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과 신혼부부동생네, 초딩이 있는 우리가족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 다녀왔습니다
세부로 정한건 수영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을 위해 선택한 여행지였어요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고 우리 가족만을 위한 단독투어를 열심히 찾았는데
마침 세부가이드맨이 네이버카페며, 블로그에 뜨길래 자세히 알아봤어요
해외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과 초딩 딸, 그리고 직장다니느라 여행일정 짜기 힘든 우리가족에게
맞춤 투어리스트가 있어 선택지도 많고 편해보여서 딱이었어요
여행가기전부터 세부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카톡으로 물어봐도 귀찮아하지않고
상세히 답변해주시는게 너무 든든했습니다
밤비행기를 타고 너무 피곤한 와중에 하이텐션의 제니 가이드님을 만났고
까칠하신 우리 아빠와도 전혀 어색해하지않으며 대화를 잘 이어가는 제니가이드님을 보고
EEEE란 저런분을 말하는구나 싶었어요
친화력 짱에 정보력까지 갖춰서
역시 처음 가는 여행지는 자유여행보다는 가이드가 있는 투어업체를 선택하는게 맞았다는 확신이 들었죠
호텔로 가는 차도 단독차량에 에어컨까지 빵빵하게 틀어져있었고
가는길에 밤 늦은시간에도 오픈한 마트에서 필요한 물, 맥주, 간단한 주전부리도 살수있도록
페소도 빌려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어느 환전소가 싼지, 어느 마트에서 무엇을 구매해야하는지, 세부에서 주의해야할점, 적당한 팁의 금액 등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편하게 여행할수있었습니다
우리는 호핑투어와 시티투어를 선택했는데
가는 곳의 식당도 모두 맛집이었고 이동하는 시간에 미리 주문하셔서 세팅까지 다 되어있어
가자마자 맛있게 먹을수있었어요
마사지샵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마사지테라피스트들도 친절했어요
오죽하면 초딩인 우리딸은 마사지를 처음 받아봤는데
너무 좋다며 마사지받으면서 코골고 자더라구요
세부에서 만난 제니가이드님
우리딸이 가이드님께 받은 팔찌를 끼고 다니며 명절 연휴 내내 세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부모님께도 너무 친절하게 친가족처럼 잘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포토그래퍼 못지않게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인생샷도 건질수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카톡프로필사진이 세부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답니다^^
다음에 세부를 가게 되면 또 가이드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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