표님께 또 루비가이드님께 감사드려요.
매일 시원한 물과 부채 준비해주시고
매 식사때마다 과일 깎아 챙겨주시고,
우리 쪼꼬미들 식사 제대로 못한다며
루비 가이드는 쪼꼬미들이 제일 좋아하는 수박을 사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진짜 잊지 않고 수박을 사서 먹을 수있도록 다 깎고 잘라라 주셨답니다.
우리나라처럼 화장실 문화가 잘 되어있지 않아
그게 좀 불편했는데
가이드님은 최선을 다해
화장실 찾아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하셨어요
저희 가족은 5세부터 80세까지 남녀노소 다 있는 그룹이라
일정 진행이 시간에 딱 맞춰 시작되고 끝나고 하지 못했어요.
아이과 어른들 뒤쳐지고. 걸음 느리고...
하지만 루비가이드는 싫은 내색 한번 없고 괜찮다며
가족들 컨디션에 더 집중해 줘서 정말 고마운 가이드였어요!
사실 제가 가족여행 준비하면서
베트남의 위생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어요.
여행 검색을 하다보니
곰팡이 핀 젓가락들을 보았고, 식당의 먹다남은 너저분한 음식들도 보았고,
여행객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는 식당 직원들을 봤었기에
아주 예민한 장을 가지신 우리 아부지... 두 쪼꼬미들....을 위해
상비약만 10만원어치를 준비했고
매끼 쓸 일회용 젓가락, 숟가락, 접시
과일깎을 칼, 가위, 위생장갑......
등등 엄청 준비해 갔는데 하나도 안썼어요. 다행인거죠???ㅋㅋㅋㅋ
다~~~~~~~~~~~~필요가 없었단 말입니다.... 바보같이......짐만 많았다!!!!!!!!!!!!
가는 곳마다 깨끗했기에 일회용 수저따위 필요없었고
식사때 마다 푸짐하고 맛난 음식에.... 어른들은 살이 2키로씩 쪘다는,,, 웃픈현실,,,ㅎㅎㅎ.ㅠ.ㅠ
사실...저희 가족....ㅎㅎㅎ
대박인건....베트남 화폐로 환전도 안해갔어요...ㅎㅎㅎ
그렇지만 불편한거 하나도 없었어요
불가능이란 없는 우리 루비가이드님이 계셨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니 우리 가족 대책없네요ㅎㅎ
사실 가이드맨이 다른곳보다 비싼건 사실이에요
다~~~알고 간 여행이었는데 비싼 만큼 달라도 달랐어요.
단독투어라 다른팀 신경 쓸 일이라곤 하나도 없었어요.
식사때 외엔 물도 돈주고 사먹은 적 없고
매끼마다 과일 먹었지만 돈 지불한적 없었어요!
(원래 그런건지 가이드재량인지 모르겠지만요ㅎ)
노팁!노옵션! 맞았어요.
이런 여행사 진짜 처음 만났어요.
부모님이 다음 여행도 가이드맨을 통해 가면 좋겠다고
하셨으니까 말다한거겠죠?!
그만큼 마음에 들었다는 겁니다!
쪼금 아쉬운 부분은 마사지샵 환경이었는데 100% 만족할수 있는 여행은 없기에...
다음 여행이 될 나라에 가이드맨이 있다면 또 예약할겁니다!!!!!!!
*전 원래 이런거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썼어요. 소정의원고료...이런거 아님. 내돈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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