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자매끼리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막내인 제가 알아보다가
조카의 도움으로 가이드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이드맨을 선택한 건 정말 잘한 일 이었습니다.
태국하면 가이드맨을 떠올리게 되고 자동으로
우리와 여행 일정을 꼼꼼하고도 실속있게
스마트하게 함께 해주신 가이드 뚬님과
여행 내내 대기하시고 안전운전 해주신 까윈기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얘기지만 바짝 붙는 오토바이와 툭 튀어나오는 행인들 복잡한 교통상황 에서도
크락션 한번 안 누르고 화 한번 내시는 걸 본적이 없어요 정말 베스트 드라이버시구 대단해요^^!!
요 차가 공항에서부터 우릴 여행 내내 태워줄 승합차였어요~^^
우리의 가이드 뚬(Tum)님은 엄청 이쁘시고 상냥하셔서
처음 공항에서 정말 어마어마한 엄청난 인파를 뚫고 지쳐서 막 나왔을때
가이드맨 티셔츠를 입고 환하게 웃어주셔서 안도감과 함께
피곤함을 잊게 해주셨답니다.
한국말은 또 얼마나 잘 하시는지 최고였어요!
첫날 공항 도착한 시간이 심야시간인데
그래도 첫날이라 한잔하고 자고싶은 마음에 술을 살수있냐 물었는데
태국은 술을 살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12시가 지난 시간이라 살 수 없었음에도
끝까지 혹시나 구할 수 있을까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 애써주셨어요.
결국 못 샀지만 뚬님이 감사하게도 센스있는 웰컴푸드를 준비해주셔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잠이 들었답니다.
원래 방콕/파타야 일정을 살짝 변경해서
1시간 일찍 만나서 왓포사원,왓아룬사원을 구경했어요~
대신 백만년~악어농장은 패쓰했네요~
중국설이랑 날이 겹쳐서 사람이 어마해서 어딜가도 사람이 많았는데
덜 붐비는 곳으로 안내해주셨어요.
단체사진도 찍고 중국설신년행사가 왓포사원에서 있어서 몇바트였는지 지금은 생각이 안나는데
스님께 축복의 물세례를 줄서서 지나가면서 받고 스님이 직접 손목에 행운의 실팔찌를 채워주셨죠.
여행 내내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
일찍 간 거라 그나마 이런 행사도 참여 할 수 있었고 사진도 잘 찍었는데
점점 사람이 붐비는 것 같아 다음 일정인 왓아룬으로 이동~차를 달려 선착장으로 고고~
선착장에서 배를 잠깐 타고 강 건너 왓아룬으로 갔어요~
저기 뒤로 왓아룬이 보이네요 션하게 강바람 맞으며 이동했는데 배멀미 같은 건 없었어요.
도착하자 마자 체험해 보고 싶었던 전통의상을 대여해서 입고 사원을 구경해보기로 했는데
여자만 체험하기로 하고 3벌을 빌렸는데 1인당 400바트씩 주었어요.
짜잔 태국여인네들로 변신~~^^
싸와디카~~~^^
단체사진도 이쁘게 찍었구요~
뚬님이 사진을 정말 잘 찍으셔서 더 맘에 들어요^^
다음으로 유명한 아이콘시암이에요~
쑥시암에서 음식들을 사서 먹었는데
음 여기는 먹는게 전쟁터에요..자리를 우선 선점해두고 음식을 사와서 먹어야하는데
일단 자리가 없어요~뚬님이 간신히 자리를 구해서 앉긴 했는데 맛있는건지 없는건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정신이 없었어요.
걘적으로 여긴 그냥 식사패쓰하고
다른 근처 현지식당서 먹는게 좋았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백화점이라 크게 다를게 없어요. 가격이 싼게 없구 비쌉니다~
태국이 아니라 중국처럼 느껴진 게 중국사람도 너무 많았지만
중국설날이라고 매장점원들은 중국전통의상 스타일로 입고 있었구
중국전통탈춤행사도 있었구 엄청 시끄러워서 더 정신없었네요.
