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도착
밤 늦은 도착이었는데 대기중이시던 가이드님 덕에 나오자마자 단독차량으로 바로 호텔로 이동하고
체크인도 알아서 척척 해주셔서 빨리 호텔 올라가서 잠들 수 있었어요.
졸린 아이들데리고 고생할 것도, 신경쓸 것도 없이 너무 편했어요~
호텔 항공권 모두 가이드맨 통해서 예약했는데 추천해주신 호텔도 지내는 동안 너무 만족했어요
1일차 고래나팔팩
첫날 아침 고래상어 보러갔는데 물 무서워하는 저는 좀 힘들더라구요ㅠ
남편과 아들둘은 인생경험했다며 너무 좋아했어요.
중국 관광객이 많아 대기가 너무 많았는데 엠마님이 신경써주셔서 일찍 들어갈 수 있었어요^-^
사진도 너무 잘 찍어주시는 분도 만나게 해 주시고, 정신 못차리는 저 챙기느냐 고생하시고.
첫날부터 애 많이 쓰셨어요 ㅎㅎ
헬퍼분 힘드신데도 한명씩 고래상어 가까이 데려가서 멋진 독사진도 남겨주셨어요♡
점심이랑 저녁도 엠마님이 추천해주신 곳에서 추천해주신 메뉴로 먹었는데 뷰랑 음식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올때까지 엠마님만 믿고 음료고를 떄 빼곤 메뉴판 한번 안봤네요 ㅎㅎ 잘 추천해주신 덕에 음식에 까탈스러운 둘째도
보홀가서 살쪄서 왔습니다ㅎㅎ
엠마님이 미리 예약해두신 자리에서 편안하게 불쇼 감상했구요~
2일차 호핑팩
돌고래떼는 아니지만 2마리 정도는 봤네요. 아쉽지만 아예 안나오는 날도 있다고 하니 여기서 만족하고 빠르게 이동했어요. 다른 팀보다 배 속도 엄청 빨라요 ㅎㅎ 그래서 일찍 섬에 도착해서 사람없는 이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답니다^^
엠마님이 틈틈이 가족사진 찍어서 보내셨는데 나중에 보니 다 너무 이쁘더라구요~
어떻게 사진찍어야 이쁜지 아시는 듯한 짬을 속일 수 없는 가이드 분이랄까?^^
아이들 크면서 가족사진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여행 때 가족사진이 너무 많이 생겼답니다
헬퍼 존존도 너무 친절하게 아이들한테 하트만드는 법도 알려주시고, 수영못하는 저도 엄청 챙기시고
아이들이랑 사진찍을 때도 재미있게 해주셔서 사진 찍는거 안좋아 하는 아이들인데 마냥 즐거워했구요.
저렇게 빠른 흰동가리를 어떻게 잡으셨는지... 니모랑 불가사리도 잡아서 아이들에게 가까이 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물고기랑 거북이 실컷보고 현지식과 엠마님이 센스있게 준비해주신 컵라면있어서 아이들이 완전 좋아했어요
물놀이 후 라면은 말해뭐해죠ㅎㅎ 저녁먹고는 추가금 내고 반딧불투어 했는데 안갔으면 어쩔뻔했나싶어요.
아이가 책에서만 보던 북두칠성과 반딧불을 직접 보니 계속 우와 우와 소리만 하더라구요~
3일차 육상팩
엠마님이 아점먹는다고 조식 조금만 먹고 오라고 했음에도 많이 먹고 갔는데 선상부페가 너무 입에 잘 맞아서 계속 먹은건 안비밀입니다~ 식사때마다 마신 보홀의 음료들은 아이들이 한국와서도 계속 얘기할 정도구요^^
엠마님이 찰나의 순간에 찍으신 사진입니다. 돈받고 찍어주시는 기사님보다 더 잘 찍으십니다ㅋㅋ 근데 엠마님은 돈도 안받고 공짜로 찍어주세요ㅎㅎ
보홀 육상투어에서 제일 유명한 안경원숭이랑 초콜릿힐 갔구요.
복잡하지 않은 포토존에서 사진찍을 수 있고 저희 구경하는 동안 줄 서 계서서 바로 사진찍고...
마지막날에도 엠마님의 센스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여행지 가면 그곳에서 할 수 있는 건 다하자 주의라 ATV랑 짚라인 추가해서 야무지게 마지막날을 보냈어요.
저녁까지 먹고 마사지샵에 갔는데 샤워가능하고 공항가기전까지 쉴 수 있는 곳으로 예약해주셔서 편히 쉬다가 비행기 탔답니다.
가이드님 잘 만나서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된 거 같아요. 내성적인 두 아들들 엠마이모와 적응하니 헤어질 시간이라 아쉬웠구요 ㅎㅎ 후기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엠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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