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비행기로 다낭으로 출발!
예정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마음이 얼마나 급하던지 캐리어는 왜 이렇게 늦게 나오는지?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게이트 밖으로 나가니 입구 가까운 곳에서 플랜카드 들고 서 계셨던 귀여운 타오 가이드님♥
호텔 가는 길에 자기소개도 하고 첫째날 일정도 듣고 호텔 체크인까지 도와주셔서 아주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어요
호텔에서 보였던 링엄사 불상 가까이에서 보니 고개가 떨어지겠다 싶을만큼 높고 새하얀 자태가 멋있었어요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도 하고 주변 구경도 하고 점심으로 쌀국수도 배 터지게 먹고 환전을 위해 잠시 들렸던 환전소에서 타오님의 깜짝 망고 선물? 현지에서 바로 먹는 망고의 맛은 싱싱하고 달콤 그 자체?
온천과 워터파크를 재밌게 즐기고 마사지까지 받고 먹은 스테이크의 맛은 완전 꿀맛! 사랑의 부두에서 야경도 보고 다낭 야시장도 구경했어요
야시장도 구경시켜준다며 앞장서서 걷는 타오님 옆에 손잡고 걷는 엄마의 뒷모습이 이쪽이 모녀가 아닐까 싶었어요? 엄마도 딸이 한명 더 생긴 것 같다며 좋아하셨답니다
알차고 배불렀던 1일차 끝!
유명세 타고 있는 핑크 성당⛪ 타오님이 성당 꼭대기에 닭(모형)이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눈에 안 보여서 한참 헤매다 찾았어요 십자가 위에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ㅋㅋㅋㅋㅋ
베트남 명물인 콩카페에서 유명한 코코넛 스무디 커피와 새로운 메뉴 도전을 위해 시킨 코코넛 카카오 스무디, 카페인 중독자를 위한 아아까지! 오랜만에 오붓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저희 모녀에겐 너무 따뜻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행산에서 지옥도 다녀오고 천국도 다녀오고 동굴 안이 생각보다 습해서 습도에 지친 동생을 배려해 앉을 자리도 찾아주셨던 타오님 감사합니다☺
호이안으로 넘어가서 저녁도 먹고 소원배 타면서 야경 구경도 하고 야시장에서 흥정하며 기념품도 잔뜩 사고 눈도 마음도 모든게 다 즐거웠던 2일차 끝!
바나힐 가는 길 평생 탈 케이블카를 여기서 다 탄것 같아요 높고 멀고 비록 가는 길에 인도인들의 매너 없는 소음공해에 영혼이 털렸지만 테마파크에서 눈이 즐거웠고 골든 브릿지에 도착하니 탁 트인 풍경과 구조물이 멋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마사지 받고 저녁 먹고 롯데마트 한바퀴 휘릭~
지금껏 갔던 식당 중에 마지막날 저녁 식당이 제일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았나 싶어요 사장님인지 매니저인지 모르겠지만 한국분이라 그런지 향신료 적당하고 모든 음식이 호불호 없이 맛있었어요(งᐛ)ว (งᐖ )ว
모든 일정이 끝났지만 비행기 연착으로 하염없이 대기해야 했던 우리.. 일정이 끝났기 때문에 퇴근하셔도 됐을텐데 끝까지 옆에서 기다려주며 수하물 부치는 것까지 도와줬던 타오님 감동으로 눈물 철철? 덕분에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3일차 끝! ٩(๑❛ᴗ❛๑)۶
성조 엉망인 인사에도 매일 웃으며 같이 인사해주신 기사님 하루종일 운전하고 대기하고의 반복이 쉬운 일은 아닌데 늘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중간중간 투닥거리는 저희 모녀 사이에 껴서 난감했을 때도 있었을텐데 그 시간을 기다려주고 웃는 얼굴로 함께 해주신 타오님 감사합니다!
저희 모녀의 첫 여행에 타오님이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했고 좋은 추억이 생길 수 있었어요 또 한번 다낭에 갈 일이 생긴다면 그때도 타오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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