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첫 여행 3대가 함께한 10인 가족여행이었습니다.
60대 부모님, 딸, 사위, 아들, 며느리, 손주4명(4세,6세,10세,12세) 이렇게 베트남 여행을 시작합니다.
첫 해외로가는 가족여행이라 자유일정이나 패키지는 힘들 것 같아서 가이드맨 후기를 보고 바로 견적을 넣었어요~!
저희는 로밍대신 유심1개, 도시락포켓1개 준비했어요. 대가족이라 1개로는 부족할 것 같고 일정시 떨어져야하는 일이 생길 것 같아서 미리 그렇게 준비했어요. 유심으로 테더링 연결해서 사용했고 전혀 끊김없이 잘 터지는 것 같아요. 이심은 기종이 제한이 많아서 유심이 나은 것 같더라구요^^
인천공항에 면세라인에 아이들 손수건만들기 체험도 있더라구요~!
다낭 여행 시작!
4월24일 티웨이항공으로 19시50분 출발-> 22시40분 도착으로 다낭에 도착하였습니다.
공항도착하고 입국심사 후 짐을 찾아서 공항입구로 나가니 황가이드(정수황)님이 계셨어요~!
숙소는 별도로 저희가 TMS호텔로 예약을 해둬서 체크인 전에 마트를 잠깐 들려 간단한 맥주와 간식을 샀어요~!
숙소에 체크인은 가이드님이 도와주셔서 원활하게 끝마치고, 짐정리 후에 가족이 한곳에 모여 베트남 맥주를 한잔 마시고 낼 일정을 위해서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6시에 신기하게 눈이 떠지더라구요~ 암막커튼은 안하고 망사커튼만 해두고 자서그런지 햇빛이 강렬하게 저를 부르더라구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씻고 조식먹으러 갔어요~!
조식은 생각보다 훨씬더 좋았어요~! 다양한 음료, 쌀국수, 계란요리(후라이,스크렘블,오믈렛), 김치, 샐러드, 베이커리, 요거트, 과일들, 튀김류, 볶음밥, 쌀밥, 기타등등 맛도, 직원서비스도 너무나 좋았어요~!
조식 후 미케비치로 나가서 해변에 있는 bar에 들어가 버드와이저 한잔씩 했어요. 드넓은 바닷가를 보면서 먹으니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이제 일정을 떠나볼께요~!
1일차
링엄사-> 중식(현지식)-> 누이탄타이 온천파크-> 전신마사지-> 석식-> 다낭야경관람-> 숙소
10시30분에 일정을 시작했어요. 어른들은 괜찮지만 아이들이 너무 더위를 타서 호텔 밖을 나오자마자 울고 불고, 후다닥 차량에 탑승했어요. 후기에 차량에 아이스박스가 있다고 했는데.. 저희는 처음에 없었고, 에어컨 온도도 좀 더웠어요. 링엄사를 가면서 한시장에 들러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금은방에서 환전했어요. 바로 링엄사로 도착하여 큰 불상앞에서 가족사진 찍고 날이 더워 20분후 차량에 탑승했어요.
중식은 포홍쌀국수라 전혀 먹지못하는 가족이 5명 이상이어서 메뉴는 현지식 가정식으로 변경했어요~ 모닝글로리,반쎄오(직원분이 먹기좋게 라이스페이퍼에 쌈을싸서 주셨어요), 파인애플볶음밥, 볶음면, 소고기쌀국수 등, 식사 후 차량으로 1시간정도 이동하여 누이탄타이 온천파크에 도착했어요.
준비물은 수영복, 방수팩, 세면도구, 여벌옷, 아이들 수건정도입니다. 긴타월은 가이드맨업체에서 서비스를 해준다고 하시니 참고해주세요^^ 입구에서 가이드가 발권해주시고 탈의실(사물함이 너무 작아요ㅠ)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머드-> 온천-> 워터파크 순으로 이동했어요. 머드 전에 미지근한 탕에서 10분간 몸을 담그고 머드탕에 3명정도씩 들어가서 20분간 한껏 즐겨봤어요. 간이 샤워장에서 머드를 씻어내고 버기카를 타고 온천으로 갔어요. 온천은 15분정도 이용했고 물온도는 엄청 뜨겁진않고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아이들이 좀 겁을 내길래 앞쪽 얕은곳에서 놀고 부모님은 안쪽으로 들어가서 더 뜨거운 온천물을 즐기셨어요.