악어고기는 먹어보진 않았구 구경만^^
게딱지 요건 맛나 보여서 샀는데 절대 사지 마세요ㅠㅠ
게살도 아닐 뿐더러 맛도 고기다짐육조금에 밀가루 섞은 맛인데 찌꺽거리는 느낌도 나고 실패네요~
뒷쪽 어묵볼처럼 생긴건 고수맛이 살짝 나지만 그냥저냥 어묵볼같은 맛이나서 괜찮았어요~
요건 여행 전 블로그에서 보고 산건데 정말 추천해요~
우리나라 강정같은 고소한 맛에 양념 무쳐서 살짝 매콤한듯도 하고 맛있어요^^
1봉지에 100바트 5봉지 사면 1봉지 서비스라 6봉지 데려 왔네요.
쑥시암지하 마트에서 처음으로 태국현지 맥주를 샀는데
골고루 사서 그 중에 싱하가 제일 입맛에 맞았어요.
여러캔 사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안주들과 즐겼지요~
참 아이콘시암 오기 전 개인적으로 뚬가이드님께
고양이뷰러를 구할 수 있는지 물어봤었는데
고양이뷰러는 TVN 프리한19에서 소개한 적이 있어 나름 유명한 제품이라
생각보다 구하기 어려워 오프라인 매장에 품절이라고 하셨었어요.
그래도 구해봐주시겠다고 하셔서 기대반 우려반이었는데
저희가 쇼핑과 구경을 다 하고 나올 때 선물처럼 구해서 주셨어요~
요거 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데요 환전도 도와주시고
뚬가이드님 최고~~~!!!^^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가는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 됐는데
가는 동안 풍경도 보고 한잔도 해서 살짝 낮잠도 들었다 했네요.
많이 걷고 피곤할 때에 맞춤하듯 바로 발마사지 샵으로 갔어요~
터미널21 비행기모형 맞은 편 도로 앞에 있는데 이름은 몰라요^^;
편안하게 발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오일을 발라서 시원하게 꾹꾹 만져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고 편안했어요~^^
마사지를 받은 후에는 50바트씩 팁을 드렸어요~
슬슬 배가 고플 때라 뚬님이 엄마의손맛 처럼 맛있다는 메씨르언에 데려다 주셨어요
너무 편하고 좋았던게 뚬님이 미리 음식을 다 주문해주셔서 고민할 것도 없이
이것저것 골고루 많이도 먹었어요~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어 거의 싹다 비워버렸네요^^
배도 부르고 쇼핑타임~가기 전
과일가게가 환하게 조명을 켜고 손님을 기다리는 듯했는데
뚬님이 잠시 차를 세우고 과일가게를 구경시켜 주셨어요~
그리곤 열대과일 가득한 가게에서 우리에게 추천해 줄 만한
과일들을 맛있게 생긴 상품으로 잔뜩 골라 푸짐하게 선물로 사주셨어요~
야무지고 마음도 예쁜 우리 뚬님^^
파타야 야시장에는 정말 많은 가게들이 즐비했는데
짝퉁명품가게들도 많이 있었어요~
여기서는 입구쪽 기념품가게 큰 곳에 기념품을 몇가지 샀는데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가 특히 쌌어요. 110바트인데 뚬님도 싼거라고 해주셨어요^^
파타야 야시장 쇼핑 끝나고 호텔 숙소로 돌아왔어요~
뚬님이 사주셨던 과일을 꺼내고
숙소 오기 전 또 세븐일레븐에 들러 좋아하는 싱하 맥주도
잔뜩 사서 망고,미니바나나,망고스틴과 함께 또 한잔 쨘쨘요~
과일가게에서는 망고를 먹기 좋게 손질해서 저렇게 주시는데 2개나 나왔어요.
미니바나나도 한국에서 먹던 맛보다 더 맛나요~ 역시 열대과일은 현지과일이 최고죠^^
다음날 고대하던 물놀이타임^^
선착장으로 가서 한컷~
파란수건은 호텔에서 뚬님이 빌려서 주셔서 편하게 이용했네요~
구명조끼를 입고 꼬란섬으로 이동~
썬글이쓴 이쁜 분이 우리 가이드님인 뚬님^^
꼬란섬은 파타야에서 가까워서 (30분 정도)배를 타고 섬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겼어요~
하지만...정작 가장 기대했던 스노클링은 제대로 할 수 없었어요ㅠㅠ
비가 오려고 해서 물살이 쎄서 그런지 물속은 뿌옇기만 했어요~
우리의 니모는...안보였어요~~~
수심이 너무 깊은것도 그랬네요.
