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14일 4박 6일 일정으로 나트랑을 다녀 왔습니다.
많이 더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국 8월 정도 더위여서 고생은 안했네요.
오로지 우리 가족끼리 가는 해외 여행으로 안전과 이동편리함, 시간 효율성을 모두 보고
패키지로 생각했는데, 다른팀과 섞이지 않고, 우리 가족만 집중해서 투어를 할수 있다는 장점으로
가이드맨을 선택 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첫 해외 가는건 여러가지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 걱정했는데,
첫날 새벽에 해맑게 인사해 주는 탄!! 가이드를 보고 여느 가이드님과는 다르다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후기는 정말 쓰지 않는데, 가이드맨 탄님!! 덕분에 후기를 안쓸수가 없네요.
일자별로 여행 코스와 음식은 다른분들이 더 잘 써주셔서 저는 감동 받은 3가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4박 중 하루 일정은 자유여행으로 진행 했는데, 아무리 인터넷 정보가 많고, 블로그가 안내서처럼
잘되어 있다고 해도, 변수도 확실히 많았습니다.
친구들과 가는 여행은 변수가 있어도 그마저도 부담 없지만, 아이와 같이 가는 여행은 컨디션이 급격히 안좋아 질수
있어 확실히 현지 가이드를 통해 가는게 좋다는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일단 블로그에 유명한 식당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가면, 대기시간이 길었습니다.
그랩 택시도 시간대별로 잡히지 않은 시간이 있어 ,식당까지 걸어가기도 했고요.
같은 하루라도 가이드 없이 가게되면 하루를 절반만 사용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4박중 하루정도는 고생하며 자유여행 하는것도 기억에 남아 안좋은것만 있는건 아닙니다. 다만 하루만 추천!!)
일정에서 코스를 저희가 원하는대로 잘 맞춰주셨어요, 특히 마지막날 담시장은 아이가 같이 다니기엔 너무 더워서
(담시장에 에어컨이 없습니다) 아이는 차량에 기사님과 함께 있고 가이드 님과
저희만 시장 구경을 여유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패기지 가면 가이드 님에 추천하는 가게로만 유도를 하는데, 그런거 없이 미리 저희가 알아본 가게를 잘 찾아서
흥정도 잘 해주셔서 확실히 자유여행 오시는 분보다는 빠르게 구매할 수있었습니다.
담시장은 카드 구매가 안되는데 환전한 돈을 다 써서, 더 사고 싶었는데 못사고 있는 상황에 가이드 님이 보시고
선물로 사주시겠다고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여행 많이 다녔지만 정말 이런 분은 없었던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후기를 쓰게된 결정적인 이유,,, 저희를 가이드해 주신 탄!! 님.
패키지 하면서 가이드 분 때문에 안좋은 기억도 있고, 오히려 나중엔 가이드 분위기를 맞춰야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경험을 했지만.
탄!! 님처럼 정말 마음이 선하고 여행온 저희만을 위해 항상 배려해준다는 고마움을 계속 받으며 여행에만 집중 할수 있는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시간이였습니다.
한국말을 너무 잘하시고, 특히 아이가 힘들까봐 계속 먼저 다가와서 말도 걸어주고, 이동 중에 아이가 좋아할 만한 음악도 틀어주고, 영상과 사진도 계속 찍어주시면서 정말 이모처럼 아이에게 잘 다가와 주셨습니다.
노점상 할머님이 과일 사달라고 오시면, 대신 사서 저희한테 먹으라고 주시고, 사원가셔서 기부하는걸 보고 정말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사진도 정말 잘찍어서, 다리도 길게 잘 찍어주십니다.
김탄!! 가이드님 ~ 덕분에 저희 가족 안전하고 행복하게 나트랑에 좋은 기억만 남기고 무사히 복귀 했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뭐라도 드리고 표현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후기로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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