마지막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풀!! 버기카를 타고 1시간 자유시간을 보냈어요~ 아이들이 물을 무서워하는데도 갑자기 너무나 잘 놀아서 놀랬어요~!
온천은 남녀노소 좋은것 같아요~ 어른,아이 구별없이 재미있게 물놀이했답니다. 샤워실에서 간단하게 샤워하고 여행의 꽃 마사지를 받으러 ONE SPA로 갔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후에 배고파 해서 부리나케 스파근처 도보로 가이드님과 빵을 구매하고 도착해서 바로 마사지 방 배정받고 1시간 마사지를 받았어요. 모든 마사지에는 팁별도(1시간-2$)라 참고하세요~! 물놀이 후에 릴렉싱되는 마사지라 저는 좋았어요~!
마사지후에 저녁은 바빌론 스테이크로 갔어요.
역시 다낭 맛집이라 스테이크 맛났어요!
숙소로 들어가기 전 다낭야경을 볼 수 있는 사랑의 부두에 잠시 내려서 용다리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바로 롯데마트에 가서 맥주와 아이들 음료, 간식만 담아서 최대한 빨리 계산하고 나왔어요. 숙소에 저녁9시정도 도착했습니다.
2일차
다낭대성당->한시장,콩카페->중식(동즈엉)-> 아지트(귀청소 및 네일아트)-> 전신마사지-> 호이안올드타운-> 석식(한국가든)->숙소
오늘은 10시부터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여지없이 아침부터 따사로운 햇살이 반겼어요^^ 6시반에 일어나서 맛있는 조식을 먹고 미케비치 산책다녀왔어요.
10시 가이드와 만나서 핑크성당에서 인증샷 찍고 바로 걸어서 한시장으로 갔어요. 들어가니 사람은 많고 전등이 안들어온 곳도 있어서 어두웠고, 무지하게 더웠어요.ㅠㅠ 아이가 울어서 4명은 한시장에 남고 나머지6명은 콩카페로 갔습니다.
한시장 쇼핑은 크록스, 티셔츠, 반바지, 하와이안원피스, 스타벅스라탄백 정도 했구요.
점심은 동즈엉에서 먹었어요. ^^
이미 더위를 한껏 먹은 저희는 입맛이 없어서 가이드님께 식사양을 좀 줄여서 주문해달라고 했어요.(메뉴: 분짜, 파인애플볶음밥, 모닝글로리, 새우튀김,반쎄오, 크랩스프링롤 등)
식사후 바구니배는 빼고 추가로 한시장내 아지트에서 성인은 귀청소 패키지(귀청소+손톱발톱정리+샴푸+두피마사지)와 아이들은 네일아트를 해주었어요~! 끝나고 daily spa에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정말 데일리스파 극찬합니다. 프라이빗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근육 뭉친곳과 피로까지 싹 풀어주고 서비스 또한 좋습니다.(마사지 스킬이 남다릅니다.★★★★★) 마사지후에 얼굴이 환해져서 놀랬다는 후문이,..ㅋㅋㅋ 마사지후에 40분정도 소요되는 호이안올드타운으로 향했어요. 가는 도중 아이가 화장실 가고싶어서 신라모노그램리조트에 잠깐 들러 화장실도 이용했어요^^;;;;
호이안올드타운에 도착해서 시장구경도하고 망고스틴도 사먹었어요. 한국보다 훨씬 싸서 넘 좋더라구요~! 저녁은 호이안 미쓰리였지만 매끼 베트남음식을 먹었더니, 좀 부담되서 한식으로 변경했어요~! 숙소 근처에 있는 다낭 한국가든으로 삼겹살에 김치찌개와 계란찜을 먹었습니다. 간만에 메인 음식 안남기고 깨끗이 먹었습니다.^^ 숙소에 가니 저녁 9시쯤 되었습니다.
