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월12일~16일 3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 나트랑을 다녀왔습니다.
12년만에 처음가는 해외여행 이었구요, 그전까지는 잘 알지 못했던 베트남이 었기에 설렘반 기대반 긴장반이었습니다^^
에어부산 비행기를 이용 한국시간으로 밤10시5분에 출발하여 나트랑 깜란공항에 현지시간 새벽3시반정도에 도착했어요.
출입국심사까지 마치고 공항밖을 나오니 새벽4시반정도..
공항출구로 나오니 조금 앳돼보이는 아리 가이드님께서 그 늦은 새벽시간 까지 저희를 기다리며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더운공기와 이국적인 광고물들을 보니 베트남에 온게 실감이 났어요.
넓고 승차감 좋은 가이드맨 밴 차량을 이용 호텔로 이동합니다.(3박5일 내내 이용했던 가이드맨 차량, 너무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가이드맨에서 너무 맛있는 열대과일과 베트남 모자를 선물로 주셨어요.(훗날 열대과일은 숙소에서 밤마다 지친몸과 마음에 위로를 주는 소주 안주로 큰활약을 하게됩니다.)
숙소는 베트남동으로 보증금을 받고 퇴실시 돌려주는 시스템이었는데요~환전하기 전이라 베트남동이 없었어요~아리씨가 친절하게 사비로 보증금을 내줘서 참 감사했습니다.
오션뷰가 펼쳐지는 숙소.
침구가 깨끗하고 시원한 에어컨,
따신물이 콸콸 나와서 참 좋았습니다.
이른 아침마다 해변가 산책, 수영을 즐기며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호텔 조식은..
저희 가족은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연유커피가 넘 맛있었어요..ㅎㅎ
이국적인 나트랑 시내.
깜란 공항에 내리면 환전하는곳이 많아요.
근데 아리 가이드님이 추천해 주신곳이 제일 많이 값을 쳐주더라구요..
이후로도 두,세번 더 환전해야 했는데 그때마다 아리님께서 친절하게 환전소로 데려다주셨어요.
(화폐 가치는 100$ >50$ > 한국돈 5만원 순이었어요. 무조건 백달러 한장을 베트남동으로 바꾸는게 이득이니 참고하세요)
4시간 자고 시작되는 첫째날 일정으로 빈원더스에 갔어요. 4시간밖에 못잤지만 신기하게 몸이 피곤하지 않았어요ㅎㅎㅎ
가이드맨에서 준비해주신 부채 덕분에 빈원더스 돌아다니는 내내 조금은 더위를 식힐수 있었네요~
아리님께서 티켓팅을 해주셔서 수월했어요~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 빈원더스로 들어갑니다~
빈원더스 곳곳이 인생사진 핫스팟입니다~ㅎㅎ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모자를듯..
짚라인은 줄이 길어 못타구요
알파카?.? 를 한번타고 아쿠아리움 갔다가.
급더위에 워터파크로 바로 고고씽 합니다..
워터파크 안에 바닷물에서 노는곳도 있구요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더울때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져~!
야자수나무가 바라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아
중간 간식타임.
아이들은 벌써 지쳐보이네요..
음식가격은 한국 워터파크에 비하면 착한편~
타는듯한 목구멍 갈증을 해소 하기위해 되도 않는 영어로 베리베리 아이스 쿨 비어 플리즈~라고 주문을 합니다.
한국의 생맥주가 캬아아아아악앜앜~!!!
이라면 이곳의 생맥주는 캬아아... 정도 였지만..
그래도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ㅎㅎ
외국햄버거 느낌..
외국 피자느낌 물씬..
빈원더스 워터파크는 규모가 엄청났어요~튜브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드 종류도 엄청 많았습니다.
한국 워터파크에서 기본30분~한시간씩 줄서서 타는것들을 이곳에서는 줄서지 않고 바로바로 탈수 있어서 좋았어요~
파도풀,유수풀도 재밌었습니다..
그러나 급 체력 고갈..
아직 빈원더스 반도 못돌아 다녔는데..
너무 지치고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ㅎㅎㅎ;
오후 5시정도 해질무렵이 되니 이렇게 퍼레이드도..
아침 일찍 워터파크부터 가서 놀고 늦은 오후에 천천히 구경하며 놀이기구를 타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체력이 남아 있다면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빈원더스 탈출감행..
여행을계획하신 전회장님은 조금 삐지셨습니다..
(회장님 죄송합니다...제가 사회생활이 첨이라...)
저녁은 아리씨가 추천해주신 베트남 가정식 맛집.
여기 완자소스에 소면과 각종 채소를 넣어서 적셔먹습니다.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고수의 향이 너무좋고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
모닝글로리라는 채소볶음.
이것또한 담백하니 너무 맛있었네요.
