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아침 9시부터 일찍 나서야한다.
"호핑투어"
스피드보드를 타는데... 워낙 빨라서 이동식 타가디스코를 타는 느낌이다.
나트랑 호핑은 필리핀과 달리 바다위에서 진행되는건 아니다. 배에서 내려 스톤비치를 걸어 썬베드가 쫙 깔린 장소로 옮겨 짐을 풀고 스노쿨링 장비를 착용해 내려가 진행한다.
물은 세부급은 아니지만 깨끗하다. 호핑맨이 빵을 뿌리면
바다고기들이 더 많이 모여든다.
어린아이가 있어도 문제는 없다. 앞서 소개한 닷 과 호핑맨친구들이 어린이집 선생님들처럼 아이케어 하는게 수준급이다.
스노쿨링 초보자도 걱정마라. 튜브들고 연습도 시켜준다.
20분 진행 후 썬베드로 오면 티엔이 시원한맥주와 손수 자른 망고를 준다. 끝내주는 맛이다.
휴식 후 한번 더 스노쿨링을 짧게 진행 후 밥을 먹으러 미니비치 섬으로 다시 배를 타고 이동한다. 짧은거리라 금방내린다.
미니비치섬에 도착하자마자 레저스포츠가 시작된다.
페러세일링 1인 800,000동 2인 1,400,000동
제트스키 1인 800,000동 2인 1,000,000동
바나나보트 이건 안타서 모르겠다.
암튼 나트랑 와서 지출을 가장 많이 했던 순간이다.
필자와 만3살인 사랑하는 딸과 하늘을 날았다.
최고의 순간이었다. 위사진은 400,000동 주면 드론영상을 찍어준다.
우린 대가족이라 미니비치여서 천만동을 더 썻다고 한다.
레저가 끝나고 현지식 메뉴로 진행되는데 새우구이와 베트남식 제육볶음이 가장 맛있었다.
숙소로 복귀해 재정비 후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
뭐 마사지는 담당 복불복이라 굳지 언급 안하겠다.
마사지가 끝난 후 식사 후 호프집 가는 일정인데
물놀이로 나른해 BBQ보단 삼겹살이 땡겨서 식당을 변경했고 삼겹살에 소주로 호프집 일정은 취소하고 숙소로 이동했다. 역시 물놀이는 체력소모가 크다.
고기가 맛있다. 역시..삼겹살이 짱이다...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밤을 수영장에서 보냈다.
4일차
마지막 날은 아침 11시경 짐싸서 체크아웃..아싑다.
이날 일정은 시티투어다..롱선사,포나가르사원,대성당
모두 취소했다. ㅎㅎ 티엔도 좋아하는 티가 확 난다.ㅋㅋㅋ
날씨가 너무 더워.. 움직이기 싫다.ㅎㅎ
우리 마지막날 일정은 아이리조트 머드온천을 제외하고 비행기 탈때까지 쇼핑으로 일정을 바뀟다. 역시 여자들 많은 집 특징이다.
머드온천은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여행 피로가 가장 풀리는 순간으로 기억한다.
아이리조트 내 온천과 워터파크도 있는데 그닥..
머드만 하고 점심을 먹으러 왔다.
넘느엉 넘흐나 맛있게 잘먹었다.
식사 후 카페를 들리는데 콩카페 말고 CCCP 에 들럿다.
티엔이 그랬다. 콩카페는 한물갔다고한다.ㅎㅎㅎ
식사 후 한번더 짝퉁샵을 들러서 쇼핑을 마치고
담시장으로 갔다.
하..나트랑 와서 젤 더웠다. 시장이라기보단 그냥 큰 상가다.
1층은 주로 탑젤리를 포함 과자류나 잡화매장이고
2층은 의류가 대부분이다.
머리땀이 발까지 흐르는 경험을 할 것이다.
개덥다..
베트남 마지막 식사 해산물뷔페 응언갤러리...
개인적으론 뷔폐를 좋아하지 않아 만족스럽지 못했다.
EDM과 트롯 디제잉을 한다. 시끄럽고 정신없었다.
가이드맨 업체도 여기 말고 다른 곳도 선택 할 수 있게 몇군데 더 확보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마지막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 3일중 가장 퀄리티가 좋은 마사지샵이다. 동남아 공통인것 같다.
이곳은 1층 샤워장이 잘 되어있으니 꼭 샤워하고 공항 가는것을 추천한다.. 양치도 하게 끔 일회용 칫솔이 구비되어 있다.
이제 공항이다.
티엔과 이별이다... 역시 여행은 정들자 이별이고 이제 놀만하니 귀국이다.
티엔이 새심히 티켓팅을 신경써준다. 한짐한짐 체크해준다.
오늘따라 모자도 안쓰고 말끔히 왔다.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건강하고 행복하자 했다.
헤어짐은 언제나 마음이 아프다. ㅜㅜ
고마워 티엔 또 만나자.
●총평●
리키님이 댓글에 수없이 했던 말이다.
즐길마음만 있으면
그다음은 가이드맨을 따르면된다.
여권과 함께 꼭 챙겨오시길... 즐길마음.
모두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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