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며, 코로나며, 취업이며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해외여행을 미루다가 미루다가 드디어 가게되었습니다 ^^ 그것도 출발 바로 전주에 가이드맨을 알게되어 급작스러운 추진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서칭 담당 저는 후기 담당 ^^
주변사람들은 한국도 더운데 굳이 더 더운 필리핀을 6월에 가느냐? 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음에도 추진을 했습니다!
너무 준비도 없고,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것이라 많이 긴장을 했습니다.. 한국 귀국하자마자 몸살나서 이제 좀 정신 차리고 후기 남깁니다… ㅠㅠ
어두캄캄한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어주셨던 헤라 가이드님의 웃음이 밝아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미소가 훤히 보였습니다?
첫인상으로 사람을 가리는 편이라 보자마자 합격!!으로 이번 여행은 재미가 있겠구나를 느꼈습니다 ㅎㅎ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을 써주시는게 식사도 틈날 때마다 오셔서 부족한게 없는지, 여쭤봐주시고 불안함 느끼지 않게 매번 등장해 주셔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게다가 저희가 다른 체험을 하는 동안에는 저라면 그냥 쉬고만 있을거 같았는데, 헤라님은 쉬지 않고 저희를 위해 사진을 계속 찍어주시고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저희가 사진을 많이 찍는 커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헤라님 덕분에 사진이 굉장히 많아서 이게 여행이구나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다이빙이라서 겁이 나기도 했지만 헤라님이 옆에서 용기를 북돋아주셔서 저희도 용기내어 잘할 수 있었습니다!!?
어메이징 쇼에서도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덕분에 무대 위에서도 춤 출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 무대를 올라가본게 얼마만인지 영상이 없었더라면 저는 저 순간을 기억 못했을텐데 이런 것마저도 헤라님의 디테일하고 큰그림 아닐까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어릴 적 재롱잔치 이후로 무대가 그립다고 하시면 강추드립니다. 전 3번이나 불려나갔습니다 ㅎㅎ
필리핀은 파티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미리 은근슬쩍 해주신게 이런 것 때문일까 싶기도 했습니다
매일매일이 흥나는 일들이라 정신을 자주 못차렸는데, 이런걸 다 담아주셔서 정말 좋았던거 같습니다 ^^ 기회가 된다면 일어나서 흔들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먹을 것도 저희의 입맛에 알맞게 잘주문해주셔서 입도 몸도 모든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ㅎㅎ
영어를 쓰는 나라라면 헤라님 통해서 어디든 가고 싶습니다! 헤라님 수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단순 물놀이만 생각하고 갔던 세부에서 라푸라푸라는 족장님과 마젤란이 연관되어 있다는 등의 역사적 사실들도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ㅎㅎ
뇌를 거치지 않은 엉뚱한 질문을 해도 스마트함으로 대답해주시는 우문현답 그 자체의 헤라님?
즐겁고 잊지못할 추억을 많이 남겨주시고 사진도 많이 안찍는 저희를 위해 여라가지 노력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3박 5일이란 시간이 너무 짧았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내일이 월요일에 출근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전 아직도 세부에서 춤추며 다이빙 해야할거 같은데 현실 부정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또 가고 싶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다이빙 자격증 따러 오면 좋은 곳 소개시켜준다고 하셨는데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직원을 뽑은 가이드맨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지구촌을 가이드하는 지구촌 가이드맨이 되는 그날까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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