구명조끼가 부력으로 떠서 불편했는데 수심이 깊어 무섭기도 하고 불안해서 떠있는 것조차
힘들어서 보트위로 올라가고 다른 물놀이를 하게 됐어요.
스노클링을 위한 거라면 꼬란섬은 비추~2시간 걸려도 꼬사메산섬을 갈 걸 그랬나봐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모두 배로 올라와서 섬해안으로 이동했어요.
식사 및 바나나보트나 제트스키 같은 걸 즐길 수 있게 함이었어요.
해변에 의자들이 즐비한데 여기에 자리를 잡고 누워서 쉬다가
배가 살짝 고파 식사 전에 치킨에 싱하맥주^^를 또 한잔 씩~
바나나 보트도 1인당 400바트씩 내고 탔는데 한바퀴만 돌고 끝나서 아쉬웠어요~
두 바퀴는 태워 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짧게 탔네요~그런면에선 비싼거 같았죠.
( 뒤에 느낀거지만 꼬란섬에서 파타야로 돌아갈 때 탄 배를 타는게 더 재밌었어요.
통통튀면서 신나게 달려나가는게 어찌나 신나고 재밌던지~^^)
바나나보트 탄 후 뚬님이 예약한 식당에서 또 잔뜩 시켜주셔서 실컷 먹었어요.
부족하면 더 시켜주신다고 계속 더 드시라고 해주셨는데 감사했어요~
푸짐하게 맛나게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배도 채우고 이제 섬을 나와 다시 파타야로 향하는데
파타야 쪽에 먹구름이 잔뜩 바람도 심상치 않게 부는것이
운이 너무 좋았는지 우리가 다 놀고 돌아가는데 비가 내렸어요~
이 모든 건 스케줄 맞게 변경해 주신 뚬님이 행운의 여신이라고 생각했네요^^
비 쫄딱 맞고 기사님을 기다리는 동안
미니파인애플을 파는 상인이 지나다녔는데
뚬님이 한 봉지를 사서는 북쪽에서 나는 건데 잘 없다면서 맛보시라며 건내주셨어요~
파인애플인데 이런 게 있었네 하며 먹어봤는데 와우~~이건 너무 맛나잖아!!
요거 보이시면 무조건 사서 드셔 보시는 거 강추드려요~!
덕분에 맛있게 기다렸어요~
가이드맨 다른 2팀도 근처에서 대기 중인 듯 보였는데
우리 뚬님만 맛난 것도 사주고 괜히 아이마냥 더 행복했죠^^
숙소로 돌아와서는 바로 객실로 가지 않고
호텔 수영장을 추천해주셔서 거기서 물놀이 하다가 객실로 가서 씻고 쉬면 된다고 얘기해주셔서
물놀이 너무 잼나게 즐겼어요~
물놀이 후 객실로 돌아가 씻고 잠깐 휴식 후에
코끼리트래킹 먹이주기 체험하러 떠났어요~
주차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코끼리 먹이를 인당 1봉지씩 주었는데 우리가 탄 코끼리는 출발한지 얼마 안되서
조련사가 바로 다 달라고 해서 주었고 잠시 멈춘 뒤 그 자리에서 몽땅 다 먹어치워 버렸어요.
그래서일까요? 나중에 기념사진을 촬영한 걸 보니 우리 코끼리만 미소 띈? 표정같이
사진이 너무 잘 나왔더라구요.
이 사진 또한 뚬님이 우리팀 모두에게 서비스로 주셨어요^^
여기는 참고로 조련사팁이 40바트였던가 했어요. 내리면서 드리면 되요.
