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친구 놈이 해외여행을 가자고 3백만원을 보내왔어요. 신혼여행 때 해외 한번가보고 그동안 먹고 사느라 해외를 한번도 못가봤다고...ㅠ 해외를 많이 다녀본 저에게 일정 및 호텔, 비행기 등 잡으라고요. 그래서 25년 지기 친구 셋이서 20대 때도 못가봤던 여행을 40대 중반에 함께 떠나기로 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이제는 찾아다니기 귀찮고, 힘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나트랑 가이드맨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ㅎ
깜란공항에 도착하니 미소가 아름다운 하니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쩜 그리 한국어도 잘하시는지...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궁금한 것 이것저것 물어봐도 친절하게 웃으면서 알려주시고, 중간중간 일정을 변경해도 능숙하게 대처해 주시는 모습이 마치 해결사 같았어요.^^ 기사님 또한 환한 미소로 아주 친절하셨고요. 빈원더스, 호핑투어, 롱선사, 포나가르사원 등 나트랑 핵심팩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저는 식사에 민감한 편인데, 모든 음식이 아주 맛있었고, 미리 예약해주시는 덕분에 대기 없이 바로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날 쌀국수를 실컷 먹고 싶어서 이야기 했더니 식당도 조정해서 주셨어요~
작년 필리핀 세부 갔을 때도 개인 가이드로 다녔었는데, 가이드맨에 비할바가 아닌 듯 합니다. 가이드맨과 함께한 여행 그만큼 만족했고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다음 여행은 태국의 가이드맨과 함께 할까 생각 중입니다.ㅋㅋ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라며, 현재의 서비스가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하니 가이드님 고생 많았어요~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뜻하는 바 다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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