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비행기를 타고 다낭에 도착하니 밤이었고, 원래는 기사님께서 미팅을 나와주시고 호텔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도착해보니 가이드님께서 마중 나와 계시더라구요. 걱정 됐다면서,,? 너무 감동ㅠㅠ
배정받은 가이드님은 "타오"가이드님!
수하물이 늦게 나와서 오래 기다리셨을 것 같았는데, 가이드님께서는 아주 친절하셨고, 기사님께서는 운전 실력이 아주 좋으시더군요.. 껄껄
3박 일정이었는데 중간 하루를 자유 일정으로 넣기 위해 1일차 (온천파크팩) & 3일차 (호이안팩) 을 계획하였습니다.
첫 날, 가이드님과 로비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출발하였어요!
온천파크팩에서 링엄사 일정 대신 한시장으로 대체하였고, 타오 가이드님께서 환전도 도와주시고 소소한 쇼핑 팁도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아주 푸짐하게 쇼핑하였습니다.
먹은 음식들도 대체로 입에 아주 잘 맞아서 아주 살크업했습니다ㅋㅋㅋㅋㅋ
아래는 온천파크팩 일정 동안 찍은 사진들입니다!
둘째날에는 자유 일정을 계획하였고,
마지막 셋째날에는 다낭에서 핑크 성당과 한시장을 다시 한 번 다녀온 뒤 호이안 올드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일정에 있던 오행산이 힘들 것 같다고 말씀 드렸더니, 뒤에 예정됐던 마사지를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
전 일정에 포함된 마사지 샵들도 너무 깔끔하고 안심되었던 샵들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날씨가 정말 덥더라구요. 걷기만 해도 땀이 주륵주륵 ,, 한국에 있었다면 불쾌지수가 올라갔겠지만ㅋㅋㅋ 타오 가이드님 덕분에 더워도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아래는 호이안 팩 일정 동안 찍은 사진입니다.
일정을 모두 마치고도 공항에서 체크인 도와주셨고, 짐 부치고 비행기 탑승동으로 가는 것까지 전부 지켜봐 주셔서 안심되었어요.
타오 가이드님께서 "여기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라고 하시는데, 그동안 정도 들었고 갑자기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들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제 눈물을 보시더니 울지 말라며 직접 닦아주시던 타오 가이드님,,,ㅠㅠ
이틀 일정 내내 제가 가이드님을 언니라고 부르며, 참 좋아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어 다낭에 또 놀러갈 수 있다면 타오 가이드님을 다시 한 번 만나 뵙고 싶어요.
제 여름 휴가를 감동있게,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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