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07.31 다섯식구 방콕 파타야 3박5일 후기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지 일주일이 다 되었는데도 아직 마음은 그 곳을 떠나오지 못한 것 같아요.
게다가 아쉬움에 하루에 한 번씩 여행사진을 보는 게 일상이 되었어요
지금도 갈까말까 고민 중이신 분들을 위해 꿈 같았던 저희 가족의 여행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7월 27일, 밤 10시쯤 방콕으로 출발!!
비행기가 지연되어 늦은 새벽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소로 맞아주시는 친절하신 싸이 가이드님과 운전기사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공항에서 15분 떨어진 호텔로 이동, 그리고 딥슬립....
그래서 첫 날은 사진이 거의 없네요?
둘째 날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호텔 바로 앞 세븐일레븐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싸고 아기자기한 게 많았는데 다음 기회가 있을 줄 알고 조금만 사고 나머지는 패쑤한 게 후회로 남았.....ㅎㅎㅎ (있을 때 사야해요!!)
아이친구들에게 줄 선물 쇼핑하실거면 세븐일레븐도 괜찮은 것 같아요(사탕 한봉지에 10바트 정도...♡ 왕왕이득!! ※현금결제 필수입니다!)
11시에 가이드님 만나서 파타야로 이동했어요!
TMI이지만, 저희 집 두찌가 멀미가 엄청 심한데 기사님이 운전을 엄청 잘 하셔서 여행기간동안 한 번도 멀미를 한 적이 없답니다.
처음엔 시장으로 가서 현지음식을 먹었어요.
쌀국수 비슷한 거였는데 여전히 너무 피곤한 나머지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어요. 음식은 다섯식구가 먹고도 남을만큼 많이 시켜주셨습니다! (다 먹지 못해 죄송할정도...)
그리고 코끼리 타러 이동!!
사실 저는 동물쇼 같은 걸 좋아하지 않아서 악어농장은 패스했으나 막둥이가 코끼리는 타고 싶대서 코끼리를 타러 갔어요. (뾰족한 꼬챙이로 코끼리를 핸들링하는 걸 보고 막둥이도 한 번으로 됐다며...?)
그래도 태국여행=코끼리이고, 사진은 멋있으니 그걸로도 만족해요?
※팁으로 20바트정도 지불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간 수상시장!! 볼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두찌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배 타고 시장 들어가서 아이들 옷 두 벌 사고 재빨리 퇴장!!
입장 전 막내가 화장실 급하다고 난리였는데 화장실이 수상시장 안에 있어서 입장하자마자 싸이가이드님이 막둥이 손을 잡고 뛰셨어요?
요구사항도 참 많고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늘 웃으시며 "괜찮습니다~!" 라고 해주신 싸이가이드님 덕분에 낯선 땅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던 건 같아요!
둘째 날은 발마사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셋째 날 스케줄이 빡빡하여 헬쓰랜드에서 전신마사지를 먼저 받았어요
(아이들은 추가 금액 있었고, 가이드님이 팁으로 100바트가 적당하고 하셨으나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이 아이들 케어를 완전 지극정성으로 해주셔서 200바트씩 드렸어요^^)
둘째 날 일정의 마무리.. mk수끼.. 맛있었습니다!!?
셋째 날, 날씨가 흐리긴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서 아침 일찍 니모섬으로 출발했어요~! (자동차로 한 시간, 스피드보트로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수영을 못하는데 직원분들이 스노클링하는 방법부터 다 알려주셔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다만, 니모를 보려면 바다 아래로 깊이 잠수해야해서 아이가 어리면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셋째 날 역시 두찌가 배멀미도 하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재빨리 철수했어요... (철수전문 가족ㅎㅎㅎ)
※팁은 400바트 지불했어요
원래는 선착장에 있는 샤워실에서 씻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데 두찌가 컨디션이 그렇다보니 그냥 젖은 채로 호텔로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만 대답하시는 우리 가이드님...
게다가 차가 좀 더러워져서 저희가 죄송해하니...
역시나 "괜찮습니다~~!!!" 만 얘기하시는 ? (천사이신가요~?)
점심 식사하러 가야해서 일단 호텔에 가서 씻고 빠르게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약속시간을 제대로 못 맞췄는데... 늘 괜찮다고만 하셔서 더 죄송하네요.
여기는 해변근처 식당이었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럭셔리+깔끔+맛까지!!)
특히 모닝글로리? 그립습니당~♡
오후 일정은 진리의 성전 -> 발마사지 -> 서프&터프 -> 야시장투어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서프앤터프는 좋은 자리로 예약해주셨는데 갑자기 폭우가 내려 실내에서 식사를 했어요
아쉽지만 다음엔 꼭 날씨 요정이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야시장은 터미널 21 앞에 있는 곳으로 갔는데 구경거리가 많아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발마사지 강추!!!!!
마지막날....은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여행이 정말 끝나버린 것 같아서요.
그렇지만 정신줄 부여잡고 이야기를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마지막날은 아이들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싶대서 12시쯤 체크아웃하고 파분카페로 갔어요. 역시나 아이들의 취향저격!! 음식의 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여기서 2시간 정도 보낸 후 다시 방콕으로 출발!!
아이콘시암에서 자유시간 가진 후, 아시아티크에서의 디너크루즈를 끝으로 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나라야가방 필요하신 분은 아이콘시암에서 쇼핑하세요~^^
이번 여행에서 저희도 가족사진 엄청 찍었지만, 특히나 가이드님이 더더더 많이 찍어주셨어요?
싸이가이드님♡ 사진 한 장 같이 찍자고 말도 못하고... 바보같이...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공항에서 헤어졌네요
어쨌든 가이드님 & 운전 기사님 덕분에 좋은 추억 가지고 안전하게 잘 돌아왔습니다!
우리 멀지 않은 미래에 언젠가 다시 또 만나요?
p.s. 방콕가이드맨도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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