체험 후 나와서 기념사진 찍을때 재미로 코끼리 코 포즈를 취했는데
밖에서 대기중이던 다른 관광버스 기사님이 우리를 재미나게 보며 웃고 계시는데
뚬님에게 왜 저런 포즈 취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셨데요 그래서 코끼리 코 흉내내는 거라 했더니 이해하셨다고 ㅋ
그리고 우리가 나오고 보니 단체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2대나 들어오고 있었어요.
또 한번 뚬님의 나이스타이밍!!
코끼리트래킹 체험장 근처에 황금절벽사원이 있어요.
그래서 바로 가서 절벽사원 설명 듣고 사진찍고
기도도 좀 드리고^^
너무 더워서 쉼터카페같은 곳이 있어서 그 곳에서 2인 한잔씩만 간단히 목을 축이고
예약하기 어렵다는 일몰 해변 맛지 써프앤터프로 출발~
해변에 자리잡은 맛집으로 가격대가 좀 있더라구요.
바로 해변 옆이라 분위기가 너무 좋고 사람도 많지만 여유로운 느낌이 좋았던 곳이에요.
사진 찍기도 예쁘고 음식도 맛이 좋았구 바닷바람이 시원했어요.
좀 더 어두워지니 라이브음악도 들려왔는데 분위기 짱이었네요.
나가기 전 포토존에서 기분좋게 단체샷!
배도 부르고 나긋해질때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헬스랜드 전신마사지샵으로 출발~
고급스런 분위기의 전신마사지샵으로 냄새도 편안하고 음악도 잔잔하고
오일은 바르지 않지만 전신을 아주 시원하게 잘 마사지 해주셨어요.
저녁 먹고 편안한 마사지를 받으니 잠이 솔솔~
2시간 서비스를 받아서 마사지사님에게 1인당 100바트씩 팁을 드렸어요.
마사지샵이 마지막 코스였는데 저희가 아쉬워서
뚬님께 얘기해서 따로 한잔하러 야시장을 갔어요.
남자들이 싱하맥주랑 안주사러 간 사이 이쁜 뚬님과 찰칵!
야외의 야시장 분위기가 좋았어요~
기사님은 마사지샵에서 일정 마무리 후 퇴근하셔서
뚬님과 숙소가는 방향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이름이...기억이 안나요ㅠㅠ
암튼 빈 차를 잡아서 요금을 물어봤는데 가까운 거리임에도 7명 200바트 불러서
뚬님이 너무 비싸다고 한참 잡는데 애쓰셨는데 드디어 10바트씩 70바트에 타서 숙소로
돌아가는 모습이에요^^
뚬님 덕에 일정에 없는 예외적인 이런 경험도 해보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이런게 여행의 재미 아닐까 싶어요.
아쉬운 마지막 날이네요~
아침 첫 코스로 파타야수상시장을 갔어요.
물위에 떠있는 상점들과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있어서 체험했어요.
배타고 가다가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시원하게 여유롭게 배타고 이동하는거 재미있었어요.
배에서 내려 시장 끝지점인데 거기서 반대로 상점들을 구경하면서 되돌아 나왔어요.
구경하면서 오다가 코끼리바지도 사고 가방도 사고
선착장에서 잠깐 만나 아쉬웠던 미니파인애플이 있어서 보고 냉큼 샀어요.
1봉지에 100바트 넘 싸고 달달 맛나요~
참고로 쇼핑할때 코끼리 바지는 방콕에 있을 때 살수 있음 사는게 젤 싸요.
구경도 잘 했고 점심 먹으러 그 유명하다는 제또국수로 향했어요.
사람이 엄청 많았구요 넓은 주차장도 거의 꽉차고 자리부터 맡아야해서
뚬님이 또 열심히 다니셔서 간신히 테이블 확보하고 주문 들어갑니다.
고기국수를 면 넣은거랑 안넣은 거에 공기밥을 추가해서 주문하고
모닝글로리볶음, 쏨땀도 시켜서 같이 먹었어요. 아 빠지면 안되는 싱하맥주도요^^
이 곳 면은 당면 같달까? 쫄깃하고 맛있구 국물은 진하게 구수하게 맛있었어요.
저희 일행은 고수를 싫어해서 빼고 주문했지요.