바삭한 부친개느낌이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파인애플 볶음밥.
약간 만두튀김 비슷한맛.
이것도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결론은 다 맛있따ㅎㅎ)
파인애플쥬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음.
베트남 사이공 맥주.
매 끼니마다 한캔씩했네요ㅎㅎ
그리운 사이공 맥주ㅎㅎ
식사후엔 바로 씨클로 시내투어.
씨클로 타고 시내구경을 마친후..
첫날의 마지막 코스로 들른 야시장.
각종 먹거리등을 사와서 숙소에서 첫날밤을 소주파티로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생각보다 먹거리는 안팔구요
그냥 옷가지,기념품,생필품등을 주로 팔았어요..
관광객이 너무 많고 붐비어서 그냥 쓱 한번씩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네요~
그렇게 첫째날 밤이 가고...
둘째날 아침 간단히(?)조식을 먹고..
쌀국수가 증말로 맛났습니다..ㅎ
식후 연유커피 두잔은 못참지..
미라클 모닝중인 현지인들..
둘째날 호핑투어 선착장도착.
전날에 아리씨에게 돈을 드릴테니 아침에 아이스아메리 4잔좀 사다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호핑투어 선착장 가는 차안에서 시원하게 마셨어요.
착한 천사 아리씨^^
구명조끼를 입고 잠시 대기후에..
스피드보트를 타고 스노쿨링 지점으로 이동했어요.
어떤섬(?)이었던것 같아요.
너무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저희팀에는 가이드맨 호핑 안전요원 두분이 따라오셨어요.베트남 대학생분들이라는데 너무도 친절하고 순박한 청년들이었습니다.
인상적이었던건..
안전요원 두분이 너무나도 아이들 케어를 잘해줍니다. 아이들이 해변가 근처에라도 가면 꼭 옆에 서서 지켜봐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어른들은 여유있게 식사도 할수 있고 참 좋았습니다~^^
가이드맨 호핑투어 안전요원분들 최고!
시원하고 깨끗한 바다~
스노쿨링을 한시간 정도 한뒤 이제 다시 미니비치란 곳으로 이동합니다.
지상낙원 미니비치..
가이드맨에서 친절하게 준비해주신 베드.
여행기간 동안 제일 좋았던 순간을 꼽으라면..
저는 이곳에 누워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깐이지만 낮잠을 잤던겁니다..ㅎㅎ
누워 있는것 자체만으로도 쉼과 힐링이 되는 장소.
너무도 아름다운 곳 이었습니다.
다른 일행들은 열심히 해양스포츠를 체험했죠ㅎㅎ
점심은 바다가 바라보이는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쉬다가 호텔로 이동
씻고 옷갈아 입은후 오후 일정을 위해 다시 시내로 나왔습니다.
아리씨의 안내로 담시장에 갔어요.
아리씨가 직접 가이드해서 싼곳만 찾아다녔구요 또 직접 유창한 베트남어로 흥정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리씨 말대로 망고 젤리,기념품등은 담시장이 훨씬 싸구요 커피종류는 나중에 가는 롯데마트가 쌌어요~
마담 서비스 플리즈~
하면 망고젤리 하나 더 넣어주시던 인심좋은 아주머니.
제가 가게 사진 찍으니 간판좀 잘나오게 찍으라고 부탁하셨네요ㅎㅎ
쇼핑을 좀더하고 싶었으나 담시장 안이 너무 더웠구요 아이들때문에 오래 못돌아다녔어요 ㅎㅎ;
(그리고 시장 안에 화장실은 돈을 내고 사용해야해요..아리씨가 대신 내주셨습니다.너무 감사해요♡)
담시장 이후 사원투어.
그리곤 저녁을 먹으러..
너무 맛있게 먹은 bbq
진짜 소주 안주입니다..
몇일만에 김치도 먹으니 살것같네요ㅎㅎ
치즈가리비는 추가로 시켜봤어요~
그렇게 저녁을 맛있게 먹고..
또 다시 간곳은..
루이지애나펍?
할리우드 영화 같은거 보면 가운데 수영장 있고 밥먹다가 시비붙으면 주먹한방에 콧수염 악당이 수영장으로 빠지잖아요..
뭐 그런 비슷한곳입니다..
분위기 좋은곳..
아리씨가 추천해주신 생맥주..
피자 맛집이라는데..
배불러서 많이 못먹었어요 ㅎ
바로옆은 파도가 치는 모래사장이구요 밤바다 분위기가 끝내줍니다~
그렇게 나트랑에서의 아쉬운 둘째날밤이 갑니다..
p.s: 사진과 글이 많은 이유는 여행기간동안 가이드해주신 아리님께 감사하는 의미로 조금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사진이 100장을 넘어 어쩔수 없이 다음글에 이어 쓸께요..ㅎㅎ
댓글 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