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신랑이
태국여행을 알아보던 중
하x투어 등등 단체로 여행다니며
다른사람들과 밥먹고 시간맞추는 패키지 여행
같은 스타일을 너무 싫어해서
자유여행을 알어보던 중에
언어.날씨.지리.교통.치안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다가
우연히 알게된 가이드맨..!!!!
처음 시도해보는 개인가이드
여행이 조금 걱정 되긴했지만...
첫날!!
늦은 도착(새벽1시경)에 태국공항에서
우리를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는 '뚝따'가이드님이
계셔서 너무 안심되고 너무 습한 날씨임에도
에어컨 빵빵한 리무진이와서 바로 태워주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늦은새벽 안전하게 호텔까지 데려가주시며 간식도 주시고 체크인까지 해주셔서 시간도 아끼고
체력도 아끼고 첫날 근심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둘째날!! 사원가는 길에도
태국에 대해 많이 얘기해주셔서 지루하지않게
왕궁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왕궁가서도 그 많은 사람 붐비는 곳에 가서도
가족 사진도 많이 찍어 주시고 사람 안다니는
지름길로 빨리빨리 저희를 안내해주셨어요.^^
태국 현지식도 맛집으로 데려가 주셔서
저희 입맛에 맞을만한 것들을 많이 시켜주셨습니다.
파타야 가서도 호텔 체크인 도와 주시고
우기라 비가 쏟아지는데 아이가 있어
무리하게 움직이고 싶지않아서
일찍 숙소에 들어와 쉴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셋째날에도
일정중에 바다에서 계속 사진과 동영상 찍어주셔서
재밌게 물놀이 하는장면도 많이 남겨주셨구요,
악어 관람하는중에 비가 미친듯 쏟아졌는데
우산도없이 들어갔다 나오는데 가이드님이
정말 문앞 안쪽까지 차를 불러주셔서
비도 거의안맞고 너무 감사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아마 다 쫄딱 젖어 맞고가지 않았을까 ...
수상시장에서도 물건사는데 뚝따가이드님이
오셔서 물건값 많이 깍아 주셔서 돈벌었어요^^
또 호텔에서 씻을동안 저녁에 식당에서도
미리 식사 준비해주셔서 셋팅 다 되어있고
샤브먹고 죽만드는것 까지 가이드님이
다해주셔서 정말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감사하고 죄송하기도 했네요.
아들이 자기전에 내일지나면
뚝따님 다시는 못본다고 엉엉 울정도니..
얼마나 친절하고 좋으신 분인지..
아이도 느끼고 감동 받았는지 그랬네요.. ㅜㅜ
마지막날에도
체크아웃하고 약속시간보다 일찍나왔는데도 더일찍 기다리고 계시는 우리 뚝따가이드님!!
마지막 일정도 현지 맛집갔다가
아이가있어서 스케줄 잡을때 돌핀아리움이라는
곳으로 일정도 넣을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이도 즐겁게 돌고래 쇼 관람했습니다.^^
방콕으로 돌아오는 길에 반대편 차선에서 트럭이 4중추돌이 일어나는바람에 도로가 꽉 막혔었는데
오토바이며 자동차 끼어드는 환경에도
항상 웃으시며 기사님의 차분한 드라이빙
실력에 안전하게 5일동안 여행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디너 크루즈 갈때도 일반사람들
길게 줄서는곳을 뚫고
vip처럼 가이드님 따라들어가서 정말
가장 좋은 꼭데기 창가쪽 자리에 앉을수 있었어요^^
이또한 특권아니겠습니까.. ㅎㅎ
태국 여행하는 동안 내내 가이드님 덕분에
황제 투어 부럽지 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가는 공항 안까지 배웅해 주시는데
방콕을 떠나는 아쉬움보다 뚝따님과의 헤어짐과 감사함에 눈물이 핑~돌았네요.
태국인들이 선하고 친절하다고는 들었는데
이렇게 사람한테 감동 받은적은 정말 오랫만이라 ..
다음 여행 오시는 분들께도
뚝따님에 대해 알려 드리고 싶은맘이라.
솔직히 후기도 귀찮은데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
뚝따님이 그려셨죠
우리가 전생에 인연이 많아서 이렇게 또 현생에서
만나서 인연이 되어 만난거라고...
마지막 인연이아닌 또 만날 인연인
우리뚝따님. 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기원하며..
어디서든 행복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길 빕니다!!
♡♡♡ -일산에서 경태네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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