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가족여행 혹은 친구들과 여행으로 베트남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지 고민이 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방문 후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아마 첫번째 고민이 하노이를 갈지 다낭을 갈지 아니면 요즘 뜨는 나트랑을 갈지에 대해서 고민할거라고 봅니다.(필자는 이것 때문에 일주일 넘게 인터넷서칭을 했음)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6~8월은 무조건 나트랑입니다.
이 시기에 다른지역은 우기라 비가 자주 오는데 우연히 판랑에서 나트랑으로 넘어가는 중 스콜을 만나면서 느낀점이 비 한번오면 그날 여행일정은 전부 취소해야겠다 할 정도로 장난아니게 옵니다. (한국 소나기정도라고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체감으로는 태풍왔을 때 비바람 정도?)
여행지로 나트랑을 골랐다면 자유여행이냐 패키지 여행이냐 인데 두 여행에 장단점이 너무 분명해서 이 부분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자유여행은 관광지를 원하는 곳으로 정할 수 있지만 이동수단의 불편함과 그에 따라 제한되는 여행범위가 단점입니다. 특히 지금같은 여름철은 가족들 데리고 돌아다니다간 열사병 걸립니다. (엄청 더워요..)
그렇다고 패키지여행을 하자니 맘에 안드는 여행코스를 변경할 수 없다는 점과 가장 부담이 되는 약매장, 매트리스 매장을 강제로 가서 1시간 넘게 설교 듣는 부분이 참.. (이부분 때문에 패키지는 절대 안갑니다.)
그렇게 열심히 검색하다 찾는게 가이드맨입니다
여러 여행코스에서 필자가 원하는 관광지만 선택해서 여행 패키지를 만들 수 있는데 진짜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단점은 없애고 장점만 모은 상품입니다. (가격도 패키지랑 크게 차이가 안나서 진짜 좋아요)
여행일정 짜는데 참고하는 의미에서 저희일정을 공유하자면
1일차 - 아레나 호텔
2일차 - 양목장 - 포도농장 - 사막 - 야시장
3일차 - 호핑투어 - 마사지 - bbq - 펍
4일차 - 사원, 성당 투어 - 마트 - 머드온천 - 마사지 - 씨푸드레스토랑 - 공항
입니다.
다음은 가이드님인데, 저희는 *보탄녹* 가이드님과 같이 다녔고 미안할 정도로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이드님과 밴을 타고 동행하면서 불필요한 잡담 없이 여행에 필요한 일정안내를 해주시는데 저희가 요청하는건 또 능동적으로 잘 처리해주셔서 극강의 I 이신 분들에게는 부담이 없어서 좋고 E 이신 분들은 세심하고 능동적인 일정관리에 좋아서 어느 성향이든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여기서 저희가 특히나 만족했던 건 관광지 모든 곳을 전부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신 점과 생각보다 잘 찍어주신 점이었습니다.
보통 관광지 도착하면 입구에서 몇시에 모이자하고 다른 업무 보거나 쉴텐데 *보탄녹* 가이드님께서는 사진찍기 좋은 스팟을 직접 따라다니면서 안내해주시고 사진도 전부 찍어주셔서 엄청 더운날이었음에도 쾌적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진짜 고생하셨을텐데 덕분에 정말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보탄녹* 가이드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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