제또식당은 창고처럼 긴데 가장자리로 샵인샵 형태로 노점들이 쭉 있어서
식당메뉴 외에 다른 것도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아 그리고 여기에도 미니파인애플 팔고 있었어요.
혹시 아직도 못 사먹어 봤다면 요기에서 사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이후로는 다시는 미니파인애플은 만나지 못했거든요~
너무 맛있게 정신없게 먹고 파타야에서 방콕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파인애플농장에 들렀어요.
별것은 없구 파인애플,용과,망고나무 있고 식당같은 곳에 들어가서
과일들이 쫘악 셋팅되면 그걸 먹고 나오는건데
너무 맛있는 과일들을 먹어서인지 맛이 그닥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 형부가 새로운방법으로 과일을 즐겼는데요 따로 스프라이트와 얼음컵을 구매해서
제공된 패션후루츠를 긁어 넣고 에이드를 만들어 먹었어요.
요건 이렇게 만들어 먹는것 추천드려요~
다 못먹어서 포장해서 나왔어요.
다음엔 굳이 방문 안해도 될 곳 같아요. 대부분 다른분들은 패키지로 오신 여행객들 같아 보였는데
표정이 다 별루긴했어요.
이제 고속도로를 달려 방콕으로 돌아갑니다.
2시간여를 달려 방콕에 오자마자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 같은데
헬스나라 마사지샵에 왔어요.
여기도 컸는데 마사시사분들이 엄청 많았어요.
전신마사지를 받았는데 오일을 발라주면서 해주셨고 쿨한 향기가 나는 좀 아프게 하는?시원한?
그런 느낌의 마사지샵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남자들은 여기가 제일 시원하고 좋았다네요.
마사지사 중에 남자분도 있어서 쎄게 원하는 남자분들 해주시는 거 같아요.
마사지를 받고 아시아티크로 향했어요.
이 곳에서 유람선을 타기 전 마지막 쇼핑시간이 있었어요.
빅C마트라는 대형마트가 있어서 여기서 마담행비누,튜브꿀,망고젤리,기타 기념품을
사고 나와서 아시아티크 거리에 있는 옷가게 및 가방 기념품 파는 상점들을 구경했어요.
나름 여기도 꽤 살만한것들이 있었어요.
동전지갑같은건 1개에 10바트^^
쇼핑을 끝내고 환전소 앞에서 만나서 기대하던 유람선을 타기 위해 줄을 섰어요.
그런데 사람이 여기가 제일 많아요..엄청난 인파에 잘못하면 사고 날지도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가이드맨에서 예약한 로얄프린세스 크루즈유람선은 3층짜리고
맨 위 3층에 예약석으로 준비해서 줄을 서도 급하게 안가도
된다고 해주셔서 이 많은 사람들 속에 위안을 받았어요.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우리 유람선을 봤는데 넘 예뻤어요.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선 본 풍경은 더 이뻤구요.
중앙에 뷔페가 차려져있고 가장자리에 테이블이 있고 앞쪽으로 작은 무대가 있어 공연을 해줘요.
앉아서 구경하는데 드디어 유람선이 움직이는데 방콕의 야경이 이렇게 예쁠 줄 몰랐네요.
강바람을 여유있게 느끼면 분위기 있게 음식을 즐기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었네요.
한강의 유람선을 타본 적이 없는데 이때 처음 한강 유람선도 타보고싶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정말 아름다운 왓아룬의 야경도 유람선 위에서 보니 더 아름다운 장관이었어요~
공연을 마친 무용수와 사진도 찍었는데 너무 예뻤어요~
참 유람선을 타면 한국노래도 나오고 말레이시아,중국,태국 노래도 차례로 나온답니다.
한국노래 나올떈 기분 좋아서 열창 떼창을 했네요 부끄러운거 없어요 ㅋㅋ
태국에서의 마지막 밤이니깐 즐기는 시간이니까요~
이렇게 우리의 즐거웠던 방콕/파타야 여행은 멋지게 마무리 되었어요.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이 얼마나 아쉽던지..
공항에서도 끝까지 배웅을 해주던 뚬~~감사했어요~^^
태국=가이드맨=뚬^^
댓글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