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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6박 8일간의 자유여행 + 갓알리 가이드맨님의 추천 코스!!(part 1.)

★★★★★
cebu 2024.03.11 조회 2,093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 나눠서 올려볼까 합니다. 긴글 주의!!

6박 8일간의 신나는 여행을 다녀온 후 찾아온 현실...업무복귀 후 정신없이 일하고~먹고~일하고~야근에~

더불어 교육준비까지...절로 욕이 나오는 2주간을 보내고 나서 이제서야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져보네요.

여행을 다녀온 후로 항상 느끼는 감정 = 신났지만 허탈하다 +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미친 업무 -> 내가 왜 갔을까ㅠㅋ

물론 이번 여행 후에도 후유증이 많았지만, 즐거웠던 시간이 더욱 많아 오랜만에 여행후기를 남겨봅니다.

저희는 성인 5명 + 어린이 1명 + 아기 1명으로 구성된 7인 가족이었어요. 2월 13일 오후 7시 50분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 현지시간으로 12시 30분에 도착하였어요. (참고로 코타키나발루가 한국보다 1시간 늦은건 안비밀^^)

비행하는 5시간동안 저는 미리 넷플에서 볼만한 프로그램 다운받아서 오는 내내 보면서 오기도 해쑥, 도착할 즈음엔 잠깐 눈도 붙이고 했지만, 5시간 넘게 좁은 의자에서 버티려 하니 힘들더라구요. 다행히 조카는 아기여서 제수씨 품에서 편하게 왔지만(물론 제수씨는 힘들었죠ㅠ). 제 아들은 올해 8살이다 보니 체격이 있어서 오는내내 힘들어해서 눕혀서 재우며 왔는데 엄청 힘들었다는...

출국전 설레는 마음으로 게이트에서 한장~^^

이래저래 도착해서 입국 수속 마치고 나오는데 시간이 제법 지체되어서 많이 피곤했는데, 다행히 ‘통갓알리’ 가이드님이 미리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어요.(출발 전에 '갓알리'님께 가족사진 찍어서 보내주셔야 금방 찾을수 있어요~). '갓알리'님이 예약한 호텔까지 데려다 주시면서 코타키나발루에 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 주셨어요. 공항에서 호텔까지 거리는 약 15분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하네요.

첫날은 잠만 자기에 조식 포함되는 가벼운 호텔(제수씨 예약)에서 가족 모두가 짐을 풀고 바로 잤어요. 저는 이런저런 짐을 정리하다보니 새벽 3시가 되어서 잠을 잤네요.

다음날 아침에는 호텔 조식을 가볍게 먹은 후 짐을 챙겨서 로비에 내려갔어요. ‘갓알리’님이 일찍 오셔서 기다리고 있었네요ㅎㅎ

사전에 갓알리님이 내려올 때 아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오라고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서 다음 코스로 궈궈~ㄱㄱ

‘SAPI ISLAND’라고 아주 멋진 섬이에요. 선착장에서 가벼운 배를 타고 약 10여분정도 들어가는 동안 '갓알리'님이 주변 환경에 대한 설명과 코타키나발루의 문화 등등 재미난 것들을 설명해 주셔서 심심하지 않았어요. 그렇게 선착장에 도착해서 해안가로 건너가는데 대박~아래에 학꽁치 및 많은 물고기가 보이는데, 게다가 물은 얼마나 깨끗한지...참고로 한국인, 중국인도 겁나 많음ㅋ

사피아일랜드 들어가기 전 및 섬에서~

물론 동양인뿐만 아니라 서양인들도 많은데, 그래도 대부분이 동양인들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가면 기본적으로 구명조끼 등은 구비되어 있어서 별도로 챙겨갈 필요는 없네요. 오전 내내 바닷가에서 아이와 물놀이 하고나서 코코넛 음료 하나 사 먹으니 완전 천국!! 점심은 섬내에 있는 뷔페로 가볍게 슥슥!!(미처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오후에는 ‘씨워크’ 체험을 했어요. 보트로 이동하여 체험장에서 간단한 안전교육 및 코스 안내를 받은 후 산소가 공급되는 30kg 잠수용 헬멧을 쓰고 4~5m 정도 내려가서 한바퀴 걸으면서 ‘니모’와 사진 한컷~^^

물 속에 정말 물고기가 많더라구요...(회 떠먹으면 맛있겠네라는 생각이ㅎㅎ)

함께한 가족들이 모두 좋아했어요. 정말 추천합니다.

'씨워크' 사진이 정말 멋진데, 첨부하려니 깨져서 올리지를 못하네요..다음에 다시 시도해볼게요~!!

이렇게 둘째날의 체험은 모두 끝내고 3일동안 지낼 숙소로 이동하였어요. 숙소는 풀빌라인데 정말 굿굿..수영장 레인은 약 15m정도 되고 주방이 별도로 있으며, 큰 거실에 방은 1층 및 2층 다 합쳐서 5개정도 되었는데, 거실이 엄청나게 넓어서 5식구가 놀러와도 커버가 다 될 정도였어요. 아무런 생각없이 지내기만 하다보니 방 사진을 찍은거 없네요...;;

풀빌라 수영장^^

집에서 짐을 풀고나서는 다시 갓알리님의 히든코스, 썬셋(저녀노을)을 보러 이동하였어요. 저는 감성이 메말라서 별거 있겠나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와~풍경이 멋지긴 하더라구요. 인생샷 건지는 명소~

저녁노을 예술이죠잉~

썬셋을 보고서는 옆에 있는 야시장을 잠깐 구경한 후 맛있는 저녁을 위하여 궈궈씽~

조금 아쉬웠던게 '갓알리'님이 추천하는 식당이 하필 문을 닫아, 부득이하게 다른 식당을 잡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문제는 없었지만 중국식이다 보니 많이 먹지는 못 했어요.

아쉬움은 술로 달래기로 하며 집으로 복귀하면서 근처 마트에서 장을 봐서 안주를 만들어 먹었어요.(참고로 저희는 출국하기 전에 달러로 바꿔서 왔는데, 굳이 달러로 바꿔서 올 필요가 없어요~ '갓알리'님께서 환전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힘들지 않게 환전을 하였거든요. 참고하세요!!)

안주와 함께 면세점에서 사온 보드카를 나발로 마시는 바람에 다음날에는 하루죙일 침대에서 뒹굴...참고로 저희는 일정을 퐁당퐁당으로 잡아서 코스가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렇지 않았으면 저 혼자서 집에서 뻗어있었을 듯...ㅋ

저는 하루종일 뻗어있었지만 부모님과 동생내외, 그리고 제 아이는 풀장에서 신나게 놀고 먹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더불어 운동삼아 산책까지 했다는데, 풍경이 좋더라며;;;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시간나는대로 후기를 적네요. 다음 기회에 part 2로 찾아옵니다.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도와주신 '갓알리' 가이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3개

가이드맨 알리 카페 2024.03.11 18:42
식물박사님, 세미나 준비하시느라 바쁘실텐데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세프님의 맛있는 샌드위치는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Part2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joonseopa 카페 2024.03.11 18:42
저녁노을 예술이네요~ 가족 실루엣 보기 좋네요 빠른 시일내에 코타키나발루~~~~가고 싶네요
밍밍이 카페 2024.03.11 18:42
실루엣 사진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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