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족여행으로 보라카이에 다녀와서 바다의 아름다움에 꼭 다음엔 친구들이랑 와야지 했던 결심이 이번 여행의 계기였는데 부모님의 추천으로 장소는 세부로 결정!(땅땅땅)
저는 가이드맨이 3번째 이용이라 서비스에 의심은 없었으나 이번 여행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작년중순부터 계속 이번에 무조건 가야된다고 친구들을 쪼아두고 1월에 비행기표 잡고나서 가이드맨도 예약하고 4월만을 기다리며 지내다 결국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오는 날이 되었네요 ㅎㅎ
0.5일차
저희와 같이 했던 가이드님은 채플린 가이드님과 베티 가이드님 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약간 지연되고 입국수속도 엄청 오래걸려서 가이드님을 만난서 3시를 넘긴 시각이었음에도 저희를 웃으며 맞아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숙소까지 데려다 주시고 가는길에도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셔서 즐겁게 갈 수 있었습니다 또 가이드님들도 피곤하실탠데 저희를 위해 중간에 마트도 들러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1일차(다이빙팩)
아침에 일어나서 문을 여니 제가 외국에 있구나 하는 실감이 들었어요! ㅋㅋ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문 열자마자 감탄을 했습니다..!
바로 준비하고 친구들이랑 조식먹고 열심히 사진찍으러 다녔는데
숙소는 따로 안찾아보고 가이드맨에서 추천해주신곳으로 예약한건데 다들 숙소가 너무 좋다고 좋아해서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아침에 열심히 숙소구경도 하고 수영장에서 놀고 사진도 찍고 나서 점심에 가이드님을 만나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갔는데 친구들은 처음하는거라 걱정을 많이 했었으나 헬퍼? 강사님? 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다녀와서 친구들이 다들 다시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사진 찍어주시는데 자꾸 한눈팔아서 종? 같은걸로 저희 부르셨는데 물속에서 딸랑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 물고기도 너무 많고 산호도 많고 완전 최고!
이후 파라세일링도 했는데 다들 휴대폰을 못가져온걸 너무 아쉬워할정도로 진짜 너무 좋았어요! 배 조종해주시는분들께서 파라세일링 할때 물에 잠깐 퐁당퐁당하는걸 좋아하니 몇번 더 해주시고 사진이랑 영상도 찍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지갑을 두고가서 팁을 못드린게 아쉬울정도..)
제가 편식이 심해서 동남아쪽에 오면 거의 밥을 잘 안먹는데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시고 제가 마사지를 안받는데 그 대신 음료도 사주시고 손목 다친 친구 때문에 중간에 마트에서 파스도 사다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메이징쇼도 너무 화려하고 재미있게 봤어요!(호응하다 목 쉰 친구가 있는건 안비밀..ㅎ)
2일차(호핑팩)
제가 꼽는 여행 최고의 날이었어요 아침먹고 바로 호핑하러 갔는데 바다가...(감탄)
수영 못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좀 걱정했는데 보트맨들이 너무 열심히 저희랑 놀아주셨어요 ㅋㅋㅋㅋㅋ
사진도 많이 찍어 주시고 불가사리나 소라, 물고기 같은것도 잡아서 저희 보여주시고 이러저리 저희 매달고 다니시면서 고생 많이 해주셨어요 ㅎㅎ
점심먹고 구경했던 올랑고와 상뚜아리(맞나..?) 밀물때라서 물이 엄청 많이 차있다고 하셨는데 전 그래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사람도 없고 저희끼리 외딴섬에 있는 기분이었달까요 ㅎㅎ 가오나시 체험하는 기분이기도 했구요!
이런식으로..?ㅋㅋㅋㅋ
날씨가 적당히 흐리고 사람도 없고 발 옆으로 물고기들이 지나다니고 흔히 할수 없는 경험이기에 더더욱 좋았던거같아요
2차 스노쿨링때는 다들 구명조끼 벗고 다이빙도 해보고 보트맨들이 물속에 넣어주셔서 맨몸으로 바닥까지 가보기도 하고 너무 즐겁게 놀다 왔어요(고프로 사진 찍은거 보는데 영상이나 사진 엄청 많이 잘 찍어주셨더라구요 멀리서나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호핑 끝나고 마사지 받으로 갈 때 전 마사지를 안받아서 따로 숙소까지 데려다 주시기까지..!(감동)
3일차(시티팩)
사실 시티팩은 기대 많이 안하고 갔었는데 이런저런 설명도 잘 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더워서 잘 지치는 저희들을 위해 중요한곳만 딱 보고 지나가서 좋았습니다!(그런데도 시간이 엄청 잘 가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오래 구경하진 않았지만 중요한건 다 보고 왔고 우리나라에는 없는 스타일의 건물인 만큼 너무 좋았어요 아기 예수상도 보고 기도하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십자가도 보고 초상화도 보고 ㅎㅎ
노을 질 때 간 전망대는 시원하고 예뻤어요 저 멀리 보이는게 보홀이라고 채플린 가드님께서 설명해주셨는데 보홀이 생각보다 가깝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ㅎㅎ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우리나라 모양 섬이 있길래 신기해서 사진도 찍고 날아다니는 새가 박쥐라고 하셔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네요 ㅋㅋ
이후 귀국할때까지 잘 챙겨주시고 헛소리하면서 놀고있는 저희들한테도 너무 잘 맞춰주시고 자꾸 한눈팔고 다니는 저희들때문에 고생하셨을탠데 채플린 가이드님과 베티 가이드님 덕분에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던거 같아요!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고 감사했습니다 ㅎㅎ
여행 총정리
친구가 편집해서 가이드님 꼭 보여주고 싶다 해서 후기에 같이 올려요 ㅎㅎ
다음에 또 놀러가게되면 그때도 채플린가이드님, 베티 가이드님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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