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둘이 세부 한달살이중 1박으로 가이드맨에 예약하고 보홀에 방문했어요
아빠없이 오는 거라 현지업체는 무섭고 좀 비싸긴 하나 다 해결되는 여기서 하고 가이드만 현지인으로 했어요
가이드 밴이 배정되었고 오는 날만 기다렸는데ㅠ
근데ㅠ 아이가 세부에서 체력이 떨어졌던건지 새벽에 일어나 출발하면서부터 구토해서 보홀도착해서 가이드님 만나 이동하면서도 계속ㅜㅜ
이때 멈췄어야 했는데 단순 멀미라 생각하고 약먿였는데 고래상어하면서도 계속ㅠ
이미 계속해서 토한 상태라 얼굴은 핏줄 다 터지고 속은 뒤집어지는데 안경원숭이는 보고 싶다며ㅜㅜ
가이드님이 넘 걱정되셨었는지 저도 모르게 본사에 연락을 하셨었고 본사에서 진짜 규정이 있지만 저의 상황에 맞게 처리해주셨고 정말 아이는 숙소에서 도착해서 약먹고 쉬고나서 좋아졌어요
정말 아이 걱정에 어떻게 다녔는지도 모를 정도로 힘들고 정신 없었늡데ㅠ 진짜 밴가이드님이 보내준 사진보고 한번 울고 본사 상담?선생님 (성함도 모르는)의 친절함에 한번 더 울고ㅠㅜ
저요 진짜 너무 감동받았어요ㅜ
정신없어 사진도 많이 못찓었는데 벤가이드님이 진짜 넘 많은 사진을 보내주셨더라고요
정말 가이드맨이랑 벤가이드님 잘 되셨음 좋겠어요
다른 현지업체보다 좀 비싼건 맞지만 정말 너무나도 이돈주고 갈만하다 잘했단 말이 쭉쭉 나와요
고래상어는 현지 사정에 따라 조인될수도 있댔는데 작은 방카로 단독투어로 9시반쯤? 했는데 줄도 없고 여러 현지인이 울 아이만을 위해 고래상어 데리고? 오셨고요 일찍 감 물이 깨끗한데 대신 사람이 많고 늦게 감 사람은 없는데 물이 좀 뿌연데 고래상어보는덴 아무 지장없어요
대신!!수영은 배우고 가는 걸로
와 진짜 제가 짐짝?이였어요 물도 무섭고 고래도 무섭고ㅠ
물만 자뜩 먹고ㅠ
고프로는 sd 가져감 200페소내면 사람과 같은 띠 둘러줘요 이것도 현지에서 변경되서 750페소인가 내야한다는데 뭐가 계속 현지에서 손님이 많이 오니 자꾸 정부?에서 바꾸나봐요 무튼 그걸로 보트맨이 사진 찍어 주고요 전 아이가 아파서 고프로 보지도 못했ㅜㅋㅋ
그후 복귀해서 화장실 겸 샤워실 있는데 사람 없어서 아이랑 같이 들어가서 후딱 씻고 육상투어 시작
로봇강 네네 날씨가 너무 좋고 노래도 좋고 다 좋은데 현지식이라ㅜ 아이가 못먹었어요ㅜ 망고쉐이크만 추가해서 좀 먹고ㅜ
짚라인은 두번 세번 타세요ㅜㅋㅋ
이것도 500페소에서 저번준가 700페소로 올랐던데 넘 재밌어요 저 진짜 겁보라 아파트 5층이상못올라가는데 아이몸무게가 안되서 같이 탔는데 아 최고!!
안경원숭이 완전 귀엽고
초콜릿힐 와 경주 왕릉 잔뜩 모아놓은 곳이예요ㅎㅎㅎ
진짜 덥고 한번은 가볼만한데 아이가 아파서ㅠㅋㅋㅋ
그래도 투어는 다 마쳐서 다행이다 싶었고요
알로나비치 숙소까지 한시간 반정도 걸려서 도착해서 마무리했는데
담에 신랑이랑 여유롭게 다시 오고 싶어요 물론 가이드맨이랑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감사글 남기고 싶었는데 이렇게 후기로라도 남깁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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