3일차
체크아웃-> 중식(리틀도쿄)-> 바나힐 투어-> 스톤마사지 ->롯데마트-> 석식(씀모이가든)-> 공항드랍
오전11시 가이드맨과 함께 체크아웃 하고 바나힐로 향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골든브릿지에 도착해서 가족사진 인증샷 찍었어요.
주차장에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올라와보니 관광객이 무척 많았어요~!
중식은 바나힐내 있는 리틀도쿄에 뷔페를 먹었어요. 식사 후 주변을 둘러보고 자유시간을 판타지파크에서 1시간정도 보냈어요.
남편과 초딩딸은 자이로드롭을 타고 어린아이들은 키즈카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10분정도 놀고, 다양한 게임도하고 놀았답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알파인코스터 루지를 타고싶어했는데 보수중인지 날이더워서인지 탈수는 없었어요. 엄청 아쉬워했답니다..ㅋㅋㅋ 자유시간이 끝나고 가이드와 달의왕국 건물3층 4D상영관에 갔는데, 플라잉아이즈처럼 실제 내가 비행하면서 세계여러나라를 여행다니는 행복의 순간 5분이었습니다. 키110CM미만 관람불가예요. 참고하세용~!
아쉬운 바나힐투어가 끝나고 Anpaz spa로 스톤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도착하니 오후 6시 가까이되서 언능 받고 8시 롯데마트로 향했어요. 40분 안에 쇼핑을 마쳐야해서 정신없이 장보고 씀모이가든으로 갔습니다.
마지막식사는 메뉴가 테이블에 푸짐하게 차려져 있더라구요. 마지막 식사 열심히 먹고 반쎄오와 월남쌈이 남아서 공항에서 먹으려고 포장도했어요~! 마지막 일정이 끝나고 저희는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해 티웨이항공카운터에서 가이드도움으로 체크인하고 출국장으로 갔습니다. 11시40분 출발 인데 30분정도 연착 되어서 12시 10분쯤 출국한 것 같아요. 한국 도착시간 4/28(일) 06:45 도착해서 입국심사 후 짐 찾아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3박5일의 일정팩은 무척 맘에들었어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좀 오래걸리기는했지만 4박5일이었으면 다낭팩+자유여행하면 조금 더 여유있는 여행이었을 것 같아요.^^
대가족이 한번에 일정을 소화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주관적인 TIP!
* 아이가 있는 집은 손풍기와 얼음물 손수건 필수입니다!(더위많이타서 많이 울었습니다 ㅠㅠ)
* 미취학어린이는 성장마사지 받기 힘들 수 있어요~!
(저희는 미취학어린이는 안받고 어른마사지 시간추가 해주셔서 그렇게 진행했어요~!)
* 소식좌인 가족은 음식주문때 양조절해서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이드님이 저희가족이 다른가족들보다 진짜 많이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ㅠㅠ)
* 일정 전에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한시장 쇼핑이나 네일같은 것도 알아보셔서 예약해두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한국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으니까요^^
* 베트남 음식이 한국에서 잘안맞으시면 베트남에서도 잘 안맞으실거예요~!
(전 한국에서 순대, 곱창,닭발, 선지내장탕, 기타등등 못먹거든요,,ㅠㅠ) 저희가족은 대부분 음식이 너무 느끼해서 좀 힘들었어요,,,
토종 한국인인가봅니다...
* 한시장 쇼핑시 현 시세표를 챙겨가시면 도움이 되세요. (상단 사진 有)
* 콩카페 10인 예약일텐데 6인은 먹고 4인은 못먹었습니다. 남은 금액에 대해선 따로 멘트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 환전은 한국에서 큰액수 달러(100$)환전하셔서 한시장 금은방(가이드추천)에서 동으로 바꾸세요~!
주변마트, 약국, 롯데마트, 식당 등 카드사용 가능했어요.
* 가이드맨 없었으면 이동과 언어소통이 어려웠을 것 같은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때그때 궁금한것도 잘 가르쳐주시고
위급상황에서도 카톡대응 해주셔서 아이들도 안전히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돌발 요구사항이 많아서 당황하셨을텐데 황가이드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행준비하시는분들 다들 행복에너지 받고 평생남을 추억 만들어 보세요^^
댓글 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