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호이안은 거리가 다 가까워서
자유여행다녀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남편과 나는 뱅기표와 숙소만 예약하고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는 극P라.. 고민고민하다 다낭가이드맨 블로그를 보았는데 내가 가고싶은 코스에 마사지 킬러인 나를 혹하게 하는 하루에 한번씩 마사지코스까지 고민도 없이 계약금을 쐈다.
저녁비행이였는데 지연까지되서 피곤하였지만
다낭도착하자마자 은옥가이드님이 내 이름푯말을 들고 있어 쉽게 찾았고 차 타고 바로 숙소에도착!
살짝 출출했는데 은옥언니가 마트까지 알려줘서 컵라면까지 겟겟! (참고로 은옥언니는 아니지만 나를 언니라 부르고 남편은 사장님이라 부르는게 귀여워서 나도 같이 언니라 불렀다)
첫째날 일정은 날이 뜨거우니 마사지 먼저 받고 점심먹고 워터파크가서 신나게 놀고 해질녘쯤 영흥사에 갔다 저녁을 먹고 다낭 야경구경을 했다. 상황에 맞게 스케줄변경도 너무 좋고!! 음식은 말해 머해..너무 맛있었고 마사지는 한국에서 십얼마씩 내고 받았었는데..이게 무슨일이야 미친듯 시원하고 가성비 미쳤다구요?
망고스틴에 미친자인 나는 다낭 야경구경을 하고 망스사고싶다하니 근처 시장에 가서 은옥언니가 직접 망스집어서 담아주었다. 베트남어는 잘 모르지만 언니가 직접 흥정도해주고,,맛있는거까지 직접 골라주는거 나 가이드 복 있는거 아니냐구요 혼자 신남!!!
둘째날 핑크성당 사진 찍고 한시장가서 젤리 쓸어왔지.내가 네일받고 싶다해서 손발톱 젤하고
점심 먹고 또 마사지~세상 공주된느낌! 다낭가이드맨은... 밥이며 마사지는 진짜 ᴵᴺ ᴶᵁᴺᴳ??
단독차량에 편히 움직이고 땀 흘릴일 없어 좋았다.
호이안가서 바구니배타고
올드타운 콩카페 코코넛스무디커피 드뎌 마셔보았지..존맛 차가워서 머리띵해도 쪽쪽 자꾸 먹게되는맛?
저녁으로 베트남 튀김만두 등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이였는데 맥주랑 환상의 짝꿍이니 꼭 같이 먹어보길!!!
올드타운에서 사진도 찍고
소원배도 띄우고 야시장구경하다 또 망스사고 이번에도 은옥언니가 직접 골라담기
내 망스 담을때 세상 야무진 언니..너무 감사해?
가격디씨는 물론 호객하는 사람들 딱 자르기 쵝오..
진짜 은옥언니 없었음 호갱인 나는 벌써 털렸을지도 몰라?
셋째날 호텔수영장도 안가보고 미케비치도 구경안해서 오전에 우리만의 시간을 가졌다.
체크아웃이 12시라 조식먹고 수영하고 미케비치가서
사진도 찍고 넉넉하였다!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ㅡㅠ 믿겨지지않았지만 바나힐로 출발〰️ 곳곳이 포토존에 되게 넓고 맥주광장가서 생맥먹으면서 공연도보고 재밌었다. 자유시간동안 돌아다니다 시간이 다되어서 은옥언니한테 갔더니 지하에 놀이기구도 있더라 얘기하면서 탔냐길래 돈내고 타는줄 알아서 안탔다했더니
은옥언니가 공짜라고 다시 타러 가자고 같이 가주었다..
나 은옥언니없었음,, 한국보다 졸잼인 범버카도,, 자이로드롭도,,총게임도 못 해보고 바나힐 나올뻔했자나 진짜 검색하나도 안해본 우리 맞자나유???
다타고 드뎌 골든 브릿지 진짜 구름 위에 있는 듯 멋있었다.
나의 힐링 타임 마지막 마사지..스톤마사지 90분 여기가 찐이였다. 최애?은옥언니는 매번 받는 마사지가
1위라해서 못믿겠다했지만 마지막 여긴 진짜 대박이야!
이 글 쓰면서도 또 받고싶다 생각나..
우린 일정에서 롯데마트 빼서 일정이 여유로웠다!
저녁밥도 느긋하게 먹고 마지막 망스 흡입을 위해 또 한봉지사서 공항으로 갔다.. 은옥언니랑 헤어지기 아쉬워서 한국오면 내가 가이드해주겠다 꼬셨다. 진짜 가이드님도 좋고 니기사님도 수고 많았고 다낭가이드맨 코스도 다 다 다 만족스러웠다. 담에 가족들과 다낭 또 가고싶을 만큼 좋았다.
후기남기는 게 이리 신나는 일이였던가..
지난추억 곱씹으며 적으니 어제갔다온마냥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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